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리 드 디안 론진과 레코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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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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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6월 16일) 프랑스 샹티이에서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이 타이틀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한 프리 드 디안 론진(Prix de Diane Longines)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개최 170회를 맞은 프리 드 디안 론진은 마(馬) 스포츠 중 하나인 호스 레이싱 대회로 경기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 양식의 고성 샤토 드 샹티이가 내다 보이는 빌리지 드 디안에서 펼쳐지는 성대한 가든 파티와 패션쇼(스타일 경연)으로도 유명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말과 관련한 세계적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론진은 9년 연속으로 프리 드 디안 이벤트에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키퍼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 프리 드 디안 론진 레이스 우승의 영광은 프랑스 자키(기수)인 피에르-찰스 부도(Pierre-Charles Boudot)가 이끈 샤넬(Channel)에게 돌아간 가운데, 올해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이자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Longines Ambassador of Elegance)인 사이먼 베이커(Simon Baker)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사이먼 베이커는 지난 2012년 프리 드 디안 론진 행사에서 처음으로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로 소개된 바 있어 7년 만에 참석한 이번 행사가 그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었을 터입니다.

- 2019 프리 드 디안 론진 공식 시계, 론진 레코드 컬렉션

한편 올해 프리 드 디안 론진 이벤트의 공식 시계로는 론진 역사상 최초로 전 모델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COSC) 인증을 받은 레코드(Record) 컬렉션이 소개되었습니다. 스틸 및 핑크 골드(캡) 소재가 사용된 두 가지 사이즈의 투-톤 제품이 공식 시계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론진 부스 및 별도의 쇼케이스와 함께 소개되었으며, 본 경주 우승자는 물론, 프랑스 갤럽(France Galop)과 공동 주관하고 행사 기간 가장 우아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마드모아젤 디안 바이 론진(Mademoiselle Diane by Longines)' 어워드 수상자에게 각각 레코드 컬렉션 시계를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 론진 레코드 40mm 모델 Ref. L2.821.5.72.7

스틸 바탕에 베젤 및 브레이슬릿을 18K 핑크 골드 캡 처리하고, COSC 인증 및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적용한 자동 칼리버 L888.4를 탑재했다(진동수 3.5헤르츠, 파워리저브 64시간).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으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방수 사양은 30m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국내 출시가는 4백 80만 원.

- 론진 레코드 26mm 모델 Ref. L2.320.5.87.7

아담한 사이즈의 케이스에 COSC 인증 및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적용한 자동 칼리버 L592.4를 탑재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0시간). 화이트 마더오브펄 다이얼에 총 12개의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국내 출시가는 4백 10만 원.

한편 본 행사 하루 전인 15일 샤토 드 샹티이(샹티이 성)과 정원 일대에서는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과 사이먼 베이커가 함께 한 화보 촬영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에 임하면서 2019년 프리 드 디안 론진 이벤트의 공식 시계인 론진 레코드 컬렉션의 남성용, 여성용 모델을 각각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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