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신생아 카시트 & 유모차 문의 드립니다.

유모차,, 남편없이 와이프 혼자 접을 수 있는 것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홍콩에선 브라이텍스가 너무 무거워서 엄마들 혼자는 좀 힘들고 유모차도 크고 무거워서

maxi cosi라는 브랜드가 가볍고 안전하다고 대세네요. 아직 구매는 안했지만  전 그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저는 타카타라고(타카타 네오) 일본제품을 사용하다가 애기가 크면서부터 현재는 레카로 몬자 (주니어용 ISO-FIX)사용하고 있는데 유아용이라면 타카타 제품도 추천드립니다. 재질도 통풍잘되는 재질이고 타카타가 자동차 시트쪽 전문이라 품질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물론 일본제품 꺼려하신다면 흠...)

--> 브라이텍스도 고려했었는데 재질이 좀 많이 더워 보여서 신생아(유아)떄는 통기성 좋은 매쉬타입인 타카타 제품으로 선택했었습니다.

--> 카시트는 어짜피 아이가 크면서 3세에서 4세 정도 될때 아이 성장에 맞추어 주니어용으로 바꿔 주시는게 좋습니다. 습관 잘 들이면 카시트 없아는 차에 안탈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차량이 ISO-FIX 지원되면 꼭 ISO-FIX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카시트 어쩌다 탈착/재장착 하실려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유모차는 혹시 여행 많이 다니실거라면 맥클라렌 추천입니다.

저는 스토케랑 맥클라렌 둘다 트렁크에 넣고 다녔는데 스토케는 아무래도 크기떄문에 백화점에서나 사용하지 막상 여행 다닐때나 어디 좀 멀리 걸을때는 휴대성 때문에 맥클라렌이 더 손이 가더라구요 (가볍지만 엄청 튼튼합니다.)

아기띠는 에르고 오가닉 강추이구요...

저도 고민 많이 했던 부분이네요. 제가 선택한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모차 -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 일단 접고 펴기가 쉽고요, 단점이 별로 없다는 게 장점인 듯 합니다.

카시트 - 다이치 / 국산 브랜드로 믿음이 가더라구요. 브라이택스는 카시트 자체도 너무 크고 쿠션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패스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다이치가 만족스럽구요.

아기띠 - 에르고 / 정말 별 기능없이 단순해 보이지만 사용해보니 좋은 것 같습니다.

아기 용품이야 대부분 엄마가 주로 쓰실 거니 와이프 분 맘에 드시고 사용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고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쁜 아가 만나세요~!

레카로 추천드립니다...영스포트

브라이텍스는...지금 횟수로 7년째..큰애쓰고..둘째가지 잘쓰고 있습니다.

유모차는 디럭스 사이즈하나에...휴대용 하나 더있으면 편하구요..디럭스사이즈는 다 좋은데..너무 커서..

아기띠는 에르고가 이래저래 많이쓰긴합니다. 국민아기띠라고 불리기도 하니깐요~

나중에 힙시트도 있으면 잠깐 잘쓰긴 합니다..아기띠보다 편한부분도 있구요.

카시트- 안정성가장 높은 점수 받은 다이치 추전드립니다 저도 큰애,작은애 둘다 다이치 이소픽스 되는걸로 구매했는데 만족합니다.

유모차- 스토케 너무 흔해서 전 맥클라렌으로 했는데 바퀴 엄청 부드럽습니다. 편하게 접을수도 있구요

              단, 유모차는 애가 싫어하면 아무리 비싼거 사놓더라도 무용지물이라는거....  우리애는 맥클라렌 안타고 시장에서 듣보잡10만원 짜리

              바퀴닳도록 타고 다녔습니다.

아기띠-전 맨듀카로 했는데  이거 역시 애기가 싫어해서  일명 두더기 라고 옛날 엄마들이 쓰던거 그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힙시트가 더 편했던거 같네요   

저는 차양막 없는 카시트 샀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어릴 때는 뒤보기로 놓아야 하거든요.

차양막 없으면 아기가 눈부셔 합니다. 한 6개월까지는 햇빛 바로 보는 거 안좋아요.  무조건 차양막 있는 걸로 사세요.

