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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는 무서운 곳입니다...


시계로 시작해서, 위스키를 거쳐, 이제 구두까지 갔습니다...


사실 구두는 지금도 금강 헤리티지리갈 만 소유하고 있습니다.  C/J 의 더블 몽크나 알든의 테슬로퍼를 구매목록에 올려놓고 있는데..


출퇴근을 주로 지하철로 하는 저로써는 비싼구두, 특히 비싼 홍창구두를 신고 다니는게 부담스러워 아직 구매목록에만 올려놓고 있습니다..


근데 구두는 비싼구두든, 싼구두든 관리 해야 하는건 똑같더라구요..  신고다니는 헤리갈을 너무 관리를 안해서 구두에게 미안해지길래...


정말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슈케어 기본부터 용품까지,  정보 수집후 한번에 왕창 질렀습니다.


슈케어를 취미생활로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출혈이 크네요~  다 합치니  C/J의 더블몽크 가격이 나와버렸습니다. ㅠ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와 버렸네요... 앞으로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 겠습니다.


근데 책상위에 가득 올려져 있는 용품을 보니 뿌듯하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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