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일본차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로나온 es 정말 좋은 것 같던데요...

저도 일본 제품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런 것을 일일이 신경쓰면 피곤해서...그냥 맘에 드시면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일본차에 테러하는분이 정말 있긴하더라구요.

일본차 좋다고 생각합니다. 극우 단체에 돈을 내는 것이야 마케팅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것이 일본차에 대한 일반적 평가로 알고 있습니다.

신형 ES 저는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기차 하는 행태가 얄밉기는 하나..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차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만일 독일차를 안탄다고 하신다면 저같으면 반일감정같은 건 차체하고서라도 일본차 대신 국산 고급차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K9 같은 경우도.. 외관이 좀 거시기해서 그렇지 성능은 독일차 7~80% 까지 올라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자기는 독일차를 사면서 남에게는 추천해주는차 정도라는 생각이듭니다~

다방면에서 부족한 점이 없어서 남한테 추천해주면 절대 욕 안 먹죠. 반대로 자기차로 하면 운전재미라는 부분에서 약 1% 부족한 정도입니다. 사실 이마저도 국산차에 비하면 만족도는 200% 이상입니다. 

예전에 캐나다에서 주유소를 하시는 형님의 고객 한 분이 링컨, BMW, 렉서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말하기를 뽀대는 링컨>BMW>렉서스 인데 운전하는 재미를 제외한 만족도(유지비, 내구성 등등) 에서는 렉서스>>>>>BMW>링컨이라고 하더군요. 제 경험으로도 일본차가 단순히 기계적인 측면으로만 본다면 성능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안정성, 주변의 시선 의식(특히 한국에서), 본인(의 직업, 환경 등등) 과의 이미지 등등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선택이 힘들다고 봅니다^^

일본차, 특히 렉서스는 감성품질이  많이 뛰어난건 사실입니다만,, 분명히 독일차에 대한 열망은 다시 생기실 겁니다.

예전에 같은날 GS350과 528i를 비교시승해보니 답이 바로 나오더군요.

국산 대형타다가 BMW 넘어갔는데.. 한동안 뭔가 안맞는듯한 느낌?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렉서스 시승했는데 국산대형느낌 플러스 감성품질?? 이 더해진 느낌이랄까..ㅎㅎㅎㅎ

옮겨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은 BMW의 운전재미에 푹빠져버렸습니다..

솔직히 일본차 내구성이나 품질은 좋습니다.

여유만 된다면 렉서스 한 대 가져오고 싶은데...

아, 독일차도 함께 유지하면서 입니다. ㅋㅋ

그렇지만 일본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또 어느샌가 렉서스는 빠이.... ㅜㅜ

결론은 렉서스 차는 좋다 하지만, 선택은......(반일감정에 따른 문제)

5년전 렉서스 gs보유하고 2년여 차량을 운행해봤습니다...

솔직히 내구성 잔고장 승차감... 이건 갑입니다.

독일차 특유의 기계적성향을 추구한다면 몰라도 한국인정서의 승차감 내구성등을따지만 독일브렌드도 깨갱해야할거라봅니다.

단지 네임벨류가 떨어지고 일본차라는 이질감때문에 망설이게되는거라봅니다.

 어차피 본인성향입니다.

즐거운 선택되세요...

저는 이렇게 비유하고 싶네요.

렉서스는 시계로 비유하자면 롤렉스입니다. 내구성과 품질,리세일밸류 모두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그이상의 시계를 원하신다면 아니 차를 원하신다면 렉서스 보다는...다른차가  나을 겁니다.

자동차도 시계처럼 감성의 기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본차와 한국차는 감성이 약한대신..잔고장이 별로 없고

다른 기본기는 좋은 편입니다.

저도 현대.기아차를 심정적으로 싫어하나 분명한 것은 최근의 발전으로 최소 오메가급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후니매니아님이 운전&인테리어감성을 중시하신다면...렉서스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기냥 편한 차가

좋다면  저는 국산차를 권하고 싶습니다. 한 3~4년전쯤 렉서스 es를 일주일 몰아보고 전 렉서스를 주변에 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트랜스미션의 시프트스트레스가  심해  심적 충격을 받을 정도 였습니다. 게다가 인테리어 감성이

저한텐... 안맞더라구요.

일본차라면 오히려 인피니티를  권하고 싶네요...하지만 궂이.....ㅎ ㅎ

'일본 벤츠' 라고 불린적이 있을 정도로 명차임에는 분명합니다만,

반일감정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독일3사 아래급으로 평가받는 느낌이 들더군요....

실제 소유해본적은 없지만 잔고장이 없다는 평은 수없이 들었고요,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한번 소유해보고 싶은 차입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잔고장 없는건 하도 들어서 잘 아는 사실인데 여러분들도

그러시군요.

다만 반일감정들이 심해서 타고 다니면 보기 안좋을까봐

그 문제가 걱정인데....

참 애매하긴 하네요^^

하여튼 많은 분들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리우스 끄는데

좋습니다

전.

