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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스포츠카 메이커 이자 모든 남자의 로망, 포르쉐에서 4도어 쿠페형 승용차를 발표합니다.
'파나메라'라는 이름이고 얼마전에 부산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이 돌아다녀서 더욱 유명하죠.
이건 파나메라 키의 모양을 한 USB를 포르쉐에서 VIP에서 선물한 것입니다.
아직 파나메라가 시판이 안되었으니 확실한건 아니지만 실제 파나메라의 키 모양도 저렇게 나올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간지 좔좔이죠? 저걸로 공인인증서 넣고 다니고 그러면 대략 뽀대 만빵일듯...
이건 위에 사진 출처 입니다. 일명 '아오야마 왕자'로 불리우는 일본 KRH(부동산 그룹이라는데...) 그룹의
손자인데, 차수집, 카레이싱, 명품, 그리고 남자에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오데마피게, 코럼 같은 명품 시계 브랜드 파티에도 초대 되고 바쁘신듯...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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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두병
2009.03.16 11:42
아~ 갖고싶다....웅;; -
알만한이
2009.03.16 11:46
자료 넣고 다니기 아까울 듯 싶습니다~ 뽀대 만빵이네요 ㅋㅋㅋ -
니굿샷
2009.03.16 11:58
중국에서 금방 카피본 나올듯~~진짜 이쁘네여~^^ -
snownann
2009.03.16 12:19
뽀대는 나는데 경험상 USB 저렇게 굴곡 있게 만들면 경우에 따라서 불편하던데요.
바로 밑이나 옆 USB 포트에 마우스나 다른게 있으면 공간이 협소해져서
끼워 넣기가 살짝 불편하죠 -
아크훈
2009.03.16 12:23
와~ 정말 고급스럽네여~ 가지고싶다는느낌이 팍팍 -
근육파괴술
2009.03.16 12:25
VIP만 받을 수 있는 USB인가요?? ㅎ.ㅎ;; -
에센티
2009.03.16 12:56
아오야마 왕자에게 관심을 끄는 수 밖에 없군! -
아반떼다
2009.03.16 13:08
마지막에 남자에 관심이 많다가 압권인듯합니다... ㅋㅋ 재미있네요. -
폭풍남자
2009.03.16 13:36
포르쉐가 무슨 이유때문에 자꾸 저런짓(?)을 하는지는 알고있습니다만 자꾸만 씁쓸합니다 포르쉐 팬으로서..
카이엔도 카이맨도 파나메라는 더더욱이 필요없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델의 다양성이라든지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추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려해도.. 911과 복스터만 인정하게 되는이유는 왜일까요
화려했던 모터스포츠에서의 영광과 스포츠카전문브랜드라는 인식때문인것같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대략 파텍필립에서 지갑을 만드는 느낌
이런느낌을 제가 포르쉐에서 받고있습니다.ㅋㅋㅋ -
반즈
2009.03.16 14:50
저도 폭풍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언제나 가야할 길과 상업적 타협은 쉬운일이 아니란 걸 보여주는 것이죠. 저도 카이엔이 왜 존재해야하는지 이해 잘 못하며, 파나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두 모델 다 성공할 겁니다. 실 구매자는 꼭 차에 대해 가치관이 정립된 사람들만은 아니거든요...
아 그리고 폴쉐에서 가장 좋은 차는 단종되 카레라GT라 생각하며 현모델중에선 튜닝돤 케이먼S라고 생각합니다. 911은 너무 앞이 가벼워 발란스 아주 안좋지요...^^ -
치우
2009.03.16 15:53
저는 폭스바겐의 페이톤이 가장 끌리더라구요..쩝... -
데이비드석현스타크
2009.03.16 16:48
페라리도 4인승 나오죠.곧 -
snownann
2009.03.16 17:00
근데 포르쉐에서 카이엔 만들어서 많이 많이 팔았고, 그걸로 돈 벌어서 폭스바겐도 산거 아닌가요?
전 포르쉐 중에 드림카는 역시 959 입니다. 예전에 타미야에서 나온 RC 카로도 있었고
그때 파리다카르 랠리 기술을 바탕으로 카이엔도 만들지 않았나...싶네요.
시기적인 차이가 엄청 있긴 하지만요.
