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에 괜찮은 모텔이 있을까요?

새로생긴 울산시티호텔(비지니스)이 괜찮아보이긴 하던데.

울산에 모텔도 다 비싸서.. 최소7만원이상씩은 하니. 쩝..

음식은 어떤거 좋아하시는지요?

삼산동,달동은 울산에서도 물가가 비싸서.. 여유가 되셔서 조금 변두리로 나가시면 괜찮긴한데.. 교통편이 조금 불편하실겁니다.

이자카야 같은 곳이 많이 발달해있긴합니다.

꼬치에 맥주한잔하시려면 총각꼬치, 토리항 이집들이나 체인점들 가시면 되구요. 삼겹살은 근고기가 유행이여서 녹슨드럼통 같은 곳들도 괜찮습니다.

와인하고 같이 드실려면 콜키지 무료인 추풍령삼겹살집도 괜찮고 미쿡소고기 드실려면 베테랑바베큐.(여긴 최소 2-3이상가시는게)도 괜찮습니다.

삼산동에서 일본식 카레를 드실려면 와카바, 일본식라멘은 요시라멘 이 괜찮습니다.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면공장''신촌설렁탕' 이런곳은 가지마세요)

그리고 돼지국밥집들은 그냥 그렇습니다. 회종류드실려면 유명한 횟집보다 작은 횟집들이 삼산동에선 괜찮고 간단하게 술하고 드실려면 퓨전물포차에서

물회에 소주한잔 하시면 됩니다.. 여자들 나오는 토킹빠는 의외로 비싼편인데 삼산동에 널렸으니 ㅎㅎ

울산에 가시는군요 이번에는~~

잘 다녀오시구요.. 저도 울산에 아시는분이 있긴한데 와치변이님께서 상세히 답변을 달아주셔서 패스~~ 

저도 울산에 살고있어...하지만 와치빈이님께서 저보다 더

울산을 많이 알고 계시네요..전 장생포 고래고기 정도로...ㅎ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산동은 모텔로 특화(?)...하여튼 많이 있습니다.

모텔주변에 주점이 많이 있습니다. 

본사 직원들 내려오면 특정 모텔에 가라고 소개시켜주긴 하던데,

정확한 상호명을 모르겠네요. 또, 혹시 말씀드렸다가 맘에 안드실까봐 좀 조심스럽기도 하고...

맛집은 오리고기 좋아하시면 명촌동에 원터가든이라고 괜찮습니다.

특히 양념 고기와 탕이 같이 나오는 메뉴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갈매기살로 유명한 유일정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삼산동과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타포회원분들중에 울산분들 많으신가 모르겠네요. 전 집은 부산이지만, 주중엔 울산에 있습니다.

이상 시계 경력도 짧고 컬렉션도 빈약해서 눈팅만하고 있는 회원이었습니다. ^^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울산역 앞  로미오, 줄리엣, 코보스,명품(?) 모텔 한 네군데가 연달아 있고 시설도 참 괜찮았었습니다..호텔보다 훨씬 낳다는...^^ 지금도 괜찮은지 검색은 해보세요  ㅎㅎ

삼산동에 가면 다 해결할수 있어요.....상더맨님.....^^

지난주에 울산에 다녀왔습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삼산동에 가시면 다~~~~ 있습니다. 다만 유흥가니 만큼 밤새 약간의 소음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저녁+반주는 삼산동에서 잠은 터미널 건너편에서 주무시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전... 비가오는 바람에 삼산동 모델에서 묵었는데... 밤새 뒤척였답니다. ㅜㅜ...

모텔은 삼산동 W모텔이 깨끗하고 좋습니다.

맥주는 삼산에 있는 트레비브로이 추천합니다.

저녁대용으로 소세지 시키고 맥주 시키면 괜찮습니다.

맥주를 직접 여기서  가공을 하걸랑요.

아...여기 못간지 좀 됏네..

식사로는 굴국밥 괜찮은곳 있습니다.

삼산에서 택시로 5분 정도 떨어진곳인데 달동 장약국 골목에 있습니다.

여기는 MSG를 최소한 사용해서 나름 괜찮아요.

호텔야자 쳐보면 나오는뎅 ㅋㅋ

ㅋㅋㅋㅋㅋ 

W모델 자본 적 있는데...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