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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 2틀동안 브리오니 마스터 테일러가 시드니를 방문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마스터 테일러 Adrian Costanzo님은 호주태생 이태리인이였습니다.


10년전 이태리로 돌아가 몇년전 브리오니 마스터 테일러가 됐다고 하네요.


나이도 82년생으로 브리오느 마스터 테일러중 2번째로 젋다고 들었습니다.


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안젤로 디 페보님이 83년생으로 브리오니에서 가장 어린 마스터 테일러라고 들었습니다.


브리오니에도 젊은 바람이 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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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받은 초청장 사진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피팅을 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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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인증하듯 사진찍을때 자동으로 올라가는 손가락 ^^;


본인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지 물어보니 바빠서 못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쉴세 없이 일을 했는지 기운이 없어보여서 안타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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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셔츠와 타이도 부탁하고 왔습니다.


Bespoke은 불가능하고 Sumisura (MTM)만 가능한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브리오니 마스터 테일러도 만나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