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강남스타일입니다.
간만에 올린다는게 질문글이네요.^^;;
여차저차하여 아부다비에 두달째 체류중입니다.
이 나라가 무지하니 더운 나라답게 에어컨 빵빵한 쇼핑몰이 발달되어 있어서
두바이몰이나 에미리트몰 등 쇼핑몰이나 그랜드 모스크, 몇 유명호텔 쯤
구경 다닌게 다 인데요..
아부다비에 점점 적응이 되어가니 이곳의 맛집이나 밤문화(?)가 궁금해집니다.(네...전 썩었습니다..;;)
제가 묵는 숙소 건너편 호텔에 요트클럽 이라는곳과 에잇(?)이라는 클럽이 유명하다고는 풍문만
들었을뿐이지 정확한 정보가 전무한 형편에 의욕만 앞서고 있습니다.
술도 금지된 나라에서 의욕만 앞세워 사고라도 치진 않을지...(네...썩었다니깐요;;)
혹여 저보다 먼저 아부다비 생활을 해보신 선배님이나 거주중이신 선배님들의 충고나
소중한 정보, 애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혹시 압니까?? 밤문화 후기라도 디테일하게 올릴지...ㅎㅎ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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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3.10.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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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0.23 13:56
네 덥지만 않다면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오일머니의 힘을 느낄수 있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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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3.10.23 09:4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외국인들에게도 술이 금지인가요?
그럼, 클럽에서는 맨정신으로 춤을 추나요????????
콜라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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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3.10.23 09:45
약빨고 하겠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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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3.10.23 09:47
아~ 술대신 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스타일님, 후기 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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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0.23 14:00
외국인도 물론 음주금지입니다.
예를 들어 술에취해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가 바로 결찰서로 달려간다는....
정말 한국인에게 있었던 일 입니다.ㅎㅎ
대신 술을 살수있는 라이센스가있어서 외국인은 허가된 리커마켓에서 구매가능합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마셨다가는 몇달 감방에서 살다가 바로 추방입죠.ㅎㅎ
물론 유명호텔이나 호텔클럽에선 술이 허가됩니다.^^
약은 제 관심사항이 아니지만 약을 빨고 헤롱헤롱한 여인에겐 아주 관심.....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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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3.10.23 09:46
나이트가시면 술도 드실수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계시면 뭐..알아서 흥정 들어옵니다 ㅋㅋ(검,백,황 모든 인종이 다있다는..쿨럭..)
ps: 모회원님의 생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적은 댓글입니다....ㅋㅋ (아...같이 갔었어야 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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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0.23 14:03
요트클럽이란곳은 왠만한 양주한병에 100만원 아래는 없다는...
대신 모델같은 백인들이 버글버글하다는 썰(?)이 있던데 이것도 확인이 안되니...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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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메이라
2013.10.23 10:01
미나숰에서 찍은 사진같네요. 전 두바이쪽만 알아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
강남스타일
2013.10.23 14:10
무슨 전통시장 분위기의 쇼핑몰이었는데 기억이....
그안에있는 COSTA에서 한컷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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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10.23 10:25
아.... 강렬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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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0.23 14:10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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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호랑이
2013.10.23 14:58
아부다비면 Corniche road (해변쪽) 중간쯤에 있는 Le Royal meridien hotel 에 있는 클럽 한번 가보세요.
찾으시는 게 있을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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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0.23 21:45
저도 제가 뭘 찾고있는지를 모르겠는데...ㅎㅎ
메르디앙이면 들어본적있는 호텔이네요.
코니쉬해변쪽이면 10분이면 갈수있을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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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1439
2013.10.23 18:37
제가 알기로는 VIP접대용 뭐시기뭐시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자중에 아라비안이 젤 이쁜건 제가 보증합니다..
좀만 알아보시면 바로 루트 나올겁니다 ㅎㅎ 제가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욤 ㅜㅠ 가게되면 물어보라고 하셨는뎅 ㅜㅠ -
강남스타일
2013.10.23 21:46
네 로컬인들 이쁘십니다.
층층이 감추고 계시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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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10.24 02:59
사진은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이네요..
아부다비 저번달에 다녀왔는데..음식때문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돼지고기를 팔지 않다니요..
닭고기는 별로 좋아하지않고 생선은 먹지않는 저로서는..엄청난 고통의 여행이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여지껏 느낄수 없었던 이국적인 경치와 문화는 여행의 즐거움이였습니다.
한번은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페라리월드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죽음이였습니다..시속 380킬로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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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10.24 20:34
일본인이나 인도인들이 경영하는 슈퍼에는 돼지고기 많이 파는데,고생하셧겠네요.
저도 yas island 가볼려고 하는데 기회가 안되서요..
놀이동산을 남자들 끼리 가기도 그렇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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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오빠
2013.10.26 06:01
우와 380... 숨은 쉴수있나요??ㅎㅎ
아부다비 ...멋지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