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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helm Schmid
랑에 운트 죄네 CEO 빌헬름 슈미트

브라이스 르슈발리에 BRICE LECHEVALIER


“신제품 랑에 1 타임 존은 세계와 소통하는 오픈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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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가 랑에 운트 죄네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로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포티하고 우아한 시계는 많은 사람들이 랑에에서 선보이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시계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다른 이들은 오디세우스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랑에의 꾸준한 노력을 증명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오디세우스는 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랑에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어떤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가?
우리는 이번에 가죽 혹은 러버 스트랩, 화이트 골드 오디세우스 시리즈의 세컨드 모델을 선보였다. 기존 라인에 새로운 제품을 더하는 것은 랑에가 추구하는 다양한 발전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다른 소재의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스포티하고 우아한 시계에 걸맞은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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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특이한 해였던 2020년,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셀러 모델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언제나 그랬듯 사람들은 작년 10월에 론칭한 스테인리스 스틸 시계, 오디세우스를 포함해 새로운 시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시계에 대한 수요는 표준 시장 상황에서 파악되는 선호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수요는 우리의 모든 시계 라인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랑에 1 패밀리는 랑에의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랑에의 시그너처 모델이기도 하다. 그리고 2019년에 선보인 탄생 25주년 컬렉션은 상당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랑에 제조 공장 창립 175주년을 기념할 예정인가?
창립 175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실행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 예를 들면 설립자 발터 랑에(Walter Lange)를 기리는 추모식을 열 예정이고, 그와 동시에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Ferdinand Adolph Lange)가 설립한 작센(Saxony)의 파인 워치메이킹 산업 175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직 세부 계획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워치메이커로서 우리는 항상 시계와 함께 기념행사를 하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이 더 기대된다는 사실이다.

본인의 빈티지 시계들이 경매와 시계 수집가 사이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리세일 시장을 위한 공인 부서를 만들 예정인가? 
소비자 관점에서 잘 구성된 투명한 리세일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리치몬트가 그룹 내에서 수준 높은 세컨드 핸즈 시계의 구매 및 판매에서 첫 번째 컨택트 포인트가 되고자 워치파인더를 인수하고 발전시켰다. 워치파인더는 5월 11일부터 취리히 반호프스트라세의 부티크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로서 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비자는 이 플랫폼을 본인의 시계를 판매하고 새로운 랑에 시계나 전문적으로 리퍼한 중고 랑에 시계를 구매하는 창구로 활용했다. 이러한 시장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 서비스를 다른 부티크로 확장할지 고민하고 있다.

2020년에 예정된 큰 론칭 계획이 있는지?
우리는 올해 6월 디지털 워치스 & 원더스에서 몇몇 신제품을 소개했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추가로 출시했다. 그러나 단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새로운 모델인 랑에 1 타임존을 선택하고 싶다. 국제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이 모델의 수정 버전을 론칭했다. 세계와 소통하는 오픈마인드를 지닌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시계다. 푸시 버튼과 전환 가능한 시티 링을 장착한 이 시계는 “해외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해도 될까?” 혹은 “컨퍼런스 콜을 하고 싶은 지역의 서머타임도 적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답변해준다.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지 15년 후 우리는 이 시계에 새로운 자사 칼리버를 장착했다.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데이 나이트 인디케이터를 다이얼 센터로 이동했다. 그리고 세컨드 타임 존을 위해 서머타임 인디케이션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