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재택근무와 격리로 인해 방구석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요일 튜더, 금요일 파네라이, 오늘의 선택은 브라이틀링입니다ㅎ
그중에서도 날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요즘인 만큼
파일럿 시리즈를~^^
Navitimer B01
(내비타이머 B01-공홈표기가 네비가 아닌 내비라서 어느순간 부터 저도 내비타이머로 표기 합니다.)
현행 B로고 바뀌기 직전의 황금날개 혹은 황금독수리를 품은
카오스(혼돈)속에 코스모스(질서)라는 말이 어울리는
굉장히 복잡한 다이얼이지만 환상적인 밸런스로 인해
너무 나도 이쁜 모델입니다.
양면 무반사 글라스가 있어서 그런지 사진도 이쁘게 잘 나오네요ㅎ
Navitimer Ref.806 1959 Re-Edition
내비타이머 Ref.806 1959 리에디션(복각내비타이머)
2019년 조지컨 CEO의 야심찬 복각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복각내비타이머입니다.
복각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 굉장히 이쁜데다가 우리나라 사람이
착용하기 적당한 41미리 사이즈까지ㅎㅎ
현행 내비타이머와는 다른 매력이 확실한 모델입니다ㅎ
AVI Ref.765 1953 RE-Edition
복각애비(?)혹은 복각코파일럿
2020년 복각된 모델로 조지컨의 복각시리즈의 마지막(?)입니다.
2019년, 2020년 이후로는 안 나오고 있으니...^^;;;
복각내비와의 합을 위해서 득했던 복각애비인데ㅎ
최근 브라이가 클래식AVI를 정규라인업으로 편입하고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출시중이던데...
지극히 주관적인 제 사견으로는 진작 복각AVI를 득했던 제가 승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정규라인업들은 사이즈가 46,43인 반면에
복각애비는 41미리라서 사이즈감이 좋거든요ㅎ
오늘은 이렇게 브라이의 파일럿 삼형제에 대한
방구석 시리즈를 진행해봤네요~^^
내일은 또 어떤걸 할지ㅎㅎ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댓글 6
-
현승시계
2022.02.20 20:33
-
ClaudioKim
2022.02.20 22:06
네 이시계 저시계 꺼내서 방구석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
KIMI-7
2022.02.21 10:40
언제봐도 멋진 삼총사! 높은 곳에서 착용하고 보면 비행기에 탑승한 듯한 기분일 것 같습니다.
-
ClaudioKim
2022.02.21 15:15
집에 갇힌 있는걸 이렇게나마 풀고있습니다^^;;
파일럿 삼총사 최고죠ㅎ
-
나츠키
2022.02.21 20:01
시티뷰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ㅎ 고층이라 더 더욱
이랗게 가족이 시간차로 양성반응이 나오면 재택이 계속 길어 지시겠근요…; ;
저도 예전에 가족이 시간차로 독감에 걸리는 통에 한 2주를 연속으로 집콕한 적이 있네요. 독감 전용 약제 ( 흡기? 식 ) 에 이름을 써놓아야 할 지경이었습니다.
-
ClaudioKim
2022.02.21 22:01
딱 그 상황이네요^^;;
순차적으로 딸아이가 격리 풀릴때쯤 아내가 다시금 격리대상자가
되서 밀접 접촉자인 3차접종에다 음성이라 격리는 안해도 되지만
회사 조직의 안전을 위해서 한 주더 재택근무 하는걸로 결정했답니다^^;;
재택의 순기능이 방구석 시리즈를 탄생시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