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 쥬른은 한국에서 수요가 별로 없는건가요 Independent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실물로 접할 기회가 없네요. 일본은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한국에는 안 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간간히 소유하신 분들이 사진을 올려주셔서 그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쥬른 사진 올려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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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앗치
2019.07.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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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0 22:00
확실히 언급하신 두 브랜드는 한국에서 인기도가 정말 바닥이라..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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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앗치
2019.07.11 01:36
그래도 만약에 폴 쥬른이 국내에 들어온다면 잽싸게 갈 거 같습니다...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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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1 02:47
저도 한 번 가볼 것 같습니다. 실물이 어떤 지 정말 궁금한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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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9.07.11 07:40
아무래도 폴쥬른을 커버할수 있는 소위 정평나있는 브랜드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건 아닐까요 ㅎㅎ
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간판이 중요한지라 ㅎㅎ
일본하곤 성향이 다르기에ㅎㅎ
폴쥬른 예쁘긴 합니다!!^^
근데 율리스 나르덴이 부진한건 정말 아쉽네요
해양 분야에선 정말 좋은 시계 많은것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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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2 09:54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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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9.07.11 11:15
외국에서도.
밤거리에 차고 나가도 안전한 고급 시계....중 하나라고들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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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2 09:54
밤거리에서도 안전한ㅋㅋㅋㅋㅋㅋ 설마 못 알아보기 때문에 안전하다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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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19.07.11 14:28
한국과 일본 시계시장의 크기 차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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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2 09:55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일본은 워낙 시장 규모도 크고 산업 자체가 규모의 경제도 달성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니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
aup1
2019.07.11 17:49
쥬른 일본가서 봤었는데 정말 이쁘긴 하더군요 ㅎㅎ
다만 일반인이 접근할만한 가격대가 아니고 인지도도 제니스 같은 브랜드보다도 더 떨어지니 부틱을 들여오기엔 단가가 안 맞을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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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2 09:56
확실히 가격대는 접근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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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이어
2019.07.11 18:24
저는 의외로 잘 될것같습니다. 외국의 컬렉터들이 모델별, 소재별로 수집하는 하이엔드 메이커중 파텍필립, 쥬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 진출하면 한국의 컬렉터들이 꾸준히 많이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홍콩의 쥬른 매니아들이 자국에 재고가 없는 모델을 사기 위해 가까운 한국에 와서 구매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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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2 09:56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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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07.14 22:08
하이엔드가 밑에 레인지보다 수요가없는 상태인데, 폴 쥬른 정도이면 시계 시장으로 5위 이상인 곳에서 자리를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아직 10~11위를 다투고 있는데, 1~3위에 비해서는 규모가 너무 작은 곳입니다.
ㅜㅜ 저도 폴 쥬른 CB는 꼭 살면서 사고싶은데요.. 과연 국내에서 구입할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로랑페리에 수입사가 생겼으니 폴쥬른도 조금 있으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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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친구
2020.02.04 23:20
오잉 쥬른에 관심이있어 열심히 서칭 중인데
엄청난 댓글을 보게 되어 글 남겨봅니다!
한국에 로랑페리에가 들어왔나요?
위 시계에 심히 관심 있는 1인입니다...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부티크를 내거나 수입사가 수입해와도 판매량이 잘 안나올 거 같아 국내에는 안들어오는 거 같습니다.
율리스 나르당, 지라드 페르고 이런 브랜드만 봐도 감이 올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