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스 그렌슨 크로켓 앤 존스 구두에 대하여 잘아시는 분 부탁 드려요 ~

그랜슨은 닉우스터 할아버지때문에 유명해졌습니다...  수트보다는 패션쪽에 어울리는 구두이며....아웃솔(밑창)이 스펀지(?) 비슷하게 되어있어서...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그닥 추천은 안하고 싶네요.......

그랜슨처럼 패션슈를 찾으신다면....차라리  트리커즈 러버솔이나....파라부트를 찾아보심이..... 나을듯 싶네요.....

가격대비 좋은 신발입니다..튼튼하고요

그렌슨 프레드를 2개 갖고 있는데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물론 그렌슨도 라인이 몇가지 있고 그 중엔 고급라인이 있지만 그 라인은 경험해 보질 못해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좀 싼 구두, 패셔너블한 구두라는 인상이 있긴 하지만 그렌슨도 고급라인이 존재 합니다. G-Zero collection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C&J의 핸드그레이드급의 퀄리티로 만들었더라고요. ^ ^

그렌슨과 크로켓은 추구하는 방향성이 조금 다릅니다.

그렌슨은 제법은 클래식제법으로 알려진 굿이어웰티드 제법으로 근현대적인 디자인적인 요소를 중시하여 디자이너스들과 작업도 많아 클래식하지만

패션성이 큰 느낌입니다.

반면 크로켓은 전통 클래식 슈즈이죠..

크로켓좋은 구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