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ONMADE 라고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2013년 의 정말 꽉찬 마지막날 정말오랜만에 타포에 글남기네요

저는 부산에 거주하는 내일 26이되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어릴적부터 악세사리에 워낙 관심이 많았던지라..

중학교때부터 지갑이란지갑은 안거쳐간지갑이없는거 같네요..

최근 타포에 한창 바람이 불었던 이태원표까지 섭렵했었으나....

뭔가모를 2%의 부족함을 어떻게 채울수가 없어 이리저리 눈팅한결과!

2%를 다채우기보다는 정말.. 이가격에... 이런지갑이 있나 싶은 브랜드를 하나 찾아냈습니다!

바로!!!!!!!!!!!!!!!!!!!!!!!!!!!!!!!!!!!!!!!!!!!!!!!!!!!!!!!!!!!!!!!! BISON MADE!

말그대로 들소가죽으로 만든 뉴욕에 공방을둔 브랜드인데... 이브랜드 정말 골때리는 브랜드입니다.

20만원을 넘지않는 가격이 바이슨 메이드의 기함모델입니다.

여러모델들이 있지만 제가 구입한 모델은 BISON MADE NO,8 입니다.

BISONMADE 는 NO4,6,8 요렇게 나뉘는데 저 넘버는 카드슬롯 개수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일단 사진 투척들어갑니다.

박스입니다. 딱봐도 뭔가모를 남성의 기운이 퐉퐉 느껴지네요.

솔직히 큰 기대없이 그냥 쓸 지갑을 구한거였는데...

박스부터 뭔가를 포스가 점점 전해옵니다...

BISONMADE는 몇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컬러는 네추럴 컬러였습니다.

가죽에 아무런 색상을 입히지않은 말그대로 네추럴!

원래 는 색상이 그..루이비통 여성용핸드백보면 손잡이 처음색상아시죠?

그색상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태닝크림도 발라주고 영양크림도 발라주고 하여

조금식조금씩 누레지기 시작하고있습니다!

카드슬롯도 일반 ㅡ 자가아닌 약간의 곡선라인으로 굉장히 세련됫습니다.

이브랜드의 특징은 접착제를 쓰지않는데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세들스티치(장인이 한땀한땀하는 바느질) 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 실이 아웃도어에 사용되는 굉장히 튼튼한 실이라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가죽두께가 많이 얇아서 아... 이거 몇일쓰면 가죽 구멍나는거아닌가..

했었는데...... .천만의말씀입니다... 제가 지갑을 정말 험하게쓰는편인데..

정말 튼튼하고 좋습니다! 솔직히 제가구입한 금액은 10만원 중후반대의 금액인데..

요즘 흔히 구입할수있는 10만원대 지갑의 퀄리티는 그냥 뛰어넘는다는게 저의 소견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국내에 수입자체가 몇개안되는바람에.. 오더넣으면 길게는2주정도까지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맨처음에 받은물건.. 얼룩때문에 제품교환하느라 거의3주 걸렷네요^^

혹시나 지갑에 대해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타포 댓글이나 쪽지남겨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고 올한해 잘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2014년에는 조금더 시계와 타포생활에 매진해야겠네요!

타포 회원님들 해피유히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