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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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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제이

조회 313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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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Richard Mille)이 브랜드 최초의 엑스트라-플랫 원형 시계 RM 33의 뒤를 잇는 최신작 RM 33-03 오토매틱을 선보입니다. 신제품은 전작 RM 33-02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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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형상은 전작과 유사합니다. 리차드 밀에서 흔치 않은 원형 케이스에 누가 봐도 리차드 밀임을 알 수 있는 나사를 더한 디자인입니다. 시리즈 최초로 등장했던 RM 33이 완전한 원형이었던 것에 비해, 나사 주변 베젤이 돌출된 형태인 것 역시 RM 33-02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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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측면은 미들 케이스가 베젤과 케이스백보다 안쪽으로 들어간 구조입니다. 케이스 소재는 5등급 티타늄과 카본 TPT®로 나뉩니다. 둘 중 카본 TPT® 버전은 미들 케이스가 5N 레드 골드, 베젤과 케이스백이 리차드 밀의 독점 소재인 카본 TPT®입니다. 카본 TPT®를 사용한 다른 리차드 밀처럼 모든 시계가 고유의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카본 TPT® 고유의 패턴은 매우 얇은 탄소 섬유 시트의 방향을 변경하며 한 층씩 쌓는 과정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케이스 크기는 소재에 상관 없이 직경 41.7mm, 두께 9.7mm로 전작보다 0.9mm 두꺼워졌습니다. 방수 사양은 30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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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두꺼워진 두께의 비밀은 다이얼에 있습니다. 두 개의 핸즈만 있는 타임온리 모델이었던 RM 33-02와는 달리, 신제품은 스몰 세컨즈와 데이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스몰 세컨즈는 정석적인 6시 방향에, RM 010 등 브랜드의 일부 모델처럼 세로로 배치된 데이트는 4시와 5시 사이에 있습니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인덱스에서도 드러납니다. 전작은 아플리케 타입의 아라빅 아워 인덱스를 따라 바깥쪽에 야광 도트가 자리한 형태였습니다. 신제품은 아워 인덱스를 12, 3, 6, 9 네 개로 줄이고, 도트 대신 사다리꼴 모양의 야광이 1시간 간격으로 있는 형태입니다. 오픈워크 다이얼과 핸즈는 RM 33-02보다 개방감을 강조하는 형태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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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자동 칼리버 RMXP3입니다. RM 33-01에서 먼저 선보였던 동명의 보쉐(Vaucher) 기반 무브먼트에 데이트 기능을 더했지만, 두께는 3.28mm로 여전히 슬림합니다. 베이스 플레이트를 티탈릿(Titalyt®) 처리한 티타늄으로 제작하고 표면을 습식 샌드블라스트 가공했습니다. 오픈워크 가공한 브릿지는 수작업 베벨링과 다이아몬드 폴리싱한 쥬얼 홀까지 리차드 밀 다운 피니싱을 자랑합니다. 이외에도 모노블럭 플래티넘 마이크로 로터, 네 개의 웨이트로 오차를 조정하는 프리스프렁 타입 밸런스 휠을 곁들였습니다. 진동수는 3Hz, 파워리저브는 약 4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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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케이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디자인의 블랙 러버 소재, 티타늄 버클은 별도의 버튼 없이 판스프링으로 작동하는 버터플라이 방식입니다. 리차드 밀 RM 33-03 오토매틱의 출시 가격은 티타늄 버전이 11만 5천 스위스프랑, 카본 TPT® 버전이 14만 5천 스위스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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