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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의 독립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파텍필립(Patek Philippe)은 올해 워치스앤원더스 제네바에서 아이코닉 컬렉션 노틸러스(Nautilus)의 5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습니다. 또한 5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시계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습니다. 그 외 그랜드 컴플리케이션부터 컴플리케이션, 큐비투스, 골든 엘립스, 칼라트라바까지 메종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컬렉션에 골고루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근래의 워치 트렌드가 전반적으로 그러하듯 아주 새롭거나 혁신적인 노벨티는 보이지 않지만, 묵묵히 자신들만의 오뜨 올로제리(하이 워치메이킹) 여정을 이어가는 파텍필립의 뚝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2026년 워치스앤원더스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한정판 시리즈부터 먼저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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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tilus 5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s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Ref. 5810/1G-001, 5810G-001, 5610/1P-001, 958G-001

 

2026년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리지널 '점보(Jumbo)' 사이즈에 근접한 41mm 화이트 골드 모델 2점과 이보다 작은 38mm 플래티넘 모델 1점, 그리고 대담한 크기의 화이트 골드 소재로 선보인 노틸러스 컬렉션 최초의 데스크 클락(Desk clock)까지 총 4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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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 1976년 IWC의 인제니어 SL을 디자인한 20세기 최고의 시계 디자이너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 1931-2011)는 파텍필립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신의 오리지널 드로잉을 기반으로 노틸러스를 디자인했습니다. 노틸러스는 이전 세대 파텍필립 드레스 워치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해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및 일체형 브레이슬릿으로 구성한 특유의 스포티하면서도 대담한 사이즈(오리지널 노틸러스 '점보' 3700/1A 기준 42mm)와 특징적인 디자인(모서리를 부드럽게 둥글린 8각형 베젤),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사용한 날렵한 케이스 프로파일 등 시대를 앞선 모습으로 럭셔리 스포츠 워치 카테고리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스포티 엘레강스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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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는 선박의 포트홀(Porthole, 현창)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단순히 포트홀의 외형만 따른 것이 아니라 투-피스 구조로 독특한 차폐 및 방수 성능을 보장합니다. 미들 케이스와 케이스백이 모노블록 즉 한 덩어리로 구성돼 있고, 4개의 클램핑 스크루 및 방수 가스켓과 함께 베젤을 통해(전면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측면의 '귀'를 닮은 개성적인 가드까지 포함해서) 눌러 잠그듯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루이스 설리번의 명제를 노틸러스에서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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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0/1G-001 (2,000피스 한정)

 

오리지널 '점보'를 재현한 새로운 5810/1G-001 모델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구성으로 선보입니다. 케이스의 직경은 41m, 두께는 6.9mm로 역시나 매우 슬림합니다. 컬렉션의 전통을 이어 받은 다크 블루 컬러 다이얼은 수평의 선을 릴리프 엠보싱(Horizontal relief embossing) 가공하고 결이 곱게 선버스트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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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이트 골드 소재의 바통형 아플리케 아워 마커와 끝을 둥글린 핸즈에는 어둠 속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는 화이트 루미네센트(발광물질)를 도포해 충분한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한편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에는 특허 받은 브랜드 고유의 락커블 어저스트먼트 시스템(Lockable adjustment system)을 갖춘 폴딩 클라스프를 적용해 탈착이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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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0G-001 (1,000피스 한정) 

 

