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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 2371  공감:1 2013.08.19 02:51

저번 업롣 이후로 간간히 시간날때 계속 맞춰주고 있습니다..ㅎ


오늘도 오후에 시간이 좀 나서 여친하고 같이 프라 조립을..^^;; 


프라모델을 조립 하게된 계기는 



세달 전쯤에 여친과 서점에서 책찾다가 우연히 프라모델을 보고 


우리 저거 같이 해보자 하면서 반다이사의 MG(마스터그레이드) 급 하나 사서 갖이 맞춘 걸 계기로 이녀석이 두번째 지름입니다..ㅎ 


문제는 함께 하기에는 너무 높은 난이도........; 같이 하자고 시작했는데,, 저번것과 비교해서 너무 급이 뛰어버렸죠 ;;ㅎ


결국 이녀석은 저혼자 맞추게 되었고.. 미안한 감이들어 다른 조그마한 녀석 하나 질러줬더니 서너시간 조립해가지고 완성해서 가져가더군요 ㅋㅋ



그럼 오늘까지 진행한 것 사진 올려보겠습니다..ㅎ(다른분들은 얼마나 하셨나요? 궁금합니다)






-우선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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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어가 종아리당 네개씩 달립니다. 구슬꿰기도 해서 양옆에 하나씩 해줘야하구요.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꽤 많은 파트가 조립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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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한짝 살붙이다 마무리하고 그날 작업한거 포징해서 찍은 사진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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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엄청 고생+시간 잡아먹었습니다. 엘이디 배선문제때문인데요. 한쪽이 단선이 되서 그거 복구하느라..ㅡㅡ; 


인두도 없고 해서 땜질은 안되고.. 저 조그만한거 다시 불들어오게 하겠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한 두시간넘게 저놈만 잡고 있었는데 결국은 불은 들어오긴하는데.. 접지불량이라.. 꺼졋다 켜졋다 합니다.. 작업하시는분들 조심해서 진행하시길 ㅠ


이거 작업했던날은 이거하나 끝내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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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오늘 작업한 내용이네요.ㅎ 하반신을 거의 마무리 했습니다. 


진행경과순서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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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칭파트라고 해서 철판 부품들이 몇개 삽입이 됩니다. 거의 버니어 부분들에 적용되는데요 아래 사진에 무릅쪽이랑 아킬레스건 쪽이 그것입니다.edfbac11a9ab5f952cc042f1cd9624cf.JPG fe99c3081f714c8583bc84163f65c25f.JPG 1868c43b2cf7d18eea54e27bdef26179.JPG 





- 완성된 다리와 작업 전인 다리 비교샷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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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여친이 조립했던 녀석이 보이네요.ㅎ 딱 다리길이 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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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다리 두짝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왼쪽 종아리쪽 버니어 옆을 가려주는 부품 하나가 없어서 조립하지 못했습니다.ㅠ 에이에스 신청해서 따로 받아야겠어요.

이로서 누락부품이 3개가 되는군요. 개별 포장은 역시 자충수 였습니다.. 마무리도 잘 안되어 있어서 결국은 깍고 다듬고 해야하는데.. 일을 번거롭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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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다리 엘이디 입니다.. 사진상에는 두다리 다 발광하고 있지만.

사실 한쪽다리는 안쪽 배선을 툭툭 건드려줘야 불이 들어옵니다.ㅠㅠ 나중에 납땜기 구해서 땜질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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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리 조각?을 끝내고 드디어 세워보았네요. 이후에 낭심쪽 조립도 했는데 작업사진은 없네요. 낭심에도 엘이디가 들어갑니다. 윗사진에 도면이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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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오늘작업을 마무리하고 포징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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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대략 26cm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이제 옆에 들고있는 방패같은 물건(바인더라고 부릅니다.)이 어께에 넉장이 올라갑니다. 그러면 키가 더 올라가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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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작업 이후로 이제 스커트 부분과 어깨, 바인더 작업이 남았습니다.

바인더 부분이 작업이 멘붕이라고 하던데.. 엘이디 배선도 들어가는지라.. 넉장 조립할라면 멘붕제대로 올것같습니다. 

여튼 마무리 잘해서 다음포스팅은 완성작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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