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마음의 여유는 통장 계좌 잔고에서 오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