그들의 차"를 소유하는것이지

그들의 정신"까지 소유하는건 아니거든요.

최근에 구입한 차가 es350인데 이것도 일년이 되었으니 신형은 아닙니다.

아내가 굳이 렉서스를 고집해서 못이기는 척하고 구입했습니다.

분명 독일차와는 감성이 다르고 현대차의 극한이 렉서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대차와 별 다른 것 못느끼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동급 독일차와 비교하면 실내 크기는 아주 만족스럽고

고속주행에서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 이외에 보통의 주행에서는 편안합니다.

전 가끔 음악 들으러 탑니다.  마크레빈슨 오디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 와이프가 구형 ES를 타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직접 격어보기 전 까지는 렉서스, 더 나아가 일본차는 제 구매 대상에 올라 본 적도 없습니다.

16년 가량 독일차만 몰아본 저는 소위 독일차빠가 되어있었던 겁니다.

저는 지금도 CLS63AMG 를 몰고 있습니다만, 이차를 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팔려서요.

장모님에게 아내가 물려받은 ES를 처음 탔을때 차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재미도 다이나믹 함도 없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장거리 갈때나 오래 차 타야할 때 아내차 빌려타고 다닙니다.

연비 좋고 편안하고 잔고장 없거든요..... ^^

아내 새 차를 ES300H로 결심하고 있던 참에 댓글 답니다.  보통 하이브리드가 6-700 정도는 비싼데

이번 es 하이브리드는 가격도 매릿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독일차만 타다가 이번에 A8숏바디 계약 했다가 그냥 들어간 렉서스 매장에서 시승을 해보고 GS450 하이브리드 구매해서 2주째 운행 중인데염

일단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그냥 일본이라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일단 독일차에서 느끼지 못한 부드러움이 나구요 독일차들은 제가 뽑기를 못해서 그러나 사는것마다

잡소리가 신차라도 조금은 있었는데 방음문제였는지 일단 이제 속도에는 미련이 없다 보니 그냥 주행에 있어서는 편하고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2주째라서 더자세한거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암튼 좋아염 구매 만족중입니다~

운전재미랑 외관은 독일차가 좋구요. 차 자체는 렉서스가 좋습니다. 10만키로 뛸 동안 엔진 오일 가는 것 외에 서비스 센터 한 번도 안 들어 갑니다.

결국 시계생활과 비슷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어느분이 로렉스에 견주어 말하셨듯이 말입니다. 맘에 드는 쪽으로 가시구요 어느쪽을 선택하든지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몇년전에 미국에 있는 렉서스 매장을 갔더니 차주에게 차를 팔라고 매장직원이 요청? 하더군요. 중고차 밸류가 상당이 높구나 이런 인상이 강했습니다. 그게 한창 급발진 문제 생겼을 때인데 여전히 중고차 밸류가 높아서 놀랐었지요. 잔고장이 없으니 리세일 밸류도 큰것이겠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역사적인 사건들 때문에 솔직히 일제제품들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일단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은 안쓰게 되는듯합니다... 처음 렉서스가 한국시장에 등장했을때만해도 렉서스 타고다니면 매국노 소리도 듣고 광복절같은 날엔 렉서스 자동차가 테러당하는 일도 비일비재 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변했죠... 일본차 타고 다닌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저희 아버님만해도 일제라고 하면 기겁하셨던 분인데... 몇년전에 차 구매하실때 일제차를 구매하셨거든요... 물론 수입차하면 일제차 VS 독일차의 대결구도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독일차보다는 일반적 한국인들의 취향을 보자면 일제차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딱딱한 서스팬션에 칼같은 핸들링!! 물론 독일차의 장점도 물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편하고 운전하기 쉬운차를 선호하는것 또한 사실이지요... 자동차 또한 소비재이기에 개인의 취향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신의 성향에 맞게 고르면 그걸로 그만입니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보여지기 측면이 중요한것 또한 사실이지만 렉서스급 이상이라면 꿀리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ES의 경우 어차피 기본 프레임은 도요타 캠리와 동일합니다... 실상 인테리어랑 내장재정도만 고급화한 모델이죠... 물론 정숙성과 무난함이 무기이긴 합니다만 저라면 ES는 후보에서 제외시킬듯 합니다... 소나타프레임으로 제네시스를 만들었다고하는 표현이 맞을지는 몰라도 그런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선택 문제긴 하지만 조금더 고급스러워진 내장재 때문에 차이나는 가격을 지불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죠...

일본 좋은 차들 훌륭하지요. 독일차들도 죽어도 못따라가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

일본차가 고장없기로 유명해요 ㅎㅎ

렉서스 그 돈 주고 탈 이유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캠리 고급형과 큰 차이가 없는...

가성비를 따지면....ㅜㅜ 인거죠..

가성비는 캠리 고급형이 훨씬 좋겠네요.. 거의 같은 차를 2,000이상 싸게 사는 셈인네요.

일제차가 자동차의 기능에 가장 충실하지 않나 싶네요..

저희 아버지는 일본차량 사셔서 70만까지 타셨어요..잔고장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