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면도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멋있긴 하지만....

출근을 안하는 주말에는 면도를 하지 않고

평일에는 짬이 안 날듯 합니다만.... ^^;

실용성 면에서는 최악이라 하겠지만...

남자의 아이템인 시계, 만년필, 구두, 한정판 AV컬렉션(?!) 등등도 마찬가지지만

자기만족이 된다면 사야지요 ㅎㅎ

어차피 저런 클래식 면도기 제품들이 대부분 기존의(질레트, 쉬크 등) 면도날을 사용하기에

전 그냥 질레트 사용하렵니다.

물론 멋지긴 합니다. 

다른 소품들과는 달리 남에게 보일일이 없다는점이...

걍 잘깎이고 간편하면 최고일듯 하네요....^^ 

저도 매일 손면도를 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은 가네요. 이걸 구매하면 요즘 유행하는 허세력은 좀 상승하겠는데요. ^^

저도 전기면도기보다는 손면도기를 선호하는 사람인데요. 질레트 프로글라이드를 쓰고 있는데 진동기능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깔끔하게 면도가 되네요.

오소리 거품솔은  어릴적 이발소에서 보던 장면이 떠올라 갠적으로

사용해보구싶은 마음은있네요

기분내기 위해서라면.... 

실용성은 별로고

저는 출근길에 차 안에서 면도하네요ㅎㅎ

깔끔하게 보여야할때에만 손면도합니다 ㅎㅎ

비누거품 내는것 외에는 질레트 면도기네요. 진정한 클래식은 일자형 면도기죠.

전 완전 전기면도기 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샤워하는 시간 마저도 잠으로 쓰고 싶습니다 ㅎㅎㅎ

뭐 별로 수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이 자라지 않아서 잠자리 들기전 면도하고 아침은 그냥 세수만 합니다. 약간의 까칠함은 있으나 뭐 그냥 ,,ㅎㅎ

주말에 한가하니 면도하긴 좋은 듯 싶네요  오소리털로 만든 솔로 쉐이빙크림 바르는 상상 가끔 합니다 ㅎㅎ

어렸을 때 이발소에서 거품바르고 정리해주시면 은근히 기분이 좋았는데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솜털도 안난 저한테 많이 친절히 대해주셨구나 싶습니다 ㅋㅋ

면도기는 Edwin Jaeger de89랑 Merkur 34c 쓰고 면도날은 Feather사 블레이드만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서툴러서 면도하다 피도 나고 그랬는데, 스킬이 생기니 일반 면도기 보다 잘 깍이네요 

아 그리고 쉐이빙 솝 말고 쉐이빙 크림을 젖은 브러쉬에 찍어서 손에다가 거품내서 바르면 시간 별로 안걸려요.. 1분 내외정도?  

정작 저런 면도기는 면도날 경우

질레트 + 쉬크 같은 시스템 면도기&면도날 회사제품 호환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특별한 기술없이 손잡이를 25~50만원씩 주고 사고싶지는 않네요

(소재는 비싼 재료를 사용하겠죠...크롬 도금, 아이보리 등)

시계로 따지면 무브먼트를 못만드는 아니 아예 수정조차 못하는 실력을 가진 시계 브랜드...

저도 줄곧 손면도기를 써오다 피부도 민감하고 불편한 것 같아 전기면도기를 구입한 후로는 쭈욱 전기면도기만 사용하고 있네요^^ 하지만 클래식 면도기가 있다면 말씀하신대로 여유로운 시간대에 한번씩 해볼만 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출근 할 필요 없이, 혹은 꼭 시간 맞추어서 출근해야 할 필요 없는....느긋한 생활이 되면 해보고 싶은 로망중 하나죠.

현재 현실은...샤워+면도+이빨+ 쉬~야 까지 한큐에 끝내느라....ㅋㅋ

클래식면도기는 자주닦고 광내줘야됩니다...오래쓰다 보니꼬질꼬질해지네요..ㅎㅎ

거품기도 변색되구요...뿔로된제품이나..도금안된제품 추천드립니다.

남자의 로망이죠..다만 귀찮다는것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처럼 면도할때마다 피보는 사람은.. ㅎㅎ 

칼면도기 쓰면 100% 피납니다. 무조건 전기면도기만 씁니다.

저도 잠깐 써본적이 없는데 "좀" 불.편.합.니.다.

일단 거품이 질레트 젤 거품만큼 매끄럽게 잘 되지 않습니다;;

면도가 월등히 잘 된다면 써보겠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구지........

전기면도기가 피도 안나고 좋긴한데

하고 나서의 느낌은 그냥 일반 면도기가 낫더군요.

질레트만 쓰떤 때는 면도기에 많이 베었는데

쉬크로 바꾸고 나서는 좀 덜하네요.

여자들이 매일 화장하듯이 면도는 남자에게 중요하므로 한번쯤 경험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