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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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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가 브랜드의 간판 파일럿 워치(Pilot's Watch) 컬렉션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2016년에 대대적으로 파일럿 워치를 정비했던 IWC는 스핏파이어, 탑 건, 어린 왕자 라인 업을 보강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새로운 얼굴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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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파일럿 워치 스핏파이어 크로노그래프(Pilot’s Watch Chronograph Spitfire)입니다. 빅 파일럿에서 시도한 바 있는 빈티지한 브론즈 케이스에 짙은 녹색 다이얼을 조합했습니다. 케이스  지름과 두께는 각각 41mm와 15.3mm이며, 방수 능력은 60m입니다. 기존의 ETA 7750을 IWC가 개발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69380로 대체했습니다. 이로 인해 스몰 세컨드는 다이얼 9시에서 6시 방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파워리저브는 46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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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디자인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크로노그래프 초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미니트 트랙에 초 단위 인덱스를 추가했습니다. 아라비안 숫자 인덱스 폰트 디자인을 비롯해 슈퍼 루미노바로 칠한 3, 6, 9 시 방향의 사각형 인덱스와 카운터 다이얼의 비율도 달라졌습니다. 스핏파이어가 새겨진 케이스백은 티타늄으로 제작했습니다. 내부에는 자성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연철 케이스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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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파일럿 워치 타임존 스핏파이어 “더 롱기스트 플라잇” 에디션(Pilot’s Watch Timezoner Spitfire Edition “The Longest Flight”)입니다. 파일럿 워치에서 타임존 크로노그래프에서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삭제한 모델로, 도시명이 적힌 베젤을 돌리면 시침과 24시간 디스크가 함께 움직이는 독특한 메커니즘이 특징입니다. 빈티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살구색 슈퍼 루미노바로 바늘과 인덱스를 장식했고, 다이얼 하단에는 빨간색으로 스핏파이어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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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지름은 46mm, 두께는 15.2mm입니다. 빅 파일럿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용두를 도입한 게 눈에 띕니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사용하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82760은 6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이 시계는 스핏파이어를 타고 세계 일주를 떠나는 실버 스핏파이어 – 더 롱기스트 플라잇(Silver Spitfire - The Longest Flight)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해 특별히 250개 한정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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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파일럿 워치 더블 크로노그래프 탑 건 세라타늄(Pilot’s Watch Double Chronograph Top Gun Ceratanium®)입니다. IWC가 5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완성한 세라타늄은 세라믹과 티타늄을 합성한 소재로, 가볍고 튼튼한 티타늄의 장점과 상처가 나지 않고 피부 친화적인 세라믹의 장점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내부식성도 높고, 습기와 염분이 많은 해풍도 거뜬히 견뎌냅니다. IWC는 케이스를 포함해 푸시 버튼과 빈 버클까지도 세라타늄으로 만들었습니다. 케이스 지름은 44mm, 두께는 16.8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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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ETA 7750에 스플릿세컨드 메커니즘을 추가한 셀프와인딩칼리버 79230을 사용합니다. 현재 칼리버 79230을 탑재한 시계는 이 모델이 유일합니다. 시간당 진동수는 28,800vph(4Hz), 파워리저브는 44시간입니다. 케이스부터 다이얼, 스트랩까지 검은색으로 뒤덮었고, 스플릿세컨드 초침과 버튼은 빨간색으로 장식했습니다. 케이스백에는 미 해군 전투기 병기 학교(United States Navy Fighter Weapons School) 탑 건의 엠블럼을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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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빅 파일럿 워치 콘스탄트-포스 투르비용 “어린 왕자” 에디션(Big Pilot's Watch Constant-Force Tourbillon Edition "Le Petit Prince")입니다. 올해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주빌레 컬렉션에서 선보인 콘스탄트 포스 투르비용을 빅 파일럿 워치로 이식했습니다. 핸드와인딩 칼리버 94895는 두 개의 배럴을 바탕으로 96시간 파워리저브를 자랑합니다. 문페이즈의 오차는 577년 6개월에 단 하루에 불과할 정도로 정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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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동력을 제공해 등시성을 높이는 콘스탄트 포스와 중력을 거스르는 투르비용을 결합한 장치는 정확성을 극대화합니다. 투르비용에 연결된 초침은 최초 48시간 동안은 1초에 한 번씩 움직이며, 그 이후에는 보통의 초침처럼 부드럽게 회전합니다. 케이스와 크라운의 소재인 하드 골드는 일반 레드 골드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5~10배 정도 내마모성이 높아 긁힘에 강하다고 합니다. 케이스 지름은 46.2mm, 두께는 13.5mm입니다. 10개 한정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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