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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씨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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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이유는 아니고, 어느샌가 공중파에 소장품인 섭마를 차고 나오시더니,
팔찌와 레이어드해서 이쁜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네요. 자연스레 눈길이 갑니다.
다른 매력으로 시덕을 자극하시는..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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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비싼시계가 아니어도 늘씬한 여성의 손목에 채워진 오버사이즈 시계는 언제나 ....핡핡
종종 친구들 여자친구나 여자사람들을 만날때면, 제 시계를 채워보곤 합니다.
절대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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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래전부터 남자들도 팔찌를 착용하는 것이 하나의 꾸미는 방법이었겠지만,
패션피플과는 거릭가 먼 저이기에, 보테가네 공방에서 나온 제품이 유행을 타고나서야, 남자 팔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엔 농구반바지에 후드티만 입고 다니는 촌스런 운동덕후 상남자 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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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도 많이 하시는 베네치아 공방 제품. 자비란 없는 가격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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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에게 요녀석 최고의 장점은,
가죽 제품이니 만큼 시계와 매칭해도 스크래치나 자성 걱정이 없다는 것이겠죠

다른 제품으로는, 토즈  역시 요즘 많이들 하시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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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살아있는 불레또 역시 인기가 좋습니다.
남성 구두 매장인 유니페어 혹은 알렉스 매장에 가시면 착용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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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도 좋고 고급스럽고 다 좋은데...얘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ㄷㄷ
10만~25만 사이 정도.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하지만 OEM 스트랩 40만원은 살만하죠잉
 

조금 더 가격대를 내려와보면, 닻 모양이 트레이드 마크인 키엘 제임스 패트릭도 인기가 꽤나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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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다른 성적 취향을 공유하고 싶다면, 남자도 크루치아니 팔찌로 도전♥


시중엔 다양한 팔찌 제품들이 시덕들의 소비를 유혹합니다.
발품을 파시면 동대문,명동 등에 수제 팔찌들도 잘 고르시면 아주 좋습니다.
브래드 팔찌 하나 가격이면, 제품에 따라 브랜드st. 열개 이상의 행복을 누릴 수 도 있으니까요.


자 그럼 이제 시계에 위트를 더하는 믓쨍이 팔찌를 어디에 착용할 것 인가?
가장 무난한 것은 역시 시계에 팔찌간섭에 의한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다른 팔에 착용하는 것이고,
같이 매칭할 겨우를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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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준비물. 시크한 손목 시계

좀 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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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즘 유행한는 원석 st 팔찌를 매칭해봤습니다.
깔끔하고 좋지만, 시덕이라면

"헐 기스는 어쩔?"

이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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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대...jpg


그래서, 중간에 가죽 혹은 천 재질의 브레이슬릿을 하나 더 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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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이 시계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스크래치 걱정 無
살짝 안심이 안된다 + 좀 더 포인트 있게 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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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봍헤가 st .가죽 팔찌를 하나 더 대어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팔찌는 세개 까지가 일반인이 소화하는 맥시멈인듯..
모델 쌈따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 목젖 정도까지 칠 수 있는 분들은, 그 이상도 물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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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취향에 따라 팔찌를 용두 반대편으로 착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번에도 스크래치 유발자인 원석 팔찌는 제일 뒤쪽으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용두쪽으로 팔찌를 넣으시는 경우 - 시계를 딱 맞게 착용하셔서 손목 뼈 위로 가게.
용두 반대편으로 팔찌를 착용하는 경우 - 살짝 여유있게 착용하셔서 시계가 손목 뼈 아래에서 찰랑거리게.

롤렉스로 설명하자면 이지링크를 풀고 채우는 정도,
다른 시계는 버클의 미세조정을 한칸~두칸 해주는 정도 사이즈 조절을 하면 착용이 편하더군요.
헐렁하게 착용하여 시계의 무게 덕에, 자꾸 브레이슬릿 위를 덮고 흘러내리면 이것도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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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이즈가 큰, 그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넘치는 시계보다는,
적당히 작은 36~39 미리 정도 사이즈의 시계가 팔찌에 매칭하기 좋더군요.
사진의 익스1 빠른새 모두 39 미리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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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미리의 네비타이머. 뭔가 좀 복잡하고 팔찌에 같이 하기엔 존재감 + 존재감 = 투머치?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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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실물은
그냥 깔끔하게 까죽 하나만 하는편이 훨씬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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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정도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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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정신 없고 포인트는 되는 이 정도가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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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제외하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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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저질 셀카샷
이제 곧 카메라 구매 예정이니 조금만 참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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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시계에 위트를 더해주는 팔찌로 소소한 시계생활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길요..~





럭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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