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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laya 4953  비공감:-1 2019.01.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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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버그에 입문한지 세달정도 된것같네요.


줄곧 네모난 뿔테만 쓰고다니니 안경을 새로 구입해도 감흥도 안나고 안경을 바꿔썼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사실 네모에서 버ㅅ어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원형 안경은 저한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얇은 테는 더더욱 안어울릴꺼라고 생각했었죠.


어느날 문득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바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브랜드가 어떤게 있나 찾아보니 린드버그와 ic베를린이 구입 후보에 들더라구요.


다시 또 원형 안경과 네모난 안경에 대해 고민을 하다 구입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린드버그 판매하는 안경점을 찾아봤습니다.


서울에는 린드버그 취급점이 상당히 많은데 경남은 찾기가 쉽지 않아 나중에 서울 본가에 올라가서 구입을 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딱 한 곳 있더라구요. 바로 매장 연락 후 달려가서 구입해왔네요.


직접 써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상당히 깔끔해보여 무작정 구입해온 안경입니다.


현재는 야외에서 좀 격한 활동을 할 땐 듀퐁 안경을 쓰고있고 보통 외출 할 땐 린드버그 모르텐 착용중입니다.


듀퐁 안경도 경첩이 상당히 헐거워져 A/S보다는 새로 구입을 하는 방향으로 가고싶은데 린드버그에서 판매중인 나무테 혹은 혼테를 구입할지.. (사실 제 기준에서 가격이 상당하여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린드버그와 같이 구입 후보에 있던 ic베를린을 구입해볼지 고민이 되네요.


큰일입니다. 매일 어디에 돈 쓸 궁리만 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