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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CREDIBLE HUNK AUDEMARS PIGUET
익숙한 디자인이지만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오데마 피게의 뉴 로열 오크 오프 쇼어

데이비드 쇼크론 DAVID CHOK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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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야수를 뜻하는 ‘비스트(The Beast)’로 잘 알려져 있었다. 로열 오크 오프쇼어는 원래 남성들의 시계다.”

이 시계는 야수를 뜻하는 ‘비스트(The Beast)’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이렇듯 로열 오크 오프쇼어는 본래 남성들의 시계다. 1993년 론칭 당시 이 모델은 크고 두꺼운 시계 중 하나였기에 여성들은 기존 남성용 시계처럼 이 시계를 쉽게 착용할 수 없었다. 이러한 남성적인 면은 시계의 명성에 큰 기여를 했고, 남성용 시계로서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시계의 사이즈는 42mm와 48mm 사이에서 변화했고, 2021년 오리지널 사이즈였던 42mm로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로열 오크 오프쇼어는 외관상 익숙한 느낌을 선사하지만, 좋은 의미에서 시계를 착용했을 때 보이는 것과 매우 다른 느낌을 준다. 시계의 전체적인 개성은 유지하면서도 철저하게 재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SWEEPING REMODELING – 전면적인 리모델링
오데마 피게는 핸즈, 다이얼, 러그, 크라운, 케이스, 케이스 백, 마감 처리, 비스듬한 면, 스트랩과 무브먼트까지 로열 오크 오프쇼어의 모든 면을 다시 고안했다. 아이코닉한 타임피스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오데마 피게의 평범한 방식이다. 시계의 매력과 적절성을 새롭게 하는 것은 브랜드를 바쁘게 만든다. 하지만 2021년에 오데마 피게가 선보인 방식은 꽤 깊이 있고 포괄적이었다. 총 5개의 모델을 앞세운 새로운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43mm가 첫 번째 그룹으로 소개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모델이 기다리고 있다. 9월 초에는 오데마 피게가 11종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로열 오크 오프쇼어 라인업에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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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43mm
Royal Oak Offshore Selfwinding Chronograph 43mm
케이스 스틸, 세라믹 베젤, 크라운, 푸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100m 방수
지름 43mm 두께 14.4mm
무브먼트 기계식 오토매틱 칼리버 4401, 진동수 4hz, 7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스몰 세컨즈,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날짜
다이얼 블랙, 블루, 그레이 메가 타피스리 패턴, 로듐 톤 카운터, 블랙 이너 베젤, 화이트 골드 인덱스, 핸즈
브레이슬릿 인터체인저블 블랙 러버 스트랩, 스틸 핀 버클, 인터체인저블 브라운 가죽 스트랩

“이 로열 오크 오프쇼어는 완전히 익숙한 외관이지만 좋은 의미에서 시계를 착용했을 때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은 매우 다르다. 시계의 전체적인 개성은 유지하면서도 철저하게 재디자인되었다.”

