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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18~19세기 일본 에도시대에 활약한 전설적인 우키요에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 葛飾北斎)의 대표작 중 하나를 재현한 아트 피스를 아이코닉 리베르소(Reverso) 컬렉션을 통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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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은 이미 호쿠사이의 걸작 '가나가와의 거대한 파도(The Great Wave of Kanagawa)'를 비롯해, '키리후리 폭포(Kirifuri Waterfall)' 등을 미니어처 페인팅과 전통 그랑 푀 에나멜 기법으로 재현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Reverso Tribute Enamel)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올해는 호쿠사이의 1832년 목판화 작품인 '기소카이도 도로의 먼 곳에 있는 아미다 폭포(The Amida Falls in the Far Reaches of the Kisokaidō Road)'를 리베르소의 그 유명한 반전 케이스백에 그대로 옮겨 일본의 예술가에 바치는 헌사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참고로 메종은 비단 호쿠사이 뿐만 아니라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옮긴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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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호쿠사이 '아미다 폭포'(Reverso Tribute Enamel Hokusai 'Amida Falls')는 그 자체로 메종 예거 르쿨트르의 메티에 라르(Métiers Rares®)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스위스 발레드주 매뉴팩처 메티에 라르 아뜰리에 안에서도 가장 경력이 있는 에나멜 장인의 손길을 거쳐 화이트 골드 케이스백 위에 밑그림도 없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호쿠사이의 페인팅은 오리지널의 가치를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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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이얼은 마름모꼴(Lozenge)의 기요셰 패턴을 새긴 후 반투명 그린 컬러 에나멜 도료를 여러 겹에 걸쳐 도포하고 800도씨 이상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내는 전통 그랑 푀 방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고전적인 레일로드 미닛 트랙과 브랜드 로고를 화이트 래커로 프린트하고 케이스와 동일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아플리케 인덱스 및 핸즈, 로고를 세팅해 입체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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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시드 가공한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사이즈는 기존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모노페이스와 동일한 가로 27.4 x 세로 45.6mm, 두께는 9.73mm이며, 30m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무브먼트는 타임온리 리베르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822/2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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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호쿠사이 '아미다 폭포'(Ref. Q39334T3)는 단 10피스 한정 제작,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 세계에서 오직 일본 내 지정된 부티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별한 아트 피스 특성상 정확한 리테일가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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