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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의 파인 주얼러이자 파인 워치메이커인 불가리(Bvlgari)가 뱀에서 영감을 얻은 세르펜티(Serpenti) 컬렉션에 새로운 여성용 브레이슬릿 워치를 런칭했습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런칭을 기념한 성대한 행사도 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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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세르펜티 세두토리(Serpenti Seduttori)는 올해 초 바젤월드에서도 강조한 '본 투 비 골드(#BornToBeGold)' 테마를 따르며 주로 골드 소재로 선보입니다. 케이스와 통합된 브레이슬릿 워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뱀의 머리를 연상시키는 물방울 모양의 케이스뿐만 아니라 뱀의 비늘에서 착안한 육각형 링크들로 연결된 개성적인 브레이슬릿 디자인이 특히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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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펜티 세두토리 로즈 골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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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펜티 세두토리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모델 
베젤부에 38개 브릴리언트 컷(0.38캐럿) 다이아몬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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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펜티 세두토리 하이 주얼리 모델 
화이트 골드 케이스, 베젤, 브레이슬릿, 다이얼까지 전체 다이아몬드로 풀 파베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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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스틸 및 스틸 &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모델 등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된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공통적으로 직경 33mm 케이스에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크라운 중앙에는 모델 별로 카보숑 컷 핑크 루벨라이트 또는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해 포인트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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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펜티 세두토리 스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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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펜티 세두토리 스틸 & 로즈 골드 투-톤 모델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이제 국내 불가리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지 않은 스틸 모델은 5백 70만 원부터 시작하며, 스틸 & 로즈 골드 투-톤 모델은 8백 45만 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지 않은 전체 골드 모델은 2천 8백만 원대,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골드 모델은 3천 4백~3천 6백만 원대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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