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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ard Perregaux Laureato Absolute Chronograph
지라드 페리고 로레토 앱솔루트 크로노그래프

크리스토프 페르소
CHRISTOPHE PERS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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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워치 아이콘처럼 로레토 컬렉션은 1970년대 중반에 탄생했다. 시계의 다각형, 날카로운 에지, 원형의 조합은 이 시대의 미학을 제대로 보여주고 변함없는 디자인의 상징으로 가장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라드 페리고는 매우 독특하고 눈에 띄는 상호 보완적인 컬렉션을 제시함과 동시에 로레토 컬렉션을 통해 상업적인 면도 명확히 보여준다. 독자들을 위해 앱솔루트 크로노그래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려 한다.

외관
로레토 컬렉션은 팔각형 베젤이 특징이고 지름은 44mm, 두께는 14.65mm다. 자사 제작한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매우 적당한 크기다. 블랙 PVD 코팅 처리한 티타늄 케이스는 착용감을 높이면서 비주얼적으로 시계의 크기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게 한다. 이 새로운 모델의 디자이너들은 직사각형 크로스섹션의 크로노그래프 푸셔를 약간 오목하게 만들어 인체 공학적인 면에 신경 썼다. 이 디테일은 미적인 관점에서 인지하기 어렵지만, 덕분에 시계가 더 부드럽게 작동하고 정확도가 높아졌다. 특히 이 시계가 이목을 끄는 점은 새로운 크로노그래프의 다이얼이다. ‘선버스트’ 블루 셰이드의 그러데이션을 아름답게 표현했고 케이스를 둘러싼 블랙과 균일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놀랍다. 마지막으로 오목한 미러 폴리싱 아워마커와 야광 화이트 핸즈는 가독성을 높이고(보통 사람들이 시계에서 기대하는 점이기도 하다), 날짜 디스크는 블랙 다이얼의 둘레와 잘 어우러진다. 스크루 다운 크라운과 케이스 백은 300m 방수를 보장하고 스포티함과 절대적인 신뢰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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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3300-1058 무브먼트는 공을 많이 들이고 신뢰도가 높은 칼리버의 크로노그래프 버전이다. 이 무브먼트는 시간당 진동 수가 28,800vph이며 4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무브먼트의 11.5인치 지름은 지난 15년 전 혹은 그 이전의 규격에 따른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점이 로레토 앱솔루트의 단점이라고 지적할 수 있지만, 이 무브먼트는 지라드 페리고의 가장 좋은 자산이다. 무브먼트의 사이즈가 최적화된 인체 공학적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3300 칼리버의 가치는 이 시계의 구매자가 가독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증하면서 입증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시계의 파워리저브는 만일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아니었다면, 조금 시대에 뒤처진 모델이라고 생각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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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대중성과 사용 소재에서 기술적인 혁명은 없다. 크로노그래프 의 성능은 기술적 사양의 각 조건에 부합한다. 손목 위에서 느낄 수 있는 인체 공학적 요소는 이 시계의 가장 핵심적인 자산이고, 일체형 러버 스트랩은 우리가 테스트한 제품들 중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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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 PERSOZ
Horloger | Watchmaker
디자인 면에서 이 크로노그래프는 첫 번째 테스트 벤치 기사에 언급되었던 1970년대 아이콘들과 비교할 수 있다. 이 시계의 기술적 특징 및 현대적 해석은 시계 시장의 단순한 아웃사이더 이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사실상 이 시계는 미래를 위한 모델로서 선구적인 시계라고 볼 수 있다. 가격 또한 적절하게 책정되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시계가 부여하는 사회적 이미지보다 시계의 품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