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포럼 브랜드 선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시계관련

전반적인 어조에는 동감합니다만. 팔마지아니는 스위스 포럼에 넣기엔 좀 고급이다라 생각하지 않냐는 말에"만" 첨언드립니다.

스위스에도 카르띠에, GP, 율리세 나르딘, Zenith, B&M, Bulgari 가 포함되어 있는데, 트래픽이란 이유가 아니라 결국 어조가 고급이냐 아니냐로 따지면 기존 스위스포럼으로 이동된것도 말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미 스위스로 간 브랜드가 고급이냐 아니냐는 주관적인거지만 제 입장에서 보기에 엔트리 모델 제한다면 다 고급도 말이 되는지라..

특정 브랜드가 하이엔드 게시판에 적합하냐 안하냐 여부는 결국 정답은 없는 문제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기준선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이구요. 이부분은 작성자님과 생각이 같네요.

아님 지금처럼 기준설정을 안하거나 못하겠다면, 최소한 이전처럼 포러머 개인의 판단하에 하이엔드에 올린걸

강제이동조치 하는 사태는 없을거라는 공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구요. 

답이 없는 문제이지만 사견으론, 지난 수년간 형성된 타임포럼의 모습을 볼때, 

'왜 파르미지아니가 하이엔드 게시판이냐' 보다는

'왜 굳이 GP, UN, 제니스 같은 애들을 스위스포럼으로 보냈나' 라는 의문이 더 듭니다.

그러다보니 '근데 왜 또 파르미지아니는 남았지' 라는 의문이 그냥 자연스레 따라오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파르미지아니도 스포티하고 비교적 저렴한 스틸 엔트리가 없는 시계도 아니고, 

크xx24같은 곳 보면 단종제품인진 모르겠으나 새제품이 4천불대부터 시작하거든요.

트래픽 문제라.. 글쎄요. 솔직히 GP, UN, 제니스 포스팅 수 다 합쳐도 큰 영향 없지 않나요?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혼자 어제 밤에 애기 재우고 와이프도 재우고 심각하게 많이 고민 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생각하다가...(편하게 쓰겠습니다..)

그럼 명칭을 부띠끄 브랜드??? 아님 오뜨 오롤로지??? 뭐 별생각 다 했는데.....그밥에 그나물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앤드는 기본 메뉴펙쳐러에 해당 브랜드 에서 나오는 시계는 100% 자사 무브만 써야해!!! 라고 생각하니...오히려 빅3 애들이 가끔 쓰는 JLC 등등 다른 무브를 쓰는게 걸립니다... (겁나 비싼 리챠드 밀도 화재의 팔미지아니 무브를 일부 쓰죠.....)

그래도 ETA 를 쓰는 브랜드는 하이앤드에서는 좀 빼야 하지 않겠어?? 하니 조금 타협이 되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메뉴펠쳐러에 수정을 하던 어쩌던 간에 에타 부므를 채용한 시계가 있는 브랜드는 조금 하이앤드에 두긴 애매한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기가막히게 수정을 해서 아에 새로운 무브먼트 처럼 만들어 놓은건 어쩔꺼냐?? 라고 하면 말문이 막힙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하이앤드에만 집중하시지만...

애매한 부분은 인디펜던트도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 브랜드는 왜 인디 펜던트가 아닐까요? 리차드밀 은 하이앤드 일까요? 인디 펜던트 일까요? ACHI 에 소속되 브랜드만 인디 펜던트 일가요? 

그럼 드베튠? 같은 브랜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들어가면 ACHI소속인데...ETA 베이스로 만들면 그 메이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의 머리속에 있는 필립 듀표의 시계는 하이앤드 일까요? 분명히 AHCI 소속인데 말이죠...

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나갔습니다...

제머리속을 지나간 많은 생각들을 나열한것은......그냥 머리속에 스치우는 생각만으로도 2시간이 훌쩍 지나간만큼 어려운 문제 같다는 것입니다.

정말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명확한 객관적 가이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위에서 제가 말씀 드린 부분..."ETA 를 쓰는 브랜드는 하이앤드에서는 좀 빼야 하지 않겠어?? 하니 조금 타협이 되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메뉴펠쳐러에 수정을 하던 어쩌던 간에 에타 부므를 채용한 시계가 있는 브랜드는 조금 하이앤드에 두긴 애매한거 같기도 하고요...."

하이엔드 포럼을 없애고 각 국가별 포럼에 포스팅하는 방안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고가 브랜드의 시계라고 해서 굳이 한 곳에 모아놓을 필요가 있을지 저는 의문이 듭니다.

