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신제품
해밀턴(Hamilton)이 독특한 컷-아웃 다이얼로 인기를 끄는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Jazzmaster Open Heart)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어벤츄린(Aventurine, 사금석)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얼과, 40mm에만 존재하던 그린 다이얼로 나뉩니다.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은 어벤츄린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처럼 다이얼 곳곳에 푸른 별과 하얀 별이 반짝입니다. 별을 품고 있는 다이얼은 짙은 네이비 컬러로 우주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플리케 인덱스와 로고, 미닛 마커, 핸즈는 모두 로즈 골드 컬러로 마감했습니다. 무브먼트의 구성요소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이얼을 컷-아웃 가공한 것은 여전합니다. 가공한 면은 45도 각도로 폴리시드 가공했으며, 인덱스와 동일한 컬러로 마감했습니다.
그린 다이얼은 기존 40mm버전과 비슷합니다. 가장자리가 점점 어두워지도록 그라데이션 처리한 다이얼입니다. 그린 다이얼 버전은 아플리케 인덱스와 핸즈 등의 구성 요소를 니켈 도금하고, 미닛 마커 역시 동일한 컬러로 프린팅했습니다. 다이얼의 컷-아웃 가공면도 인덱스, 핸즈와 동일하게 실버 컬러로 폴리시드 가공했습니다.
Ref. H32215642
케이스는 다른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와 동일합니다. 대부분의 유선형 러그는 케이스와 일체형으로 매끄럽게 내려오는 것에 비해, 재즈마스터는 러그 부분을 한번 돌출시켜 고유의 케이스를 완성합니다. 러그는 전체적으로 브러시드 가공하고, 베젤과 케이스의 측면, 러그의 모서리는 폴리시드 마감했습니다. 미드나잇 블루 컬러는 직경 42mm와 36mm, 그라데이션 그린 컬러는 직경 42mm의 케이스로만 선보입니다. 42mm 버전의 두께는 11.44mm, 36mm 버전의 두께는 10mm입니다. 방수 사양은 모두 동일한 50m입니다.
무브먼트는 ETA C07.611을 베이스로 한 해밀턴의 주력 무브먼트 자동 칼리버 H-10(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80시간)입니다. 티타늄 합금 소재의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한 덕분에 자성에 대한 내성을 갖췄습니다. 다이얼에서 볼 수 있는 전면부는 심심하지 않게 페를라주 가공을 곁들였습니다.
Ref. H32705160
Ref. H32215142
브레이슬릿은 케이스 크기에 따라 마감 방식이 달라집니다. 42mm 버전은 5개의 링크 모두 브러시드 가공하고, 모서리를 폴리시드 마감했습니다. 36mm 버전은 2, 4번째 링크만 전체 폴리시드 가공했습니다. 가죽 스트랩 버전은 다이얼의 컬러에 따라 조합이 달라집니다.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은 다크 블루 스트랩, 그린 다이얼은 다이얼의 그라데이션 처리에 맞춰 파티나 작업을 거친 브라운 스트랩과 짝을 이룹니다.
Ref. H32705140 & H32705640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42mm 브레이슬릿 버전 164만 원, 스트랩 버전 152만 원, 36mm 브레이슬릿 버전 152만 원, 스트랩 버전 14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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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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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5.01.24 01:09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이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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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색감 다이얼이 인상적이군요. 다이얼 앞쪽에서 보이는 무브 영역도 착용하는 재미를 배가시켜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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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블루는 하이엔드의 그것이 떠오르는군요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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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5.01.24 16:04
브랜드마다 요즘 다이얼색상 신경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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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계
2025.01.28 09:30
밤하늘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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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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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철학자
2025.02.01 19:50
와 이건 괜찮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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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k9900000
2025.02.02 01:44
다이얼이 별이 수놓은거 처럼 너무 잘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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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1
2025.02.03 07:01
다이얼은 좋게 바뀌었네요
다만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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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스
2025.02.05 19:48
우주같은 다이얼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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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미리 어벤추린 정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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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디자인에 36미리가 있다니 실물이 궁금하네요. 구경 한 번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