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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애리조나에 사는 Zach이라는 빈티지 시계 컬렉터는 중고 골프 카트를 사러 Goodwill이라는 Thrift Store를 찾았는데요.

매장 구경 중에 엄청난 걸 보고 말았습니다. 그건 LeCoultre Deep Sea Alarm이 $5.99달러에 팔리고 있던 거죠......ㅋㅋㅋㅋ

시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만약 이 시계가 정품"이라면 6달러는 개뿔!!! 6천 원이 아니라 몇백만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죠!

잭도 그랬고 '밑져야 본전이다'란 맘으로 구입하고선 정품 확인을 위해 근처 예거 리테일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리테일러는 1959년 Deep Sea Alarm 정품임을 확인시켜주었고,  그 후에 이 시계를 $35,000불 +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잭의 드림워치) 에 Eric Ku라는 유명한 수집가에게 판매하였습니다. 

무려 한화로 3600만 원 정도의 시세 차익을 남겼습니다.  6천원이 3600만 원이 된겁니다!! 무려 60만% 차익!! ㅋㅋ

ㅋㅋ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를 읽고선 전 밴쿠버에 있는 "Thrift store를 쥐잡듯이 뒤질 거야" 란 맘을 먹었답니다. ㅋㅋ

http://ca.complex.com/style/2015/01/man-buys-original-lecoultre-deep-sea-alarm-for-six-dollar-resells-for-35-thousand-dollars?utm_campaign=complexmag%2Bsocialflow%2B01%2B2015&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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