SIZE THAT COUNTS – 계산된 사이즈
44mm에서 43mm로 사이즈 변화는 있었지만 로열 오크 오프쇼어의 얼굴을 바꾸진 않았다. 1mm 변화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하지만 변화는 더 깊은 곳에 있다. 시계의 러그가 인체 공학적으로 진화하면서 손목 위에 있는 케이스 백까지도 시계의 착용감을 뛰어나게 만들었다. 베젤은 사파이어 크리스털처럼 약간 오목하다. 여기에서는 오데마 피게 코드 11.59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이 레퍼런스는 오데마 피게의 새로운 디자인 룰을 안내해주기도 한다. 시계의 부피와 어떻게 손목을 덮느냐는 착용감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조화로운 커브를 만들기 위해 케이스의 비스듬한 면은 더 넓어졌고, 이는 피부에서 최대 14.4mm 고도의 경사로 부드럽게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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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 AND PALETTE – 패턴과 팔레트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다이얼이다. 오데마 피게는 깊은 홈으로 분리되는 넓은 사각형 모양의 엠보싱 패턴인 메가 타피스리의 업데이트 버전을 사용했다. 새로운 메가 타피스리는 이전보다 더 현대적이고 에지가 느껴지는데, 이 사각형은 서로 X자를 그리면서 연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그레이, 블루, 블랙 중 선택할 수 있고 밀리터리 카키색을 떠올리게 하는 다크한 에지와 환상적인 베이지 그레이 버전을 추가했다. 러버 스트랩은 다이얼의 메인 컬러와 매칭할 수 있다. 새로운 요소는 인터체인저블하다는 점이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스트랩을 분리하거나 시계와 같이 제공하는 추가 레더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다. 버클을 같은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는 이번에 3·6·9시 방향에 카운터를 위치시켰다. 6 ·9·12시 방향에 위치한 카운터들이 더 스포티하다고 여겼던 수년의 시간 이후 오데마 피게는 위치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정확히는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9시 방향에 30분, 3시 방향에 12시간 카운터가 위치한다. 스몰 세컨즈는 6시 방향에 있다. 이 레이아웃은 현존하는 3126 / 3840 칼리버에서 최근 세대, 인하우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4401로 업그레이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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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옹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는 더 복잡하고 섬세하고 익스클루시브한 크로노그래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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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 UPGRADE – 내부 업그레이드
오데마 피게 컬렉션 11.59와 함께 2019년에 처음 소개한 것은 70시간의 파워 리저브, 칼럼 휠,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일체형 디자인과 새로운 칼리버다. 오데마 피게가 크로노그래프 모듈의 헌신적인 후원자이기 때문에 이는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 매뉴팩처는 가장 최근의 구조를 사용하기로 했다. 작동을 더 정확하게 해주는 수직 클러치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에 있어서 필수 요소다. 무브먼트의 마감 처리는 로터까지 오데마 피게 내부의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적용되었다. 솔리드 22K 핑크 골드의 무게와 와인딩 파워에 대한 효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스켈레톤 스타일 로 만든 무브먼트는 세라믹 볼 베어링 위에서 회전한다.

BETTER FEATURE – 더 나은 특징
세 가지 디테일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통합형 크로노그래프의 날짜 디스크는 다이얼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루페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두 번째로 타키미터 스케일은 600까지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이얼 위 ‘오데마 피게’ 시그너처 대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AP’ 로고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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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HUNKIER – 더 두꺼워진
로열 오크 오프쇼어와 함께 오데마 피게의 최근 카탈로그 이슈에는 더 복잡하고, 섬세하고, 익스클루시브한 크로노그래프가 있다. 이것은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다. 이 시계의 이름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일체형 구조, 칼럼 휠, 원 미닛 투르비용, 더 부드러워진 푸셔가 특징인 브랜드의 클래식한 무브먼트는 동일하다. 그러나 시계 마감에는 뛰어난 디테일과 기술을 적용했고, 오트 오를로제리 수준의 디테일을 완성했다.

DEEP VIEW – 더 깊은 관찰
오픈워크로 표현한 이 복잡한 메커니즘의 무브먼트에는 빈티지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구조적이면서도 미학적, 기계적 완성도를 갖춘 외관과 무브먼트의 모습은 하이퍼카 프런트 엔드 같은 인상을 전한다. 핸즈와 마커는 전체적으로 블랙과 그레이 컬러이고, 그 위는 레드 컬러로 마감했다. 티타늄 케이스, 골드 핸즈를 장착했으며 100피스 한정판이다.

“시계 마감에는 뛰어난 디테일과 기술을 적용했고, 오트 오를로제리 수준의 디테일을 완성했다.”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
Royal Oak Offshore Selfwinding Flying Tourbillon Chronograph
케이스 티타늄 케이스 및 베젤, 블랙 세라믹 크라운 및 푸셔,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100m 방수
지름 43mm 두께15,5mm
무브먼트 기계식 오토매틱 칼리버 2967, 블랙 PVD 브리지, 블랙 PVD 22K 골드 로터, 3hz, 6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플라이 백 크로노그래프, 플라잉 투르비용
다이얼 오픈워크, 블랙 이너 베젤, 블랙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링, 화이트 골드 핸즈
브레이슬릿 인터체인저블 블랙 러버 스트랩, 티타늄 폴딩 클래스프, 인터체인저블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 100피스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