차에 선 쉐이드 있어도 차양막 있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유모차는... 가벼운게 최고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카시트는 다이치 추천합니다~~ㅎㅎ 티비에 안정성 제일 좋다고 나온것 본적있네요~^^

띠는 저희도 에르고 썼어요.. 다른건 안써봤지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카시트는 리뷰 많은걸로 저희는 했어요. ㅎ

아기띠는 에르고 단연 최고로 편하고 몸에 딱 맞고 착용감 좋아요

카시티는 개인적으로 다이치 보다는 저는 브라이텍스 추천 하구요 ...

유모차는 저같은경우 첫째는 스토케를 탔는데 글쎄요 ... 생각보다 크고 무겁고 .. 개인적으로 불편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둘째는 퀴니로 할생각입니다만....솔직히 스토케 비추입니다...

저도 곧 아빠되는데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주변에 보면 유모차 자체가 그 닥 쓸일이 많지 않고 가벼운게 최고라 하더군요~

저도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카시트는 브라이텍스로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만, 좀 더워 합니다. 하지만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어서 그런지 아이도 좋아합니다.

유모차는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버가부나 잉글레시나, 퀴니를 많이들 쓰고 추천도 많지만 접기 편하고 가벼운 면에서 멕클라렌이 가장 좋더군요. 아내가 도요타의 하이렌더를 타고 다니는데 트렁크 위치가 높아서 유모차가 무거우면 힘들어 합니다. 가벼운게 최고입니다. 걷기 시작하면 잘 타려고도 안해요.

카시트는 다이치 쓰고 있습니다. 분해 설치 용이하고 아이 5살까지는 무난하게 태우고 다닐거 같습니다.

다른건 안 써봐서 모르지만 다이치 추천합니다.

유모차는 저도 구입할때 아내와 상당한 신경전이 있었는데요....

스토케가 뽀대도 나고 멋져 보이지만 차가 승용차라면 비추 입니다. 차에서 내려 조립하려면 상당히 번거럽고요..

제 첫조카를 위해 스토케를 선물했는데 다시 선물한다고 해도 스토케를 고를것 같습니다.

승용차 트렁크에 넣기가 좀 불편하지만 몇번 해보니 조립도 금방이던데요 그리고 산책나가서 제가 직접 몰아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기띠 포브 프리아 쓰고있습니다. 다리벌어짐이 조절되서 에르고랑 고민하다 골랐습니다.

유모차는 퀴니 무드 미국형 새것같은 중고 샀는데... 굉장히 무겁고 큽니다. 14kg. 스토케가 접히는게 별로라 크기는 더 크겠네요.

저는 뭐 별 상관없어서 직접 끌 요량으로 샀는데 낮에 애 봐주시는 장모님 차에 안들어가서 결국 잉글레시나 트립 한개 더 사서

퀴니는 집에서 태우거나 처조카 오면 태우고, 트립은 장모님이나 와이프가 실실 끌고 다닙니다.

결국 두 대 있는게 편합니다. 저는 트립 샀지만 작은유모차로 마이크라라이트 슈퍼라이트가 참 괜찮아보이긴 하더군요..

그리고, 유모차 대충 사도 됩니다. 애기 데리고 나들이가려면 100일은 지나야되는데,

여름이면 더워서 별로고 겨울이면 감기라 안되고.. 봄가을 1,2개월 잠시 태우고 애기 못나가는 계절 되는데

새계절 넘기고나면 목도 잘 가누고 애기 기거나 걷거나해서 양대면 안되는거 사도 상관없습니다.

저 1,2개월을 잘넘겨보려고 큰 유모차 샀는데 맨날 나가는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면 디럭스를 싸게 사길 잘했던것 같습니다

전 이번에 구입했는데요.

카시트 :  아프리카 플래티넘

유모차 : 스토케

구매했습니다.

카시트는 쓰기 편한거

유모차는 와이프가 좋아하는거로 하는게 가장 좋더군요. ㅡ.ㅡ;

이제 저도 구매 해야 할날이 올거 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

카시트는 싸이벡스 

유모차는 부가부~~가볍고 핸들링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