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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SCHAFFHAUSEN : PORTUGIESER

평은영 PYOUNG EUN YOUNG

항해용 시계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1939년 탄생한 IWC 샤프하우젠의 전설적인 아이콘 포르투기저 컬렉션. 2020년부터 모든 포르투기저 워치에 자체 제작 무브먼트를 탑재, IWC의 여섯 가지 컬렉션 중 최고의 기술력을 응집한 대표 컬렉션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이신구

210119_IWC_006-1.jpg
R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부티크 에디션
Ref. IW503312
지름 44.2mm 케이스 18K 아머 골드
다이얼 블루 다이얼, 18K 골드 아플리케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52610, 7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날짜, 요일, 월, 연도, 문페이즈,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스트랩 산토니사의 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가격 4,700만 원대

L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42
Ref. IW344202
지름 42.4mm 케이스 18K 레드 골드
다이얼 실버 도금 다이얼, 18K 골드 아플리케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82650,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날짜, 요일, 월, 윤년, 문페이즈
스트랩 산토니사의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가격 4,000만 원대


210119_IWC_004-1.jpg
포르투기저 애뉴얼 캘린더
Ref. IW503504
지름 44.2mm 케이스 18K 레드 골드 다이얼 실버 도금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52850, 7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월, 날짜, 요일,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스트랩 산토니사의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가격 3,900만 원대


210119_IWC_002-1.jpg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부티크 에디션
Ref. IW500713
지름 42.3mm 케이스 18K 레드 골드 다이얼 블루 다이얼,
18K 골드 아플리케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52010, 7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날짜,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
스트랩 산토니사의 블루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가격 3,000만 원대


210119_IWC_005-2.jpg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Ref. IW371606(블루) / Ref. IW371616(버건디)
지름 41mm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다이얼 블루 혹은 버건디, 아플리케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69355, 46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스몰 세컨즈, 분과 초 크로노그래프
스트랩 산토니사의 블랙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가격 1,000만 원대


210119_IWC_003-1.jpg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0
Ref. IW358306
지름 40.4mm 케이스 18K 레드 골드 케이스
다이얼 실버 도금 다이얼, 18K 골드 아플리케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82200,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
6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스몰 세컨즈
스트랩 산토니사의 다크 브라운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
가격 2,100만 원대


미국의 개척 정신과 스위스 시계 제조의 정밀성
스위스 태생이지만 창립자는 미국인이며 본사는 독일과 접한 스위스의 샤프하우젠에 위치. 이처럼 다국적 배경을 지닌 IWC가 추구하는 가치는 국제시계회사(International Watch Company)라는 이름처럼 명료하다.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정확한 무브먼트, 여기에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은 수많은 시계 브랜드 사이에서 IWC를 돋보이게 한 요소였다. IWC는 미국 보스턴의 H. 하워드(H. Howard & Co.)에서 시계 제작자로 일한 27세의 플로렌타인 아리오스토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가 1828년부터 H. 모저 & 씨(H. Moser & Cie.)라는 시계 회사를 운영한 스위스의 요한 하인리히 모저(Johann Heinrich Moser)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1884년 최초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식 포켓 워치, 1980년 최초의 티타늄 케이스 크로노그래프, 1985년 2499년까지 프로그램 된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1986년 최초의 세라믹 시계, 1990년 크로노그래프와 퍼페추얼 캘린더, 미닛리피터, 문페이즈를 갖춘 최초의 그랑 컴플리케이션 손목시계, 2018년 세라믹과 티타늄의 장점을 결합한 특허 받은 신소재 세라타늄 등 최초의 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가장 뛰어난 항자기성 기록을 세우는 등 세대를 거듭하며 시계 공학의 수준을 한층 높이며 기계식 시계 부문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스위스 명품 시계 하우스가 추구해온 정밀성 과 신뢰성에 대한 한 치의 타협 없는 탐구는 1903년부터 시작된 ‘프로버스 스카프시아(Probus Scafusia)’ 각인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라틴어로 ‘샤프하우젠의 정교한 장인 기술’이라는 의미로 모든 IWC 워치의 크라운 또는 로터에 새겨져 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IWC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IWC는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과 완벽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은 2018년 새로운 매뉴팩처를 건립하기도 했다.


210119_IWC_001-1.jpg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Ref. IW371617
지름 41mm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다이얼 실버 도금 다이얼, 블루 핸즈와 아플리케
무브먼트 IWC 자체 제작 칼리버 69355, 46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스몰 세컨즈, 분과 초 크로노그래프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폴딩 버클
가격 1,100만 원대


01.jpg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IWC-New-Manufacture_Night-1.jpg
2018년 오픈한 새로운 매뉴팩처


IWC-First-Manufacture.jpg
과거의 매뉴팩처


고도의 정밀함을 갖춘 항해 전문 시계 포르투기저
포르투기저는 탄생 자체가 화려한 장식보다 기능에 기반한 시계였다. 1939년 포르투갈 출신의 해상 상인 2명이 항해 중 사용할 수 있는 고도의 정밀함을 갖춘 항해용 손목시계를 IWC에 주문하면서 시작되었기 때문. IWC는 착용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고 정확한 무브먼트를 골라 포켓 워치 칼리버를 탑재한 가시성 높은 43mm의 손목시계를 개발했으며, 이것이 IWC 빅 사이즈 워치의 시초가 되었다. 대범한 크기, 아라비아숫자 인덱스, 잎사귀 모양의 핸즈, 철도 형태의 챕터 링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포르투기저 컬렉션의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은 1930년대 출시된 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은 8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신선하고 현대적이다. 포르투기저는 언뜻 보면 드레스 워치에 가깝지만 숫자 인덱스와 빅 사이즈 다이얼 덕에 캐주얼함과 스포티함을 겸비,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드는 현대인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항해용 시계의 특성인 크로노미터, 즉 정확성을 기반으로 하는 라인이므로 다양한 컴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다.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등 기능적으로 복잡한 기술을 응집했다. IWC의 여섯 가지 컬렉션 중 가장 많은 오트 오를로제리 걸작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대표 컬렉션으로 불리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IWC 샤프하우젠은 2020년부터 모든 포르투기저 워치에 자체 제작 칼리버를 탑재하며 고유의 기술력을 한층 더 강조하는모습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IWC의 상징적인 타임피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에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인체 공학적 설계를 접목한 폴딩 버클 덕에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IWC 샤프하우젠의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는 “스테인리스 스틸은 견고하고 습기, 땀, 해수 등에 손상되거나 부식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은 소재다. 야외 활동과 모험을 즐길 때, 손목 위의 동반자로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타임피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3440-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