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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제이

조회 150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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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Tudor)가 브랜드 최초로 문페이즈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컬렉션인 1926 루나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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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 크로노그래프 등 실용적인 기능에 집중하는 롤렉스&튜더 형제의 라인업에서는 그동안 다양하고 화려한 컴플리케이션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문페이즈는 형 롤렉스가 간간히 공개했었지만, 튜더는 절대 만들지 않았던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그랬던 튜더가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드레스 워치 컬렉션인 1926에 문페이즈를 선보이며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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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기존 1926 컬렉션의 39mm 모델을 기반으로 다이얼 질감과 컬러를 변경했습니다. 다이얼은 기존 1926 컬렉션의 와플 패턴 대신 선레이 가공으로 바뀌었습니다. 1926 컬렉션의 특징인 짝수 아라빅 아플리케 인덱스는 여전합니다. 다이얼 컬러는 샴페인 골드, 블루, 블랙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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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방향에는 신제품의 특징인 문페이즈가 큼지막하게 자리합니다. 특이하게도 블루와 블랙 다이얼은 달과 문페이즈 디스크를 덮고 있는 부분(조리개)의 색을 통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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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1926 39mm 버전과 유사합니다. 크기는 직경 39mm, 두께는 여전히 슬림한 10.1mm입니다. 문페이즈를 더했음에도 기존 1926 39mm 버전(9.2mm)보다 두께가 약 0.9mm밖에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베젤과 케이스 모두 폴리시드 가공한 것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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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자동 칼리버 T607-9입니다. 이는 셀리타 SW200-1의 문페이즈 버전인 SW280-1을 튜더가 자체적으로 수정한 버전입니다. SW200-1의 두께가 4.6mm, SW280-1의 두께가 5.4mm이니 튜더가 케이스 두께 증가를 최대한 억제하고자 노력한 것이 보입니다. 이외의 스펙은 진동수 4Hz, 파워리저브 약 38시간으로 다른 1926 컬렉션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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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슬릿 역시 기존과 동일합니다. 언뜻 롤렉스의 쥬빌리 브레이슬릿을 연상시키면서도, 동시에 과거 튜더 프린스 컬렉션의 브레이슬릿을 떠올리게끔 하는 디자인입니다. 7개의 링크로 구성된 브레이슬릿은 양 끝의 링크만 브러시드 가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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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1926 루나의 국내 출시 가격은 368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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