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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스마트워치의 성장 시계관련
스마트워치가 올해 부터 조금씩 핸드폰 기능을 확실히 확장시켜 나가는 모습이네요.
이런 추세라면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 카메라를 대체한 기간보다 훨씬 더 짧게 시계시장을 뒤흔들어 놓을거라 보여지네요.
AR 안경과 스마트워치를 필두로 웨어러블 기능이 앞으로 핸드폰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추세라 손목 싸움이 치열해 보입니다. 물론 누구 처럼 양손에 시계를 찬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The Apple Watch stole the show from this year’s new iPhones>
https://www.theverge.com/2018/9/15/17861934/apple-watch-stole-the-show-iphone-xs-max-xr
< 4th Generation of Apple Watch >
https://youtu.be/M9k9DatAcKQ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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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도르님
2018.09.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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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8.09.16 13:33
저도 당장에는 바꿀의향은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현재가 아니라 3~4년 뒤가 문제라 보는거죠.
갠적으로 그런시기를 5년정도 뒤라 예상하고 있었는데,
애플이 맘먹고 뛰어드니 좀 앞당겨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아날로그 시계 라인업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갖고 가야할지 좀 생각해 볼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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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로고
2018.09.16 14:16
최근 아날로그 감성은 여파가 장난아닌라 스마트 워치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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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8.09.16 17:36
스마트 워치라는게 시계의 기능이라기 보다는 건강 기기의
기능으로 발전을 하는 것 같은데요.
기어픽2와 삼성 시계3, zetime을 써봤지만 시계로는 거의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애플 워치도 심전도 기능 때문에 상당히 끌리기는
합니다. 크게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데 뭐 좀 사정이 있어서요.
다른 고가의 시계도 시계의 본기능이 아니라 주로 악세사리의 기능
이나 경제력을 보여주는 과시적 기능으로 많이 쓰이지 않나요?
내 손에 고가 시계가 있지만 시간은 핸드폰으로 보는.
각자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은 만난 일도 별로 없고, 크게 경쟁을 하거나
싸울 일이 없죠. 기존의 시계와 스마트 워치는 그런 관계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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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2018.09.16 20:30
기계식 시계가 시들해진차에 궁굼해서 이번에 나온 워치4를 한번 사볼까합니다, 햅틱크라운 돌리는 재미가 어떨런지... 좀알아보니 배터리 교체도 힘드는거 같던데
스마트폰처럼 몇년마다 새로사야되는거면 값비싼 장난감 이도 저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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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yoon01
2018.09.16 22:23
저는 수요 대상부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손목위에 올린다는 공통분모는 존재하지만, 럭셔리 워치는 오직 시간, 날짜 등 기능 보다는 감성이나 디자인을 보시고 구입하시고 상당히 고액대에 형성되있기에 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구입하시는 반면 스마트 워치는 다양한 기능이 작은 손목시계안에 있고 진입장벽이 낮은 장점도 가지고있지만, 패션의 큰 부분으로 자리잡고있는 기계식시계의 자리를 넘보기에는 어디까지나 한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워치도 전자제품 이기에 수명도 분명 있을테구요.. 럭셔리워치와 스마트워치가 지향하는 점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둘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볼 수 없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도 편안하게 운동가실때 스마트워치를 , 스마트 워치를 애용하시는 분도 예물시계 정도는 럭셔리워치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두 시장다 서로 상부상조 하며 같이 성장해 소비자의 선택을 폭을 무한히 넓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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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flo
2018.09.21 03:36
Hodinkee에서 언급했듯, 오히려 손에 아무것도 안차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시계라는 아이템에 친숙하게 해주는 역할이 될 듯 합니다. 따라서 그 중 상당수는 고가의 기계식 시계들로 빠져들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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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8.09.17 08:01
스마트워치와 아날로그 특히 럭셔리 워치의 시장은 저도 서로 다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근데 큰 틀에서 보면 윗분들이 예상하는 것 처럼 어느 시기가 넘어가면 데일리 워치가 스마트 워치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핸드폰처럼 꼭 필요한 요소이거나 적어도 없으면 불편한 위치까지 성장해 있겠죠.
그러면 럭셔리 워치는 항상 차는 시계에서 가끔 행사나 기분날때 차는 시계로, 즉 차는 시계에서 보는 시계 또는 소장하는 시계로 시장의 성격이 바뀔거라 봅니다. 이렇게 되면 귀중품 시장에 통합 흡수될거라 보이는데 그 와중에 정리되는 아날로그 시계 브랜드들이 꽤 생길거라 봅니다. 특히 백만원대 중저가 라인의 시계 브랜드들이 많이 힘들어지겠죠. 요즘 포티스가 힘들어지는 것도 점점 시계 시장의 성격이 변화하면서 나오기 시작하는 전조라고 보여집니다.
바젤월드나 기타 아날로그 시계 행사도 점점 그 규모가 줄어드는데 이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시계 라인업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구성할지도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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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에이꼼
2018.09.17 12:28
댓글들을 보며 참 유익한 주제라고 생각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함께 가겠지만,
디지털시계가 확실한 머스트 아이템으로
기능을 무장하는 시점에 아날로그시장의
쿼츠 쇼크에 이은 큰 진통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런 시기는 당분간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즈음 국내시장만 봐도 정확한 매출은 알 수 없지만
럭셔리와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특정한 브랜드에 집중되는 것 같지만..
점차 다양한 럭셔리 와치로 관심이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커머셜광고만 보더라도 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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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왕
2018.09.17 19:44
아직은 스마트워치로는 저는 안갈거같애요
지금시계가 너무 좋습니다
행복한 시계 생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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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멧
2018.10.01 08:12
스마트워치 있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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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류
2018.10.07 00:27
시계는 시계일뿐
지금의 시계생활이 더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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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너스
2018.10.15 11:41
갤럭시도 개인적으로 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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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리
2018.10.16 00:25
사고 싶은데 막상 손이 안가는 스마트워치.
그돈으로 결국 쥐샥을 사게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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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K
2018.11.22 16:04
그렇죠..기술의발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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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뻥이
2018.12.17 10:54
기능성은 역시 스마트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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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긔
2019.03.02 23:02
타겟층이 다르긴 한데 쓰이는 위치가 손목으로 같아서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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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지00
2020.07.22 20:27
편리성과 기능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애플워치 보유중인데 뭔가 편하긴 하지만...
무게감과 감성이 덜합니다...
스마트워치와 일반시계의 방향성이 틀리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