2. 일년에 한번씩, 하이엔드 포럼에서 다음해에 추가적으로 다뤘으면 하는 브랜드 1-3개, 하이엔드 포럼에서 뺐으면 하는 브랜드 1-3개를 선정

포럼에서 꼭 하이엔드섹션을 유지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변경이 가능하다면 국가별로 카테고리를 만들고 서브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넣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 상황으로는 뭐가되었던간에 논쟁이 있을테니, 최대한 객관적인 "그러니깐 포럼멤버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편견을 주지않는'" 해결방안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제 생각엔 대다수가 수긍하는 빅5업체만 하이앤드게시판에 남겨두고

나머지 논란거리가 많은 브랜드들은 스위스브랜드 게시판으로 옮기고

시계산업의 중심인 스위스 게시판에 카테고리를 더 만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파르미지아니가 하이앤드인지 아닌지에대한 문제보다는

상업적으로 띄우려는 시도가 있었는지에대한 의혹들로 추천비추천이 난무한다고 보여집니다~

운영진들이 그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라는걸 해명하시길 원한다면

파르미지아니가 하이앤드라는걸 강조하기보다는 깔끔하게 스위스브랜드로 옮기는게

회원들에게는 이해가 빠를듯합니다~

톤다같은 경우 운영진(맞나요?)두분이 흰판,검은판을 주로 포스팅하시다보니

오해나 의혹이 더 불거진듯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다토님의 다소 지나친 대응방식에는 찬성하진 않지만

그분이 올리신 랑에,ap관련 불만글이 삭제된 부분은 아쉽습니다

저도 ap앤트리모델을 한점 가지고있지만 추후에 구입예정인 분들에게는 참고가 될수있는 포스팅 이었는데

업체들 항의로 강제 삭제된건지 궁금합니다~

아무쪼록 건전한 토론을 바탕으로 더 활성화되는 타임포럼이 되길 바랍니다~

하이앤드 게시판은 자주 들어갑니다 ㅎㅎ 근데시계는없어요 ㅠㅠ

그냥 눈팅만 해도 행복해지더군요,  올라오는 종류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방 저방 안 둘러봐도 되구요,

초보 입장에서 그런 명품시계 언제 구경하겠습니까?  하하

저 처럼 더 많은 종류에 시계가 올라오길 바라는 대다수의?(시계가없는?) 사람도

있지 않겠습니까?

기준  설정이 어렵다 하지 마시고,  몇가지 안을 가지고 투표로 하든,  운영진이

결정하든 빠른 시간내에 결론을 내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5개 브랜드에,  최초 리테일가  2천,  3천이상?

되는것은 자유롭게 중복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시면 초보 입장에서

아 이게 하이앤드구나 하지 않을 까요?

하이앤드 방에 가면 롤렉스,  까르띠에, 불가리,  그리고

여러가지 명품시계도 구경할 수 있고. . .   

죄우간 운영진 분들이 어떤 절차에 의해서 

이렇게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브랜드를 정하면 문제가 안될것같다는 간단한 생각으로는 운영할 수 없을까요? 사람들의 동의를 다 얻으려면 끝나지 않는 논란일 것 같습니다.

이문제는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운영진들이 타포에서 오래되신 분들이고 많은 경영노하우가 있으시니 운영진및 모더레이더님 판단에 맏기는게 낳을듯합니다.

하이엔드 포럼은 언제나 논란의 연속이였죠..

그냥 타포의 운영진님들 및 고수님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기다리면 될것 같습니다.

브랜드기준 하이엔드, 제 생각은요:

1. 파텍필립

2. VC 브레게 Lange

3. AP

4. 로랑페리에, 그루벨포시, 리샤르밀, FP Journe, 드베튠 등등... 컬렉션 내 컴플리케이션 비중 30%이상 브랜드

이전에는 엔트리 모델에 스틸시계가 있냐 없냐 라는 시원한 기준이 있었는데, 이놈의 로얄오크 노틸러스 등 어린이들때문에 많이 어려운듯합니다. 크흑...

ㅎㅎ 전 하이엔드구분엔 관심이 없습니다.

다수의 회원님도 그러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하이엔드 포럼엔 자주 놀러가는데 이유는....

다른분들 시계 구경하는 것이죠. ^^;

오랫만에 왔는데 아직도 논쟁이 뜨겁군요..

이럴땐 운영진님들을 믿고 판단을 존중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 생각됩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