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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에선 항상 새로운 무엇인가를 배우고 끝도 없는 원함들이 생기는 듯 합니다.


최근 구두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 보면서 하나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여친과 시내로 외출을 나가 오랜시간 걸려 완성된 정장과 타이를 받아오고.


또 시드니에 도저히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브랜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정장은 글랜체크 패턴 원단으로 진행했고 타이는 광폭 대검 (10센치)으로 진행했습니다.


여친이 착샷까지는 안 찍어 줬네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이름 샷을 올립니다  (어린아이 마인드 인증).


제것에 대한 집착이 조금 있어서 제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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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자리를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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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리지를 넘어봅니다.


북쪽으로 이동중에 여친이 찍은 사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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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구두를 찾지 못해 한국 방문시에 구입 예정이었지만...


이번 주말에 드디어 소식을 따라 시드니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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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렐리아에서 오스트리아 구두를 만나보게 될지 정말 몰랐습니다.


기다림 끝에 또 새로운 기다림을 만들어 놓고 집으로..


구두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포러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