얼마전에 성수대교 밑에 GT 라는 매장에서 959 실물 봤는데 진짜 ㅎㄷㄷ -
반즈
2009.03.16 17:50
눈사람님, 전 못봤지만 정말 959 맞나요? 워낙에 바디튜닝이 많아서요. ㅎㅎㅎ
959 멋진차죠. 하지만 그래봤자 911 베이스입니다. 앞이 가볍고 레이싱에서도 자주 스핀되는 걸 막을 길이 없습니다. 959가 레이싱에서 뭘 제대로 한적이 없으니까요. 뽀대야 뭐 죽이죠. 하지만 진정한 스포츠카는 미드쉽이 강합니다. ㅎㅎㅎ -
폭풍남자
2009.03.16 18:40
일리있는말씀들이십니다 .. 정말 매니아로서는 싫더라도 포르쉐입장에서는 분명히 카이엔은 흑자였을겁니다.아마도.......ㅋㅋ 그리고 제드림카는 911입니다만 이론적으로 볼때 더 유리한 모델은 확실히 미드쉽구동의 카이맨이 맞을겁니다. 복스터와 911.. 사실 그렇게 갭이 많이 난다고 보지도 않습니다만(베이스자체는) 그 좁은 틈에 하나 더 만들어넣을려고 용쓴거같습니다. 그래서 카이맨이 싫어지더군요 ㅋ
사실 카이맨을 멍하니보고있으면 쟨 왜태어났을까라는 생각과 ,
911을 이겨버리지는않으려고 되려 조심조심(?)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든느낌도 없지않아 들곤합니다. 하지만 포르쉐의 플래그쉽모델이 911이 아니게 되거나 911의 최적화를 위해서 전통의 RR구동계를 MR로 개조라도 하는날에는 포르쉐 팬들 울고불고 공장에 불지르고 난리날겁니다.
50년동안 좋아해온 911의 전통이니 말이죠..ㅋ뭐니뭐니해도 911을 빼놓고 얘기할순없겠죠^^ 911도 코드네임993모델의 경우는 야생마처럼 거칠었죠. 마지막공냉식엔진911의 사운드또한 일품이었구요.그치만 996부터는 성격이 많이 일상화? 된듯합니다. 출퇴근이 가능한 스포츠카로 변모되면서 동시에주행특성또한 변한것같습니다. 날카로움이 많이 희석되었죠. 하지만 996에서 현재의997로오면서 다시금 외모만큼이나 특성도 993으로 돌아갔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이 가볍다고해서 그리 까칠한 주행특성이나오는 911은 아닌것같습니다ㅋ앞뒤무게배분문제를떠나서 전세계에서 현재 [거의] 유일무이하게 RR구동계를 이어오고있는 회사로서 오랜시간동안 숙성된만큼 완벽에가깝다는찬사를받는 핸들링과
날카로움이 남아있죠. 숙련된 드라이버에게는 의도적인 오버스티어세팅의 차량이 더욱빠른 랩타임을 가능하게 한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해서 미드쉽보다 이상적이고 빠른구성이라고 말씀드릴순 없겠습니다^^ 물론 미드쉽이 이론적으로 가장 우수한 구동계배치니까요^^반면 출발가속에서 RR은 상당한 강점을 나타냅니다..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있떠라도 저는 911의 그런특성마저 사랑한답니다..ㅋㅋ959또한 89년에 데뷔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4륜에 트윈터보 450마력짜리 .. 당시로서는 제법인 스펙이었죠..911과 흡사 제법닮은꼴의 외모가 기억나네요.
우습게도 저는 '포르쉐'하면 자연흡기 공랭식엔진을 가장 추억하게 되더군요 ㅋ 말이 길어졌네요 포르쉐를 가장사랑하거든요 BMW와 더불어서 ㅠㅠㅋㅋ -
반즈
2009.03.16 19:03
원래부터 911이 폴쉐의 얼굴마담은 아니었죠. 예전엔 제가 좋아했던 928이 플랙쉽였으니까요. RR의 매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RR의 우수성은 아무리 얘기해도 미드쉽을 못따라간다는 이야기지요. 좋아하는 것과 우수한 것은 다르니까요. 초고속에서 911처럼 앞이 가벼운 차는 아직 못봤습니다. 그닥 즐길만한 스릴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911팬들도 911이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는 다들 인정합니다. 그래서 카레라GT가 폴쉐의 최고일때도 공장에 불은 안질렀습니다. ㅎㅎㅎ 사실 이게 폴쉐의 딜레마이긴 하죠. 폴쉐도 RR이 최적 시스템이 아난건 가장 잘아는데 매니아들때문에 RR로 일단은 계속 끌고나가야 한다는...그렇기에 케이만 (미드쉽), 카이엔(4WD), 파나메라(FR) 같은데 눈돌리는 겁니다.