또 다른 모델 5810G-001 모델은 앞서 보신 5810/1G-001와 동일한 41mm 사이즈의 화이트 골드 소재로 선보입니다. 하지만 골드 브레이슬릿이 아닌 네이비 블루 컬러 텍스타일 패턴 가공한 합성 스트랩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의 아워 마커에 야광도료 대신 13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약 0.39캐럿)를 세팅해 결정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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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0/1G-001와 5810G-001 두 모델 모두 무브먼트는 두께 2.53mm에 불과한 인하우스 울트라-씬 자동 칼리버 240을 탑재했습니다. 기존의 골든 엘립스와 칼라트라바 컬렉션에서도 볼 수 있는 마이크로-로터 타입의 울트라-씬 자동 명기로 사실 노틸러스와는 크게 인연이 없었습니다. 물론 240 베이스에 캘린더 및 문페이즈 컴플리케이션 모듈을 얹어 수정한 5712/1A 같은 모델도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타임온리 베이스를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합니다. 참고로 초기 오리지널 노틸러스 레퍼런스 3700 시리즈에는 예거 르쿨트르 베이스(920)를 수정한 전설적인 울트라-씬 칼리버 28-255가, 수년 전 단종된 이전 세대의 노틸러스 5711 시리즈에는 풀-로터 타입의 자동 칼리버 324 SC가, 현행인 5811/1G와 7118 시리즈에는 또 다른 풀-로터 타입의 자동 칼리버 26-330 S C(큐비투스 라인의 엔진이기도 한!)가 워크호스처럼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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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파텍필립이 굳이 자사의 올드한 자동 베이스를 노틸러스 50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에 탑재한 것을 두고 혹자는 '역시 파텍은 새로운 베이스 무브먼트 개발에 인색하다' 내지 '정말 뿌리깊게 보수적인 그들다운 선택이다'라고 말할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필자는 이 또한 다분히 계산된 것이라 봅니다. 240 칼리버 자체도 데뷔한지 이제 거의 50년이 다 되기 때문에 노틸러스 50주년을 빌미로 반 세기 가까이 명성을 떨친 자사의 역사적인 울트라-씬 자동 칼리버 240도 하이라이트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직경 27.5mm, 두께 2.53mm에 불과한 240 칼리버는 총 152개의 부품과 27개의 주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당 진동수는 21,600회(3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48시간을 보장합니다. 파텍필립 고유의 자이로맥스(Gyromax®) 밸런스와 파텍필립 어드밴스드 리서치 프로그램(Patek Philippe Advanced Research program)을 통해 개발된 단결정 실리콘 기반의 독자적인 첨단 소재 실린바(Silinvar®)로 제작한 스피로맥스(Spiromax®) 밸런스 스프링을 어김 없이 탑재하고, 자체적인 까다로운 품질 인증을 보증하는 파텍필립 씰(Patek Philippe Seal)을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에디션에는 전부 22K 골드 마이크로-로터에 '50 1976 – 2026' 문구를 새겨 누가 봐도 한눈에 컬렉션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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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10/1P-001 (2,000피스 한정) 

 

또 다른 노틸러스 50주년 한정판인 5610/1P-001는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고귀한 플래티넘 소재로 선보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0년 전인 2016년 노틸러스 40주년 기념 모델 5711/1P 역시 플래티넘으로 제작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40mm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인덱스를 사용하고 70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40주년 기념 에디션(5711/1P)은 324 S C 칼리버를 탑재한 쓰리핸즈 데이트 구성이었기에 엄밀히 따지면 오리지널 노틸러스의 날렵한 우아함을 재현했다고는 보기 힘든 측면이 있었습니다. 반면 240 칼리버로 무장한 타임온리 디자인의 50주년 기념 에디션들은 비록 무브먼트 특성상 날짜창은 부재하지만, 케이스 크기며 두께를 포함한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오리지널 노틸러스의 풍모에 훨씬 더 가까워졌습니다. 오히려 무브먼트 두께는 더 얇기 때문에 케이스 프로파일이 7mm가 채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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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화이트 골드 버전의 41mm 두 모델(5810/1G-001, 5810G-001)과 달리 5610/1P-001 플래티넘 케이스의 직경은 38mm이며, 두께는 6.9mm로 동일합니다. 사이즈가 조금 작을 뿐인데도 38mm 모델은 손목에 얹었을 때 41mm 모델보다 일체감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손목 둘레가 얇은 아시아 남성들과 남녀 시계를 구분하지 않고 즐기는 젊은 여성들이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사이즈입니다. 돌이켜 보면 파텍필립이 38mm 소위 미드(미디엄) 사이즈의 노틸러스를 선보인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06년 스틸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구성으로 선보인 30주년 기념 에디션(5800/1A)도 38mm였으니까요.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레귤러 모델 중 1980년대 처음 출시한 3800/1A 역시 미드 사이즈(37mm)를 취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현행 시리즈로 더 작은 35mm 사이즈의 7118도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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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파텍필립 컬렉션의 전통상 플래티넘 모델은 여느 소재와 한눈에 구분 짓기 위해 대체로 케이스 6시 방향의 러그 아래 쪽에 1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데요. 이번 노틸러스 한정판은 케이스 좌측면의 가드 장식- 또는 이어(Ear), 힌지(Hinge)로도 불림- 중앙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이전 40주년 기념 플래티넘 모델(5711/1P)의 경우 팔각 베젤 6시 방향 아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던 것을 떠올리면 깨알 같은 디테일이지만 파텍필립이 얼마나 이런 것 하나하나까지 고심해서 배치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반세기 노틸러스 역사상 9시 방향의 힌지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5610/1P-001 역시 무브먼트는 앞서 소개한 두 제품들과 동일한 울트라-씬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240을 탑재했습니다(진동수 3헤르츠, 파워리저브 48시간).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파텍필립 씰에 부합하는 구석구석 아름답게 마감한 정밀한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2K 골드 마이크로-로터에 인그레이빙한 노틸러스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인스크립션 '50 1976 – 2026'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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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0/1G-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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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0G-001

