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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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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Patek Philippe)이 지난 7월 24일 한국 공식 리테일러 오리엔탈 워치 컴퍼니와 함께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2026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주요 프레스 및 VIP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는 올해 워치스앤원더스 신제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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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텍 필립 아시아 퍼시픽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완 메이 웡


본 행사를 위해 파텍 필립 아시아 퍼시픽 팀까지 총출동했고,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완 메이 웡(Wan Mei Wong)은 이 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직접 진행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터치-앤-필 세션에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된 주요 신제품 대부분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데스크 클락 958G-001과 같이 극소량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진귀한 메티에 다르 컬렉션은 아쉽게도 물 건너 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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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투스 퍼페추얼 캘린더 스켈레톤 5840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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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토킹 피스’였던 큐비투스 컬렉션이 올해 새로운 퍼페추얼 캘린더와 함께 본격적으로 라인업 확장에 시동을 겁니다. 퍼페추얼 캘린더도 평범한 디자인이 아닙니다. 스켈레톤이라는 수식어처럼 큐비투스 특유의 수평선 패턴에 맞춰 뼈대만 남기고 살을 발라낸 다이얼과 무브먼트 브릿지를 통해 빛이 투과되는 컨셉트를 강조합니다. 지름 45mm, 두께 10mm 플래티넘 케이스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자동 인하우스 칼리버 28-28 Q SQU(약 48시간 파워리저브)입니다. 원형 칼리버를 베이스로 주요 부품을 지지하는 스켈레톤 브릿지를 확장하여 무브먼트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큐비투스의 팔각형 케이스와 딱 맞춘 설계가 특히 돋보입니다. 일반적인 핑크 주얼 대신 투명한 사파이어를 사용한 것 역시 탁월합니다. 덕분에 주얼이 튀어 보이지 않고, 다이얼과 비슷한 블루 스크루만이 무브먼트에서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한정판이 아닌 정규 모델로 출시되는 큐비투스 퍼페추얼 캘린더 스켈레톤 Ref. 5840P-001의 가격은 3억 518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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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5810G-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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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5610/1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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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텍 필립은 노틸러스 50주년을 기념해 총 4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제품 구성은 허를 찌르는 데스크 클락 958G-001을 비롯해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에디션 5810/1G-001(2000개 한정),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푸른색 합성 스트랩 에디션 5810G-001(1000개 한정), 38mm 플래티넘 에디션 5610/1P-001(2000개 한정)까지 있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데스크 클락을 제외한 세 손목시계는 소재 및 사이즈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두께 2.53mm에 불과한 자동 인하우스 칼리버 240(약 48시간 파워리저브)을 탑재합니다. 각 무브먼트의 골드 마이크로 로터에는 또 노틸러스 50주년 기념 문구를 각인해 특별한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무엇보다 울트라-씬 사양에 부합하는 무브먼트로 인해 케이스 두께 역시 6.9mm 밖에 안 됩니다. 각 에디션의 가격은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구성의 5810/1G-001이 1억 7590만 원,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 및 합성 스트랩 구성의 5810G-001(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 세팅)은 1억 4070만 원, 38mm 플래티넘 56101P-001은 2억 111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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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5270P-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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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의 시그니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인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는 올해 색다른 컬러로 얼굴을 달리합니다. 새로운 컬러 팔레트는 선-버스트 차콜 그레이부터 블루 래커, 레드 래커까지 총 세가지 옵션으로 나뉩니다. 전에 없던 과감한 컬러 다이얼은 물론 같은 색깔의 스티칭 장식을 더한 직물 패턴 스트랩에서도 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파텍 필립의 방향성이 잘 드러납니다. 전 모델 지름 41mm, 두께 12.4mm 플래티넘 케이스에 오랜 전통의 수동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칼리버 CH 29-535 PS Q(약 65시간 파워리저브)를 탑재합니다. 파텍 필립이 선보이는 플래티넘 모델의 전통에 따라 미들 케이스의 6시 방향 측면에는 다이아몬드 1개를 세팅했습니다.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신제품의 가격은 각각 4억 668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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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라인 퍼페추얼 캘린더 5236P-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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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필립은 다른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퍼페추얼 캘린더를 선보이면서 또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특히, 기다란 창을 통해 요일, 날짜, 월이 일렬로 표시되는 직관적인 인-라인 퍼페추얼 캘린더는 다른 곳에서는 쉬이 맛 볼 수 없는 별미 중 별미로 통합니다. 1970년대 역사적인 회중시계(No. P-1450)를 손목시계로 재해석한 5236P-001이 지난 2021년 데뷔했고, 올해 신제품은 그를 토대로 차콜 그레이 컬러로 다이얼을 달리했습니다. 직물 패턴의 새로운 스트랩 역시 그와 같은 색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지름 41.3mm, 두께 11.07mm 플래티넙 케이스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마이크로 로터 타입의 자동 인하우스 칼리버 31-260 PS QL(약 48시간 파워리저브)입니다. 제품 가격은 2억 927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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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트라바 5227G-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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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드레스의 교과서로 통하는 칼라트라바 5227 시리즈는 올해 새먼 다이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핸즈 및 인덱스는 또 다이얼과 상반되는 블랙 톤입니다. 덕분에 전체적인 디자인이 너무 클래식한 분위기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5227G-015는 그래서 스트랩에 따라 캐주얼한 스타일로 활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지름 39mm, 두께 9.24mm 화이트 케이스는 흔히 헌터백으로 불리는 오피서 타입입니다. 즉, 뒷면의 힌지 장식을 누르면 케이스백이 열리고, 그를 통해 무브먼트(자동 인하우스 칼리버 26-330 S C)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칼라트라바 5227G-015의 가격은 887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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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타임 7129J-001


파텍 필립에서 원래 여성을 겨냥한 36mm 월드 타임 컴플리케이션은 7130 시리즈가 담당했습니다. 올해부터는 7129 시리즈도 그에 한 몫 거듭니다. 새로운 월드 타임 7129는 기존 7130 시리즈에서 베젤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를 생략한 컬렉션으로 보면 쉽습니다. 덜어냄의 미학은 이 시계의 본질과도 연결됩니다. 시선이 세계 시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이얼에 좀 더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강렬한 카민 레드(Carmine red) 역시 시선을 붙드는 데 크게 한 몫 합니다.  지름 36mm, 두께 8.83mm 옐로우 골드 케이스에 탑재한 무브먼트는 자동 인하우스 칼리버 240 HU(약 48시간 파워리저브)입니다. 기존 7130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새로운 월드 타임 7129J-001의 가격은 1억 79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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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는 앞서 소개한 모델 외 새로운 24시간 알람 5322G 시리즈와 다양한 컬러의 엘립스 컬렉션까지 입고되어 있습니다. 전 제품은 오는 8월 2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에 위치한 파텍 필립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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