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 회원입니다~~!

졸업사진을 위한 정장이라면... 사회 입문용 정장이니 옴므류에서 강조하는 '핏'이 좋은 정장들 찾기보다는, 여기저기 두루 입을 수 있는 그런 정장을 한벌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백화점 캠브리지멤버스 같은 곳?

사실 아예 맞춤을 알아보시면 그리 비싸지 않게 맞출 수도 있긴한데.... 그리고 자라는...우리나라에서만 비싼 옷입니다. 저도 디자인때문에 예전에 좋아했지만 원단등이 너무 별로이니 패스~ 가격도 별로라서 더 패스!

일단 너무 트랜디한 옷 찾지 마세요... 특히 면접 들어갈때 그런 정장들은 종종 마이너스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패셔너블한 정장은 일단 정장 좀 몸에 익으면 그때 추가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fit은 자라가 좋아요. 한국이시라면 송지오도 싸고 좋구요.

50만원대라면 엘루이에서 맞춤정장 가능합니다. 핏도 잘살구요.

졸업정장을 사회에서도 써먹으려면 가장 무난한걸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ZARA 또는 기타 잡지 등에서 보면 fit이 이쁜 정장 들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실런지는 몰라도 두루 입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50만원이면 아울렛 가셔서 브랜드 정장 사세요.

제일모직, LG 등에서 괜찮은거 구입 가능할겁니다.

짙은 감색 (또는 짙은 회색) + 2버튼으로 사시면 무난히 입으실 수 있을꺼에요.

한철(1년)만 입을 옷이 아니라면 자라와 같은 스파 브랜드는 별로일껍니다.-원단이나 박음질 등 많이 부실합니다.

50만원이라는 제한을 두고 찾는다면 윗분 말씀처럼 아울렛에서 찾으셔도 되고 개인적으론 TNGT의 옷이 무난해 보였습니다.

핏감 괜찮고 사이즈가 세분화 되어 잘 나왔던걸로 기억됩니다.

원단은 가격만큼 이라고 보면 될테구요.

자라 같이 패스트 패션 브랜드 정장은 유행에 민감하다보니 핏은 좋더라도 이런저런 디테일때문에 오래입기가 그렇구요.

맞춤 정장 브랜드에서 명품 브랜드 옷본으로 만든 샘플 핏 보시고 본인한테 맞는 걸 고르는게 제일 좋을 듯 하네요.

스타일은 가장 무난한 투버튼에 라펠이 너무 넓지 않은 걸로요.

색상은 검정 >= 네이비 > 회색 순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검+회, 네이비+회 조합 추천하구요. 서로 믹스해서 콤비로 입을수도 있구요)

회색은 은근 멋쟁이 색이라 회색 종류도 많고 입어보면 은근 튀지요 ㅎ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무난한 색으로 두루 입을수 있는 정장이면 괜찮구요

검정색이 있으시면 네비색으로 사시는게 좋구요 아니면 검정색을 사시는게 이리저리 많이 입습니다.

50만원 이라면 백화점에 가보면 남성복 많이 있습니다. 저는 마른편에 다리가 짧은지라 워낙 슬림핏을 입는데요. 저는 BO*에서 정장을 주로 삽니다. 다른 매장도 입어보긴 했지만 BO*이 저에게 가장 맞드라구요...ㅋㅋ  그옆에 매장들 많고 가격대도 비슷합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가 매장가에서 말 잘하시면 추가할인 기본 20%정도 해주기 때문에 그정도 가격이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ㅋㅋ

그리고 드리는 말씀이지만.ㅋ  통넓은 정장이라도 통넓은 정장에 어울리는 구두 신으시면 정말 예쁩니다.ㅋ  정장바지 수선하시는것은 비추드립니다.~~ㅋ

수트가 한벌이라면 차콜그레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한국에선 검정색 수트를 꽤 입었던 것 같은데 미국에선 장례식빼곤 입을 일이 없네요. 턱시도도 아니고 ^^;;

캐릭터 정장은 좀 비추합니다.

버짓이 낮은 경우에는 가산에 있는 LG 패션이나 제일모직 아울렛을 추천드립니다.

패턴이 좀 나이들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차피 길이는 고쳐 입으셔야 할 것입니다.

바지는 Tuck이 없는 노턱으로 선택하시면 조금 더 적절한 통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패턴의 차이이긴 한데... 모두 다 입어보실 수는 없으니.. 우선은 턱의 유무로 통을 가늠해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Jacket 역시 조금의 손을 보실 생각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어차피 기성복은 맞춤이 아니기에..)

적절한 금액대에 좋은 원단의 정장을 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패턴오더 하는 루쏘소 추천드립니다.

원단 종류에 따라서 금액대가 다양합니다만, 50만원 이하로 맞춤 가능하실 듯 합니다.

대신 원단은 아울렛에 비해서 선택의 폭은 넓지만, 동 금액대에서 아울렛 상품보다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맞는 패턴으로 고르실 수 있는 이점은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장은 핏이 젤 중요하다고봅니다..50마넌이면 원단 생각말고 맞추시는게 좋을거같아요

50만원으로 핏과 원단을 모두 만족시킨다는건 어려운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핏과 원단중 택1을 하시고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저라면 TNGT로 갈것 같은데요 ^^

제 개인적의견은 ....나이가 25라면...캐릭터 정장이 훨 좋아보일듯 합니다..

젊어보일려고 애쓰는 이 시국에...두리뭉실한것보다..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이..더 잘어울리실 듯...

체형도 중요하지만..

저도 지난주에 하나 구입하였는데..

바지 통도 좁지만..구두가 받쳐준다면..더 나아보였습니다..ㅎㅎ

저라면 원단이 우선 아닐까요?  소재 본연에서 오는 질감의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첫 양복은 저는 오리지널로 구입했었네요. ㅎㅎ
20년이 됬는데 아직도 갖고있습니다만 바지가 맞지는 않아요. ㅠ.ㅠ
그래도 일할때도 결혼식에도 상가집에도 잘 입고 다녔습니다. 단벌신사일때..

디자인에 비중을 두신다면 두세벌로 늘어나지 않을까요.. 컬러별로해서. ㅎ

50만원이면 꽤 좋은 원단으로 맞춤 양복 가능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핏하게 입는것처럼 잘 맞춰서 좋은 원단으로 사실수 있을꺼 같아요

저 가격 맞춤정장 브랜드로는Lusoso 추천드릴께요-

그럼 열정이 가득한 직장생활 하세여 ^^

50만원대에선 좋은 원단 기대하시면 안되고요,, 그냥 핏만 생각하시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