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크로노맷 42밀리미터 국내 발매!

올해 4월중순 유튜브로 공개되어 상당한 기대를 받았던 42밀리 크로노맷 신형이 국내 입고됐습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 된, 지난 주 금요일날 들어왔다네요.

며칠 전 지방의 한 브라이틀링 매장에 방문했을 때에는 그 매장 매니저? 아저씨 특유의 불친절과 무신경함으로

'코로나로 스위스 전체가 멈춰있기 때문에 국내 입고는 3-4개월 이상 걸릴 거'라 했는데,

사실 이미 그때가 국내 공식 홈피에 가격까지 떴을때라 개인적으로 전혀 믿지 않았고요.

그러나 그래도 국내 시계 잡지 2곳조차 출시일정 안내가 전혀 없어 개인적으로는 6-7월이려나 예상했는데 그보다도 엄청 빨리 들어온 건 사실입니다.

프리체 트리콜로리 250개 한정판 블루 모델도 전체 물량이 워낙 적어 국내 실물 확인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하다 봤는데, 

매장별로 입고 가능성이 아직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스페셜 오더 절차는 확인한 서울 매장 두 곳의 정책이 상이했으니 구매 희망하는 곳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올 상반기 기대작이고 일부 해외 유튜버는 게임 체인저라고까지 할 정도의 모델인데(물론 바뀐 로고부터 줄까지 싹 다 마음에 안든다는 반응도),

개인적으로는 유니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있는 시계라고 봅니다.

막 정식발매가 됐으니 이제 슬슬 국내외 커뮤니티에도 구매 리뷰들이 올라올 거 같네요.

스펙도 스펙이지만 다이얼 색감과 브레이슬릿의 실물 느낌이 삼삼했습니다..쇠줄의 착용감도 깔끔한 것이 

안그래도 여름용 시계를 하나 살 때가 한참 지났는데...(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