 

5810/1G-001와 5810G-001, 5610/1P-001 세 모델 전부 스크루-다운 크라운과 함께 케이스는 30m 방수를 보장합니다. 과거 스틸 '점보' 5711/1A의 경우 120m 방수를 지원했던 것을 떠올리면, 근래의 플래티넘 또는 골드 소재의 노틸러스 제품들이 30m 방수를 고수하는 것 또한 다분히 의도적이라 하겠습니다. 크라운을 푼 상태로 1포지션에서 수동 와인딩이 가능하고 한 칸 잡아당겨 뺀 2포지션에서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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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10/1P-001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에디션의 국내 출시 가격은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구성의 2,000피스 한정 5810/1G-001 모델은 1억 7,590만원,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다이아몬드 세팅 다이얼 구성의 1,000피스 한정 5810G-001 모델은 1억 4천 70만원, 38mm 플래티넘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구성의 2,000피스 한정 5610/1P-001 모델은 2억 1,11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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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8G-001 (100피스 한정)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손목시계가 아닌 데스크 클락 형태로 선보인 958G-001도 있습니다. 노틸러스 컬렉션에 데스크 클락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케이스 형태 및 기본적인 구조는 손목시계의 그것과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직경은 50.65mm로 아무래도 데스크 워치 용도 특성상 손목시계에 비해 큼지막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케이스는 약간의 습기와 먼지 정도만 보호할 수 있고 방수 성능은 따로 보장하지 않습니다. 어김없이 수평 엠보싱 패턴 처리한 블루 선버스트 다이얼에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아플리케 아워 마커와 함께 13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약 0.96캐럿)로 장식했습니다. 끝을 둥글린 바통 형태의 화이트 골드 핸즈에는 화이트 루미네센트를 코팅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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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데스크 클락 958G-001에는 8일 롱-파워리저브 성능을 보장하는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31-505 8J PS IRM CI J가 힘차게 박동하고 있습니다. 언뜻 생소해 보이지만 우리는 이 칼리버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손목시계 버전인 칼라트라바 8 데이 모델 5328G-001로 먼저 데뷔했기 때문입니다. 클래식한 레이아웃이 돋보이는 31-505 8J PS IRM CI J 칼리버는 실리콘 기반의 특허 소재 실린바로 제작한 펄소맥스(Pulsomax®) 이스케이프먼트와 레버(팔렛 포크), 자이로맥스 밸런스와 자성에 강한 스피로맥스 밸런스 스프링을 갖추고 있고, 더블 배럴 구조로 192시간(약 8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안정적으로 공급합니다. 다이얼 12시 방향에 특징적인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6시 방향에 별도의 창으로 요일을, 2개의 핸드로 하나는 스몰 세컨드를 다른 하나는 날짜를 가리킵니다. 자정 무렵 즉각적으로 변경되는 인스탄트 데이-데이트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 파텍필립의 기술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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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고 닫을 수 있으며 세워서 본체를 고정할 수도 있는 힌지드 커버(Hinged cover)를 갖춘 케이스백과 함께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 달리 로터가 없는 수동 무브먼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로터 대신 화이트 골드 케이스백의 테두리에 '5oth Anniversary Nautilus 1976-2026 Patek Philippe'이라는 스페셜 인스크립션을 인그레이빙해 소장 가치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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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8G-001 

 

노틸러스 데스크 클락 958G-001 모델은 단 100피스 한정 출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다른 50주년 기념 에디션들과 마찬가지로 첫 노틸러스 3700과 이전 40주년 기념 에디션의 전통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코르크로 제작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박스에 담아 시계가 제공됩니다. 노틸러스 데스크 클락 958G-001의 국내 출시 가격은 4억 8천 8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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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의 워치스앤원더스 신제품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우선 하이라이트 노벨티부터 감상하시고 다른 신제품 소개는 추후 계속 이어집니다.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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