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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가게는 아니고 뭔가 로컬한 느낌이 나는 장어집입니다.


나주라고 하지만 광주 서구와 송정리 가까워서 들러보았습니다.


광주 토박이 피셜에 따르면 아는 사람만 가는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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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이 아닌 단순 불판에 굽습니다.


반찬은 거의.... 넌 장어만 먹어라 수준입니다.


그래, 장어집이 장어만 잘하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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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단위로 팔고 89000원입니다.


가격적인면에서는 광주 시내와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장어가 아주 실합니다. ㅎㅎ


두가지 메뉴로 장어를 팝니다.


소금구이와 데리야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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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다른 집처럼 양념장을 사용한게 아닌 데리야끼 소스를 사용합니다.


[꾸미기]20180804_192600.jpg


소금구이 먼저 먹습니다.


직원분이 전부 구워주시고, 굽기 정도는 적절하게 아주 바삭합니다.


살이 매우 토실합니다. 굽고서도 두꺼운 식감이 유지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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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데리야끼입니다.


조금 느끼하기는 한데 ㅎㅎㅎ 아주 맛있습니다.



민물 장어의 승패는 장어 자체의 퀼리티와 비린 맛을 잡았느냐에 달렸는데,


여기는 소금도 데리야끼도 이정도면 비린맛을 잘 잡았습니다.


고향인 대전에서는 대전-공주간에 장어골목의 어씨네 장어집이 제일 유명한데,


거기도 비린맛을 잘잡은 맛집이고 여기도 그곳 못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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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으로 식사합니다.


전부 끓여서 나오는데 맵거나 진한게 아니라 개운한 맛입니다.


여기서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식사매뉴가 장어탕이라고 합니다.


무지하게 비리다고... 장어집에서 장어탕을 못하다니 ㅋㅋㅋ


남자둘이서 1kg에 식사면 무진장 배부르게 먹을수 있습니다.


가격은 광주 시내랑 큰 차이는 없는데 장어가 맛있고 양이 많네요.


결국 맛도 가성비도 좋다는 결론입니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찾아갈만한 맛집이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할정도는 아닙니다.


가는 시간에 제약이 없다면 시내보다는 여기로 가겠어요.


다만 위생적이고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수산시장 분위기?


반찬도 흠이기는 하죠. 광주시내에서 먹으면 그럴듯한 반찬주는데....


맛도 분위기도 상관없다.  맛있는 장어 많이먹고 싶다


그러면 여기로 ㅎㅎ 장어자체의 수준은 시내 이상입니다.


저녁에 피크 시간대 가면 살짝 웨이팅이 있을수 있는 정도입니다.


저야 송정리 근처니 시내 대신에 자주 가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