말씀대로 일부러 911아래 끼워넣느라고 파워를 낮춘게 케이만이지만 튜닝된 넘은 다릅니다. 한국타이어가 독일에 튜닝레이싱팀이 있는데 현지 독일인팀이 911말고 케이만을 튜닝하더군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파나메라 앞이나 뒤는 멋진데 죽어도 옆라인은 자세 안나온다고 봅니다. 뭐 그래도 M5대신 사는 사람 많을겁니다. 그래도 포르쉐니까요.ㅎㅎㅎ -
이호영
2009.03.16 20:08
스펙이 참궁금하군요..^^ -
영혼의꿈
2009.03.16 22:05
멋지네요 ㅋㅋ -
집으로갈테야
2009.03.17 02:27
시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차도 좋아하시네요.... 음;;; -
이제부터
2009.03.17 08:24
타포는 시계의 내공뿐아니라 자동차의 내공또한 최고인듯합니다.마치 어느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한 느낌입니다. -
폭풍남자
2009.03.17 09:55
말씀하신 928은 기함급이긴 했었죠..차체도 제법크고
v8기통에 4리터가 넘는엔진.. 전통의 포르쉐스타일은적어도 아니었죠 ㅋ 그아이 팝업식 헤드램프가 저는 참 맘에 들었었는데..
미드쉽태클건게 아니랍니다.. 윗글보시면 분명히 미드쉽이 우수하다는 말씀드렸는데;;ㅋㅋ
928은 일단 쫄딱망한 실패작으로 사라졌죠.. 역대최악의 포르쉐인듯..
플래그쉽모델이란 말뜻그대로 가장빠르거나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을 단순히 얘기하는건 아닌듯한 자동차업계의 분위기죠..
자동차쪽에서는 그 브랜드의 이미지리딩 모델 즉 가장 상징적인 모델을 말하는거같아요 그래서 911로 말씀드린거구요^^ㅋ
미쓰비시에서도 랜서에볼루션을 플래그쉽스포츠카라고 부르니까요(굳이 지티오와 그외에도 많은스포츠카들이 있지만요)
저는 카이맨옆모습도 제법 멋지다고 생각하는데요.. 웅크리고있는 개구리같아서요 ㅋㅋ
카레라gt모델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로는 , 늘 "페라리람보르기니마세라티부가티와 견줘도 이길만한 잠재력을 분명히 가졌을거다"라고 제가 믿고 응원하던 포르쉐가 한방터뜨려준 사건정도로 볼수있죠
제원상 우수한 엔초보다 잘달리면 잘달렸지 부족하진않을거라고봅니다^^ 반즈님도 포르쉐에 애착이 많으신가봐요 928얘기하실정도면..
928은 많은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졌으니까요.. 포르쉐에서 유일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었던 모델이었는데^^;
포르쉐의 간판은 지난50년동안은 적어도 911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바입니다!!ㅋㅋ -
반즈
2009.03.17 10:26
폭풍남자님, 말씀 감사합니다. ^^
그 당시는 928을 플랙쉽으로 불렀지요. 플랙쉽 용어의 정의 문제는 중요한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론 가장 비싼 모델입니다. 얼굴마담격이거나 상징적인 모델 iconic모델이 플랙쉽은 아닙니다. 물론 그 두가지가 겹치는 모델을 가진 회사들도 있지만 다른 경우가 태반입니다. 현대차 하면 다들 생각하는게 간판스타는 소나타나 그랜저지만 플랙쉽은 에쿠스지요. 이미자와 관계없이 가장 비싼 모델이 플랙쉽입니다. ^^
포르쉐의 간판은 당연히 911 맞습니다. 폴쉐는 능력도 되고 한계가 뻔한 RR 거기서 벗어나고픈데, 그게 폴쉐의 발목을 잡는 다는 것이 아이러닉한거지요. 순정상태끼리 비교시 레귤러 911이 엔진이 좀 더 크니 직빨은 Cayman S보다 빨라도, slalom test나 독일의 The Ring에서 lap time이 더 느린 911, 좀 그렇지요. ㅎㅎㅎ -
폭풍남자
2009.03.17 10:48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ㅋ
그렇다면 벤츠의 플래그쉽은 그렇다면 마이바흐나 s클래스가 아닌.. 맥라렌slr로 생각하시는건지요..
