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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A steady statement of taste
변함없는 파텍필립의 브랜드 정신을 대변하는 칼라트라바의 새로운 세대

데이비드 쇼크론 DAVID CHOK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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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Ref. 6119 R
케이스 18K 로즈 골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30m 방수
지름 39mm, 두께 8.1mm
무브먼트 기계식 핸드 와인딩 칼리버 30-255 PS, 진동수 4hz, 최소 6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스몰 세컨즈
다이얼 실버 그레인드 마감, 패시티드 가공한 골드 인덱스, 패시티드 가공한 로즈 골드 도피네 핸즈
스트랩 브라운 악어가죽, 로즈 골드 버클

파텍필립의 스틸과 스포티한 모델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은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사실 파텍필립 하면 생각나는 것은 정교한 무브먼트와 귀중한 자체 제작 메탈 케이스에 잘 어울리는 얇고 클래식하며 세련된 타임피스다. 새로운 업데이트가 없더라도 보통 사람들은 파텍필립 시계는 영원하다고 말한다. 반대로 파텍필립 시계 컬렉션이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시계를 조금씩 재디자인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제네바 브랜드인 파텍필립은 필수적이면서 전통 있는 시계인 클루 드 파리 베젤을 지닌 칼라트라바의 새로운 세대를 출시하는 매우 정교한 작업을 계획했다. 이는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파텍필립의 브랜드 정신을 보여준다.

A MATTER OF SIZE – 사이즈
신제품 칼라트라바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의 등장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일이다. 1985년 론칭한 이후 이 시계의 디자인은 파텍필립 정체성(디자인, 워치메이킹, 세련됨에 대한 전반적인 표현)에 있어 중 요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새롭고 더 넓은 크기인 지름 41mm, 짙은 회색 프레임의 화이트 골드 혹은 라이트 실버 그레인 다이얼을 갖춘 로즈 골드로 선택이 가능한 이 시계는 슬림하고 와이드한 수작업 칼리버로 구동된다. 단순해 보이는 듯해도 한눈에 돋보이고, 36년간 변함없는 외관을 지녔지만 파텍필립은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바꾼 것이나 다름없었다.

A MATTER OF LIGHT – 빛
더 작아진 사이즈의 칼라트라바 Ref. 5196과 5227은 여전히 파텍필립 카탈로그의 중심이다. 37mm와 39mm 사이즈는 각각 컬렉션이 어떻게 점진적으로 변화했는지 보여준다. 아직 새로운 Ref. 6119 모델들은 클루 드 파리 베젤과 같이 파텍필립 컬렉션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눈에 띄는 디테일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차원적인 패턴에는 기요셰 기술이 더해졌다. 칼라트라바 특유의 스타일은 항상 2열로 되어 있는 클루 드 파리 홉네일 패턴이다. 더욱 많아진 표면과 각도는 이전보다 다양한 빛의 효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파텍필립의 진정한 시그너처 감성을 자아낸다.

“소재 및 컬러에 단순한 변화 대신 6119 G의 개성은 6119 R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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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Ref. 6119 G
케이스 18K 화이트 골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 30m 방수
지름 39mm, 두께 8.1mm 
무브먼트 기계식 핸드 와인딩 칼리버 30-255 PS, 진동수 4hz, 최소 65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 시, 분, 스몰 세컨즈
다이얼 코럴 그레이 수직 새틴 마감, 패시티드 가공한 골드 인덱스 및 화이트 골드 도피네 핸즈
스트랩 블랙 악어가죽, 화이트 골드 버클

A MATTER OF FEEL– 느낌
칼라트라바의 클루 드 파리 다이얼은 각 면 처리된 베젤의 표면과 비슷하다. 4개의 각면 처리된 각각의 아워 마커는 레일로드 미닛 트랙 위의 폴리싱 처리된 도트 마크와 동일하게 솔리드 골드로 되어 있다. 다이얼은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로즈 골드 케이스의 다이얼은 파우더리하고, 실버 톤의 표면을 지니고 있다. 이 표면의 매트한 마감은 주변의 폴리싱 처리된 전반적인 광택과 멋진 콘트라스트를 이룬다. 이 효과는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칼라트라바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매우 세련된 그레인 대신 파텍필립은 더 모던한 수직의 새틴 마감을 선택했고,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는 스네일 패턴이 특징이다. 소재와 컬러로 단순한 변화를 나타내는 대신에 6119G의 개성은 6119R의 개성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A MATTER OF MOVEMENT – 무브먼트
파텍필립이 드레스 워치의 크기를 33mm에서 39mm로 늘린 것은 단순한 사이즈의 변화가 아니다. 자신들이 예상하고 그려낸 시계의 이미지에 대한 깊은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칼라트라바 클루 드 파리 모델들은 현재 파텍필립에 하나의 상징적 존재이고, 이에 따라 신모델에 걸맞은 사이즈의 무브먼트를 요구한다. 이 시계의 너비는 스몰 세컨즈의 위치를 고려했다. 작은 칼리버가 높이 위치하거나 센트럴 핸즈에 가까이 있으면 파텍필립 스스로가 견딜 수 없는 디자인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파텍필립에는 이 시계에 맞는 칼리버가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무브먼트를 제작해야 했다.

A MATTER OF ARCHITECTURE – 구조
새로운 30-255 칼리버는 제네바 베이스의 매뉴팩처에서 만든 스리 핸즈 무브먼트를 위해 새롭고 큰 사이즈인 31mm로 제작되었다. 이 사이즈는 하나보다 2개의 배럴을 필요로 했다. 파텍필립은 하나 뒤에 다른 하나를 놓아 러닝 타임을 더 길게 만들기보다는 다른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첫 번째 휠 피니언 위 각각 사이드에 있는 2개의 메시는 더 부드럽고 규칙적인 회전력을 기어 트레인에 더하면서 시계의 중심축에 압력이 덜 가해지게 해, 보다 정확한 시간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무브먼트의 얇은 2.5mm 두께를 고려하면 엄청난 일이다. 실제로 이 무브먼트는 얇은 무브먼트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으로 언급되는 가독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이 셋업은 여전히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30-255는 파텍필립 실(seal) 조건에 맞는 가장 높은 기준으로 마감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