어렸을때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던 PG를 서른이 되서 사게 되었습니다..
건프라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SD-HG-RG-MG-PG순입니다..
갈수록 크기도 커지고 굉장히 정교해집니다..
관절의 유압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표현이 되는 것이죠.. 물론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
암튼 건담 더블오에 나오는 기체중 주인공 기체인 더블오건담과 오라이저가 같이 있는 건담 더블오라이저입니다..
최초로 클러치 관절이 적용이 되었고 어깨에 달려있는 GN드라이브가 빛을 내며 돌아갑니다..
아무리 프라모델이라고 해도 이런것이 구현이 된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죠..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5&ch_userid=bd7on21&prgid=48531118&ref=na
GN드라이브 리뷰동영상입니다.. ^^
<박스샷>
박스의 크기는 가로70cm-세로40cm정도 됩니다.. 깊이는 일반 PG의 두배입니다.. 더블오 건담과 오라이져가 나눠져 있구요..
박스의 뒷면에는 GN드라이브의 발광과 클러치 시스템의 이해도가 있습니다..
절반 정도 되는 부품수입니다.. ;; 뜯는 시간도 꽤 걸리고 런너의 수가 50장 정도 되는 듯합니다.. ;;;;
일반적인 PG가 30장 정도 됩니다..
크기는 1/60의 스케일이고 30Cm가 약간 넘는 크기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PG와는 런너의 수와 차원이 다른 PG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 오라이져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하루종일 만들수는 없었고 못만드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졌을때는 1주일정도 꼬박 만들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가조립상태이고 데칼 붙히고 먹선도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다 완성되면 다시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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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07.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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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3.07.26 23:55
어릴때 친구네 가면 잘사는 애들 집엔 꼭 몇개씩 있었죠...
장식장 같은 곳이나 책상에 놓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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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ky08th
2013.07.26 23:55
한 10년전쯤 했던거 같네요.. 그땐 hg mg pg 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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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3.07.27 00:20
저도 프라모델 좋아합니다.
전 다 만들때까지 먹지도 자지도 않고 만듧니다.
아무래도 완성된 모습보단 만드는 과정이 더 좋은것같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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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efdfe
2013.07.27 00:21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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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elfk
2013.07.27 00:30
몇년 전에 했었던 취미인데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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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2013.07.27 01:07
저두 HG 자쿠 있는데 시간이 나잘아나서리 방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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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3.07.27 04:37
옛날에 Mg 위주로 조립하곤 했는데... PG의 위용은 역시 남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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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3.07.27 06:35
우리 친구들과 맞짱뜨면 누가 이길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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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2013.07.27 16:54
예전에 취미가에 응모해서 mg 자크를 선물받고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도색하는게 귀찮다보니 ㅠ -
훅맨
2013.07.27 23:14
저도 건프라 엄청 좋아합니다^^ 199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ㅎㅎㅎ 한 200개 정도 산거 같습니다 ㅎㅎㅎ 거의 MG위주로 구입했습니다~ 더블오 라이저 정말 멋집니다 ㅠㅠ 전 우주세기 건담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제타하고 뉴건담을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 뉴건담 PG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지요^^ 헤이세이에서는 윙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뭔가 하드한 느낌이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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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la
2013.07.28 00:39
꼭 완성모습올려주세요..빙하시대님 포스팅보고 바로 MG 하나구입해서 지금껏 만들고있습니다...
첨해보는거라 힘들어 후회도 밀려오지만 어린시절회상에 혼자 즐겁네요...밤 샐듯합니다..
그리고 빙하시대님과 같은기종으로 인터넷 주문도했습니다..좋은 포스팅감사합니다. -
로부스토
2013.07.28 02:54
흐흐... 전.. 애들 태어나면서 시골 창고에 쌓아둔 프라모델이 -_-;;;
늙어 은퇴하면 시간 보낼 것들이라고 자위 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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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훈
2013.07.28 10:47
저도 참 좋아라하는데...전 갠적으론 건담보다 샤자비와 백인대장을 조아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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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07.28 13:30
멋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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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13.07.28 22:07
사자비 PG만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제타는 아직 조립 시작도 못하고 보관중이네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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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simodo
2013.07.29 06:06
ㅇ ㅏ..좋아요 엄청 좋음..ㅠㅡㅠ 빨리 완성 사진 올려주세요.. 완전오덕오덕해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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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7.29 07:41
조립하는게 왜 이리 귀찮아졌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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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666
2013.07.29 10:01
이제는 깔끔하게 다듬고 ..먹선넣고...애나멜 칠하는게 귀찮아져서..오직 " 완성품 " 에만 눈이 가더군요...그것도 지를 용기가 없어진건지..아니면...꿈과 희망이 사라진건지 ..머 다음에 사지..라는 핑계로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잘 보고 갑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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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7.29 15:40
멋집니다 예전 생각나네요 -
투르파
2013.07.29 18:55
저도 20여년 만에 왠지 건프라가 땡겨서, 몇 달 전 처음으로 하나 가조립 하였지요. H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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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07.30 08:47
전 HG 에반게리온 2개 만들고 gg했습니다 은근히 시간 오래걸리더군요 ㅋㅋ 2006년에 구입하고 아직 박스채인 녀석도 있습니다 ㅋㅋ아 이놈의 귀차니즘 ㅋ
전 건담은 잘 모르지만 자쿠가 땡기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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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e
2013.07.30 16:16
PG는 너무 크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그나마 간단(?)한 MG를 만드는데 엔화 올라간 다음부터는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ㅡ.ㅡ;;;;
(그것보다는 결혼해서 못만듦 ㅠ_ㅠ)
이번 가을에 MG Ver 3.0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나오면 하나 만들어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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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
2013.08.06 21:10
마트가면 아들은 뽀로로 코너에... 저는 건담코너에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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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2018.02.09 16:25
멋있네요 일본 오다이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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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킴00
2018.09.28 01:49
우와 저도 금방 건프라 올렸는데 반갑습니다.!!!!!
저도 건프라 좋아 합니다.^^
전 중학교2학년때부터 에바를 조금씩 사모으다 어느정도 수입이 생기면서 마구 질러댔죠...
개인적으로 PG중에서는 퍼스트와 MK-II를 좋아합니다. 정말 터미네이터를 보는 느낌이지요`^^
최근에는 그런 메카닉컬한 기믹이 많이 사라지고 가동성과 디테일중심이라 구입을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엔 몇몇 mg제품들을 골라 구입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한참 인기있는 RG시리즈 신상이 떠서 질러 주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