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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Roger Dubuis)는 작년 워치메이커 로저 드뷔에게 헌정하는 오마주 라 플라시드로 30주년을 성대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올해는 두 엑스칼리버와 함께 로저드뷔의 시그니처 컴플리케이션인 바이-레트로그레이드를 다시 한번 재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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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Bi-Retrograde Perpetual Calendar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캘린더

 

작년의 엑스칼리버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오마주 라 플라시드에 이어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가 전면으로 나옵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양 옆의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 6시 방향의 문페이즈, 12시 방향의 월 표시까지 오마주 라 플라시드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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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엑스칼리버 특유의 서양 검을 연상시키는 핸즈와 오픈워크 다이얼 덕분에 오마주 라 플라시드와 비슷한 구성임에도 엑스칼리버 컬렉션다운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됩니다. 마감 또한 추가적인 공을 들였습니다. 오픈워크 가공으로 노출된 3시와 9시 방향의 W형 브릿지에 핸드 피니싱으로만 가능한 14개의 이너 앵글(Inner Angle) 마감을 더했습니다.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의 트랙과 월 디스크, 문페이즈 상단부는 은하에서 영감을 받은 아스트랄 블루 컬러의 마더 오브 펄로, 플린지 역시 동일한 컬러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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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삼지창을 연상시키는 러그와 서양 검의 손잡이에서 영감을 받은 크라운가드, 왕관 모양의 크라운이 만나 엑스칼리버만의 정체성을 완성합니다. 케이스 소재는 핑크 골드, 크기는 직경 40mm로 작년의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캘린더를 이어갑니다. 두께는 12.25mm, 방수 사양은 100m입니다. 스트랩은 독자적인 퀵 릴리즈 시스템(QRS)이 탑재된 아스트랄 블루 컬러의 송아지 가죽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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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칼리버 RD850(진동수 4Hz, 파워리저브 약 60시간)입니다. RD850에는 19개의 각기 다른 마감 방식을 적용했으며, 로저드뷔답게 제네바의 고급 시계임을 뜻하는 푸아송 드 제네브(Poinçon de Genève,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스트로노미컬 문페이즈라고 이름 붙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는 약 2~3년마다 하루의 오차가 생기는 대부분의 문페이즈와는 다르게 약 122년동안 정확성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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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캘린더(Ref. RDDBEX1178)는 188개 한정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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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Bi-Retrograde Calendar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캘린더

 

작년에 출시된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캘린더의 베리에이션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특수 소재가 아닌 스틸 버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엑스칼리버의 세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층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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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캘린더는 블루와 실버 투 톤으로 전작의 로즈 골드와 마더 오브 펄, 베이지 컬러로 이루어진 컬러 조합에서 벗어나 한층 청량해졌습니다. 좌우에는 대칭형 바이-레트로그레이드 데이 데이트 디스플레이가,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가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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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디자인은 앞서 소개한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퍼페추얼캘린더와 마찬가지로 엑스칼리버 시리즈의 문법을 충실하게 따릅니다. 크기는 전작과 동일합니다. 직경 40mm, 두께 11.25mm로 엑스칼리버 케이스 중에서는 작고 슬림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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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칼리버 RD840(진동수 4Hz, 파워리저브 약 60시간)입니다. 골드 버전과 동일한 칼리버인 만큼 14가지의 다양한 마감 기법을 사용해 화려한 피니싱을 뽐냅니다. 푸아송 드 제네브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충족한 것 역시 전작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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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엑스칼리버 컬렉션 특유의 가운데 링크를 ‘ㄷ’자로 디자인한 브레이슬릿입니다. 40mm에 맞춰 스틸 브레이슬릿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브레이슬릿에도 로저드뷔 고유의 퀵 릴리즈 시스템(QRS)이 탑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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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이드 캘린더(Ref. RDDBEX1209)의 가격은 3만 5000 스위스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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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Lady of the Lake

엑스칼리버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

 

새롭게 엑스칼리버 컬렉션에 합류하는 라인업도 있습니다. 엑스칼리버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라는 이름의 신작으로, 작년에 출시한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에서 언급된 호수의 여인 비비안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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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소재는 핑크 골드, 크기는 직경 36mm, 두께 9.5mm입니다. 여성용 컬렉션치고는 다소 큰 사이즈이지만, 엑스칼리버 컬렉션 내에서는 작고 슬림한 케이스입니다. 작아졌음에도 12개의 홈이 파인 베젤과 검 형태의 크라운가드, 왕관 모양의 크라운에서 엑스칼리버 컬렉션의 DNA가 드러납니다. 케이스와 동일하게 핑크 골드로 제작된 베젤에는 4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습니다. 러그는 엑스칼리버 특유의 삼지창 러그 대신 중앙부가 튀어나온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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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은 두 단계의 층으로 구분됩니다. 바깥쪽과 스몰 세컨드 부분은 그레이 컬러의 선레이 마감으로, 안쪽은 마더 오브 펄로 구성했습니다. 플린지는 앞서 소개한 다른 엑스칼리버들과 동일하게 로저드뷔 로고와 11개의 아워 마커가 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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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칼리버 RD830입니다. 다른 엑스칼리버처럼 푸아송 드 제네브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에 못지않은 수준 높은 피니싱을 22K 골드 로터 너머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약 48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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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레이디 오브 더 레이크(Ref. RDDBEX1193)의 가격은 3만 5400 스위스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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