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가 또 하나의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을 출시합니다. ‘레이크 타호’ 에디션과 함께 컬러 오브 탑건(Colors of TOP GUN)을 이루는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의 시작은 2019년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입니다. 이후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46mm버전 빅 파일럿 워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에 이어 올해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41 탑건이 모하비 데저트 컬렉션에 합류합니다.
전체적인 사양은 앞서 출시한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41 탑건 레이크 타호 에디션과 유사합니다. 지름 41mm, 두께 11.4mm, 100m의 방수 사양까지 동일합니다. 하지만 미 해군의 제복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로 대비감을 강조하는 레이크 타호 에디션과 달리,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은 사막을 연상시키는 톤온톤 컬러가 특징입니다. 이는 미 해군의 차이나 레이크 항공 무기 기지가 있는 모하비 사막과 해군의 조종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세라믹 케이스는 밝은 모래색, 핸즈와 다이얼은 그보다 한층 어두워진 브라운 컬러입니다. 핸즈와 인덱스의 슈퍼 루미노바는 다시 밝은 모래색으로 톤온톤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연철 내부 케이스를 품은 티타늄 케이스백 한가운데는 미 해군 타격 전술 교관 프로그램(United States Navy Strike Fighter Tactics Instructor program)의 별칭인 탑건의 로고가 자리합니다. 이외에도 피부와 직접 맞닿는 크라운과 버클은 전부 가볍고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티타늄으로 제작했습니다. 무브먼트는 앞서 출시한 레이크 타호 에디션과 동일한 자동 칼리버 32112입니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과 유사한 폴 와인딩 시스템(Pawl winding system)을 탑재했습니다.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약 120시간입니다. 스트랩은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에서 꾸준히 사용했던, 케이스와 동일한 컬러의 모래색 러버 스트랩입니다. 겉에 패브릭을 덧댄 점 역시 동일합니다.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41 탑건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Ref. IW328106)은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한정판이 아닌 정규 라인으로 선보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17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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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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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계
2025.06.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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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킹좋아
2025.06.11 10:42
디자인은지내맘이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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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사이즈를 키우고 싶어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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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2025.06.09 21:29
용두가 에러네요...
원가절감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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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뚜기
2025.06.09 23:02
용두가 살짝 아쉽네요.
가격도 점점 비싸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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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킹좋아
2025.06.11 10:42
점점 멀어지나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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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콜라
2025.06.10 15:49
IWC가 항상 뭔가 하나씩 부족한 모습이 보여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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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킹좋아
2025.06.11 10:43
그럼 그쪽이디자이너힌시던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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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이
2025.06.10 16:52
확실히 군용워치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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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타임
2025.06.15 13:59
용두부분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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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도 세라믹으로 처리했어야 일체감이 있을텐데 아쉽네요. 용두만 붕 뜬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