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블랑(Montblanc)이 지난 10월 20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주요 프레스를 대상으로 새로운 하이 아티스트리 컬렉션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이 아티스트리 컬렉션은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를 표방하는 몽블랑의 필기구 라인입니다. 메티에 다르를 지향하는 만큼 몽블랑의 장인 공방(Artisan Atelier)에서 전량 수작업으로 작업하며 매번 다양한 테마를 선보입니다.

-마스터 오브 아트 오마주 투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컬렉션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컬렉션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 기존에 출시했던 특별 컬렉션이 줄지어 있습니다. 곳곳에는 몽블랑이 제작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글쓰기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예술 작품 ‘글쓰기의 나무(Tree of Writing)’이 자리합니다. 그 앞에는 브랜드 최초의 가구 ‘몽블랑 데스크’와 필기구를 포함한 각종 소품이 놓여져 있습니다. 몽블랑 데스크에서는 캘리그라피스트가 직접 몽블랑 만년필을 사용해 캘리그라피를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1858 디 언베일드 미네르바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1858 지오스피어 애뉴얼 캘린더 리미티드 에디션
맞은편에는 시계를 위한 공간이 보입니다. 공간은 크지 않지만 몽블랑의 매뉴팩처 무브먼트를 탑재한 미네르바 컬렉션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이 아티스트리 샤토 베르사유 리미티드 에디션 195

-하이 아티스트리 샤토 베르사유 리미티드 에디션 479
깊숙한 곳으로 가면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프로 꾸민 공간이 나타납니다. 이곳의 정체는 오늘의 주인공 하이 아티스트리 샤토 베르사유(High Artistry A Journey through Château de Versailles)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행사장에는 베르사유 궁전의 오랑주리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195와 루이 14세의 개인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479가 자리합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방문객의 옆모습을 페이퍼 아트로 그려주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오전에는 몽블랑의 아시아 앰버서더인 배우 서강준이 방문했습니다. 서강준은 현장에서 포토타임과 함께 몽블랑의 새로운 컬렉션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멋지네요. 시계는 잘 모르겠지만...펜은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