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VAC_OVS_QP_4300V_220G-H151_StillLife01_73555227.jpg

 

올해 270주년을 맞은 전통의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이 두 가지의 새로운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Overseas Perpetual Calendar Ultra-thin)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케이스와 다이얼 컬러를 동일하게 처리한 모델을 비롯해 컬렉션 최초로 버건디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모델까지 감각적인 변주가 돋보입니다. 

 

VAC_OVS_QP_4300V_220R-H144_StillLife02_4x5_Crop_73555226.jpg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2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공통적으로 케이스의 직경은 41.5mm, 두께는 8.1mm로 이전 제품들과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일체형 브레이슬릿까지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고, 핑크 골드 버전에는 18K 핑크 골드 플레이트 바탕에 골드 톤의 반투명 래커를 도포하고 새틴 피니시 처리한 다이얼을, 화이트 골드 버전에는 자주색에 가까운 진한 버건디 컬러 래커를 입히고 새틴 피니시 처리했습니다. 

 

VAC_OVS_QP_4300V_220G-H151_StillLife02_73555224.jpg

 

특히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버건디 컬러 다이얼 조합이 기대 이상으로 굉장히 눈에 띄고 특유의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하이 컴플리케이션에 이러한 컬러 조합은 타 브랜드 제품에서도 보기 드물기 때문에 어쨌든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스포츠-캐주얼 시크를 표방하는 오버시즈 컬렉션이기에 가능한 조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케이스에 따라 핑크 골드 또는 화이트 골드 소재를 사용한 아워 마커(인덱스) 및 핸즈에는 어두운 곳에서 블루 컬러로 발광하는 슈퍼루미노바를 코팅했습니다. 

 

VAC_OVS_QP_V_4300V-220R-H144_73552443.jpg

 

무브먼트는 두께 4.05mm로 기능에 비해 극도로 얇은 울트라-씬 사양의 인하우스 자동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1120 QP/1를 이어 탑재했습니다(진동수 2.75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0시간). 2016년 데뷔한 3세대 오버시즈 컬렉션의 기함인 퍼페추얼 캘린더 제품군에 어김없이 탑재되는 명기라 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스켈레톤 버전인 1120 QPSQ/1와 이를 탑재한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스켈레톤이 컬렉션에 추가되어 제네바 시계그랑프리(GPHG 2020)에서 캘린더 및 애스트로노미 시계 상(Calendar and Astronomy Watch Prize)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VAC_OVS_QP_4300V220R-H144_SavoirFaire_Emboitage02_73590974.jpg

VAC_OVS_QP_4300V220G-H151_SavoirFaire_Emboitage01_73590968.jpg

 

늘 그래왔듯 제네바산 하이엔드 워치 무브먼트임을 공인하는 푸와송 드 제네브(Poinçon de Genève), 즉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았으며,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오버시즈 라인만의 특징적인 여행 및 탐험정신을 상징하는 바람장미(Wind rose, 풍배도)를 형상화한 22K 골드 로터를 비롯해 꼬뜨 드 제네브, 서큘러 그레이닝(페를라주), 챔퍼링(앙글라주), 미러 폴리싱 등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세심하게 마감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인 만큼 2,100년 2월까지 시계가 정상 작동하는 한 매월 말일 및 문페이즈, 윤년까지 자동으로 계산하도록 프로그래밍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조정이 필요 없습니다.  

 

VAC_OVS_QP_4300V220G-H151_Wristshot03_73555131.jpg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도구 없이 간편하게 다른 종류의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인터체인저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본 골드 브레이슬릿 외 함께 제공되는 다크 블루 러버와 화이트 러버(핑크 골드 버전), 버건디 러버와 화이트 러버(화이트 골드 버전)에도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 탈착이 용이한 핑크 골드 또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메종을 상징하는 하프 말테 크로스를 형상화한 버클을 장착해 줄질의 재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오버시즈 컬렉션만의 매력이자 젊은 시계애호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VAC_OVS_QP_DUO_4300V220_Wristshot01_73555144.jpg

 

새로운 컬러 다이얼로 무장한 오버시즈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 신제품은 핑크 골드 케이스 및 핑크 골드 다이얼 버전(Ref. 4300V/220R-H144)과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버건디 컬러 다이얼 버전(Ref. 4300V/220G-H151) 모두 한정판이 아닌 정규 모델로 선보입니다. 하지만 하이 컴플리케이션 모델 특성상 제조 수량은 많지 않아 부티크 에디션처럼 전 세계 지정된 바쉐론 콘스탄틴 직영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테일가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5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