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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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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Breguet)가 새롭게 리뉴얼을 거친 마린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대표 모델인 마린 5517과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이 먼저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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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5517

마린 5517

 

새로운 마린 5517은 날짜창을 6시로 옮겨 다이얼의 대칭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첫 공방에서 이름을 딴 퀘드올로지(Quai de l’Horloge) 기요셰를 다이얼에 새겼습니다. 참고로, 퀘드올로지 패턴은 브레게 공방이 위치했던 시테섬(Île de la Cité) 인근의 센 강(Seine River)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250주년을 맞아 공개한 새로운 기요셰 장식을 가리킵니다. 기존의 로만 인덱스는 브러시드 가공한 링 위에 자리한 양각 브레게 뉴머럴 인덱스가 대신합니다. 12시 방향의 아플리케 브레게 로고는 필기체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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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컬러는 케이스 소재에 따라 달라집니다. 화이트 골드 버전은 아이스 블루, 로즈 골드 모델은 블랙, 티타늄 모델에는 바깥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블루 컬러입니다. 미닛 트랙의 5분 단위 사다리꼴 야광과 마린 컬렉션만의 야광을 채운 브레게 핸즈, 해상 신호기에서 영감을 받은 초침 끝부분의 장식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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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의 케이스 직경은 40mm, 두께는 11.5mm, 방수 사양은 100m입니다. 소재는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티타늄으로 구분됩니다. 3세대 마린 특유의 러그와 빈틈없이 체결되는 스트랩은 퀘드올로지 패턴을 새긴 러버 스트랩 또는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의 브레이슬릿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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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자동 인하우스 칼리버 777A입니다. 마린 5517에 탑재된 777A는 일반적인 코트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제네바 스트라이프)와 달리 배의 티크 패턴을 연상시키도록 더 넓은 간격과 선명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레게의 무브먼트답게 곳곳의 주얼 싱크를 정성들여 마감하고 꼼꼼히 앙글라주를 더한 것은 물론입니다. 또한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 네 개의 무게추로 조정하는 프리스프렁 밸런스 휠을 탑재했습니다.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약 55시간입니다. 로터는 배의 타륜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오픈워크 가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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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5517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티타늄 러버 스트랩 버전(Ref. 5517TI/Y9/5ZU)이 3천 251만 원, 티타늄 브레이슬릿 버전(Ref. 5517TI/Y9/TZ0)이 3천 690만 원,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러버 스트랩 버전이 6천 13만 원,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이 9천 881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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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Chronograph 5527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새롭게 돌아온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역시 다이얼의 좌우 대칭을 강조합니다. 특히 기존 5527은 세 개의 서브 카운터 크기가 서로 다른 크기였는데, 이번에는 시간 단위 카운터를 없애고 서브 카운터 크기를 통일해 좌우 대칭 투 카운터가 되었습니다. 날짜창 역시 기존의 4시 30분 방향에서 6시로 이동했습니다. 퀘드올로지 기요셰와 아플리케 브레게 뉴머럴 인덱스, 양각 필기체 브레게 로고 등의 변경점은 앞서 소개한 5517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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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의 케이스 직경은 42.3mm, 두께는 13.9mm로 기존 마린 5527의 케이스를 공유합니다. 방수 사양은 100m, 소재는 티타늄,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총 3종입니다. 다이얼은 케이스 소재에 따라 달라져 각각 그라데이션 그레이, 그라데이션 블랙, 네이비 컬러로 구성됩니다. 그라데이션 다이얼은 전체적으로 5517보다 밝은 톤을 사용했습니다. 스트랩은 다이얼 컬러와 동일한 톤의 퀘드올로지 패턴 러버 스트랩 또는 케이스와 같은 소재의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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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브레게의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582QA입니다. 기존 칼리버 582에 실리콘 헤어스프링과 초정밀제조공법 LIGA로 제작한 백래시 방지 기어를 더한 버전입니다. 777A와 동일하게 앙글라주와 컬렉션 특유의 티크 패턴 스트라이프로 브릿지를 꾸몄습니다. 진동수는 4Hz, 파워리저브는 약 48시간입니다. 로터는 마린 컬렉션답게 배의 타륜을 반으로 가른 듯한 형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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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은 티타늄 러버 스트랩 버전(Ref. 5527TI/GA/5WV)이 4천 63만 원, 티타늄 브레이슬릿 버전(Ref. 5527TI/GA/TW0)이 4천 502만 원,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러버 스트랩 버전이 7천 314만 원,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이 1억 155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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