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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하나의 우주시계가 오버홀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원래는 브라이슬릿 버젼이지만...


아시다시피....


네비타이머는 죄다 유광 폴리싱라 스치기만 해도 기스가 나죠

그래서 당분간은 가죽스트랩으로 차보기로 했습니다


시스루백은 처음인데  매력적이네요

20년이 넘은 시계인데...자연스럽게 변색된 다이얼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멋지네요~


24시간 기준이라 하루에 한바퀴만 돌기 때문에 시간보기가 쉽지 않아요


지금은 낮 2시 20분 정도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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