저의 의견과 반즈님의 의견이 적절히 섞여야 플래그쉽의 정의가 내려진다고 생각합니다.브랜드별로 각각 플래그쉽이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생각되는 모델들이 판이하기때문에.. 가장비싼 또는 가장 고급 모델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
snownann
2009.03.17 11:48
928....저도 매우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924, 944, 928 등 포르쉐 FR 계열들에 제법 좋아했었죠.
고속도로에서 직진 안정성이 세계 최고라고 하는데 직접 타본적은 없습니다.
한성자동차에서 정식수입도 했던것 같은데, 우연치 않게 얼마전에 보배드림에서
매물로 올라 와서 살~짝 고민하다가 가뿐히 포기 했죠.
그냥 928 이 있고 928S 가 있지 않았나요? 스포츠 모델은
시트 가운데가 직물로 되어 있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포르쉐 928~ -
Swing
2009.03.17 13:29
flagship [flǽgʃìp] n.
〖항해〗 기함; (일련의 것 중) 최고의 것; 본점, 본사, 본교.
최고의 정의가 뭔지요.
ㅎㅎㅎ -
Ikari
2009.03.17 14:02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글뿐만 아니라 리플도...^^ -
반즈
2009.03.17 14:08
폭풍님, 포르쉐매니아신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
같은 이야기 반복같아 죄송하지만, 너무 당연한 거지만 레귤러 프로덕션에서 최고가격 차가 플랙쉽입니다. 스윙님 말씀대로 최고가격입니다. ^^ 한정이나 기념생산 모델등 특별모델은 당연히 제외입니다. 혼다 플렉쉽은 뭘까요? 토요타의 플랙쉽은요? 상징적인 모델이랑은 언제나 겹치지는 않습니다. ^^
눈사람님, 제 포르쉐 사랑은 928에서 많이 사라졌습니다. 예전 미국거주시 911을 많이 탔습니다 (964 및 993 지인차). 그때의 공생식 911에 비교하면 지금 911은 뭐랄까 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언젠가는 중고밖에 없겠지만 카레라 GT 득템이 꿈입니다.^^ 카이엔이나 (카이엔이 싫은게 아니고 스포츠SUV라는 세그먼트에 깊은 회의감이...) 911은 RR이라 관심이 없으며 차라리 파워는 약해도 박스터나 케이만이 더 좋습니다. 911을 만들지마라는 것이 아니고, 다른 플랫폼도 좀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것 각자 사게요. ^^ -
ONAIR
2009.03.17 16:37
정작 폴쉐에선 카레라 GT를 단종 시켰지만 카레라 GT의 부품들이 아직 겜발라로 들어가고 있으니 오리지날이 아닌 겜발라의 손을 거친 모델이긴 하지만 신품으로 구입은 가능합니다.
Cayman은 911처럼 과하지는 않지만 Boxster 처럼 모자르지 않은 성능과 수납공간이 마음에 드는게 딱 제 자리에 가서 앉았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911 6기통 boxer 엔진의 한계는 어딜지... -
snownann
2009.03.17 20:37
반즈님 / 제 로망은 959 사는거죠. 반즈님 보다 제 꿈이 이루기가 더 어렵겠죠.
959 살 돈 모으는데도 더 오래 걸리고, 그때가서 상태좋은 959 도 잘 없을거고...
언제 반즈님의 GT와 제 959 가 함께 드라이브 할 수 있기를 ㅋㅋㅋ -
폭풍남자
2009.03.18 09:33
후후후 반즈님 말씀 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조예가 깊은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는것같아 기분좋네요 ^_^
swing님 flagship의 단어 의미는 [1. 기함(旗艦) 2. (선박·항공사 소유 중) 최고급 선박[비행기] 3. (그룹·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최고인] 것 4. 본점, 본사, 본교]
최고급 꼭대기 의미도 있지만
가장중요한이라든지, 본점과도 같은 의미도
있다는것에 조금은 주목해주시길^^
그리고 여러분들의 말씀은 모두 일리가 있는것같습니다
욕설하나없는 성숙한네티즌분들과의 댓글토론을 통해서
다른 많은분들의 의견을 들을수있어서 좋네요 ^^ -
마마님
2009.04.07 23:35
아아 너무 멋지네요^^ -
뚜르비옹
2012.04.11 12:46
정말로 멋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