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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트렌치코트에 필받아서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버버리 트렌치코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버버리에는 라인이 프로섬이 있구요 런던이 있는데요. 프로섬이랑 런던 트렌치코트 중에 어떤게 더 괜찮을지 해서요.

 

런던은 매장가서 입어봤는데요. 프로섬은 신세계 강남점에만 들어온다고 해서 아직 못입어 봤습니다.

 

 

제가 좀 살이 있는 편인데요. 매장직원말이 런던라인으로 입으면 국내사이즈 100정도 입으면 되고 프로섬은 약간 타이트해서 105입어야한다고 그러더군요...

 

가격은 둘다 290만원(정가)입니다.

 

런던라인은 케시미어 내피를 부착할수있구요.(별도구매) 프로섬은 내피부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둘중에 하나 추천 요청드립니다. (혹시 버버리 외에도 다른 멋진 브랜드 있으면 요청드릴께요.)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요. 버버리 매장가서 보니까 2011년도에 제작된 제품을 팔고 있던데 원래 그렇게 오래된 걸 파나요? 직원 말로는 트렌치코트는 디자인이 변경되는 것이 없어 원래 그렇게 오래된 제품을 판다는 데요. 좀 찝찝해서리...

 

 

 

프로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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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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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을 올려놓고 보니깐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네요.

 

프로섬은 허니색(위 런던라인 색깔, 가장 많이 입는 색깔)이 없구요. 좀더 옅은 모래색 같은것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단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런던라인보다 단추간격이 좁습니다.(조금 더 슬림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정확한 용어는 잘 모르겠는데요. 등 부분에 덧대어져 있는 천이 런던은 떨어져 있고 프로섬은 붙어있는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