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6006g 모델에 대한 질문드려요. Independent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한 모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글 남깁니다.
“ PP 6006g “
매장에서 경험해 본 후 구매를 고민하고 있어요. 그런데 검색을 해봐도 카페에 글이 전혀 없는 것 같아 궁금해졌습니다.
1.
이렇게나 인기가 없는 모델인가요? ^^;;
생각해보니 매장에 물건이 남아 있다니요... 회원님들중 한분도 구매하지 않으셨다니요... (글을 안 올리신 것일 수도 있겠지요?)
2.
원래는 드레스워치지만 개인적으로 캐주얼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회원님들 보시기엔 일을 하거나 주말에 쉬거나 할 때 아무옷에나 편안하게 사용하기에 괜찮아 보이시나요?
3.
이 모델과 함께 5227g 블랙 모델도 함께 보았어요. 둘을 비교한다면 편안하게 데일리로 어느쪽을 선택하시겠나요~?
사진은 모두 구글펌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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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르메스
2019.10.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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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2019.10.07 10:27
감사합니다.
저는 칼라트라바도 전부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컴플리케이션은 5960 이 너무 예쁘던데.
단종도 되고 구하기 힘든 모델이겠지요~?
이제 파텍의 세계에 살짝 발을 담그려고 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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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띵
2019.10.05 16:51
5227 추천드립니다. 파텍은 심플워치도 캐쥬얼 드레스 둘다 활용가능하다고 봅니다. 컴플리케이션은 유명 모델 말고는 안건드는게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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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2019.10.07 12:22
감사합니다.
정말 캐주얼에 착용하기에도 깔끔하고
여러 용도로 쓰기에 사이즈가 너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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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9.10.05 19:26
저도 둘중엔 5227이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cal.240은 컴플리케이션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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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2019.10.07 12:27
감사합니다.
무부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을 몰라서 공부를 더 많이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계 생활에는 고민하는 즐거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5196P를 가장 사고 싶긴한데..
가격이 6006 + 500만 = 5227, 5227 + 500만 = 5196P
이렇게 슬슬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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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0.06 15:29
저는 조금 다른의견입니다.
하이에드는 드레스의 경우 밝은색 계열이다 라고 생각하는 인입니다.
스페셜 버전으로 청판도 좋지만, 살몬 & 흰판 & 베이지 등 밝은 색 계열이 좀 더 매력이 보있다 보여집니다.
다만.. 아쉬운건 6006은 검판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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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2019.10.07 12:29
감사합니다.
진짜 생각을 많이 한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검정시계에 대한 이미지가 잘 떠오르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화이트가 많이 섞여있는 6006 디자인이 활용도가 높으려나 생각도 했었구요.
5196P가 가장 원하는 모델이긴 합니다.
보기가 어렵네요.
5196P 모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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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ris
2019.10.07 21:47
5196p 는 다이얼도 아라빅이라 좀 더 캐주얼 환경에서 찰 수 있어서 좋은데, 아쉬운건 리테일입니다 ..
5196p가 리테일이 5천이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가격이면 5524도 목표 안에들어옵니다. (유명한 스틸 5212도요.. ㅠ 구할수는 없겠지만)
파텍 부티크 들를때마다 5196을 많이 착용했었는데요, 여러 생각이 들게하는 피스입니다.
5196g/r 계열은 역시 밸런스가 문제가 되겠죠 ? 참 어렵네요...
저는 그래서 5296g를 선택했었습니다. 지금 10월이니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1년 정도를 더 생각하시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파텍이 컴플리케이션으로 몸집을 아에 움직일 생각이 아니라면, 내년에는 라인 밸런스 상 심플워치 칼라트라바가 출시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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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곰
2019.10.07 08:24
240이라 6006G가 끌리지만 페이스는 5227G가 깔끔하고 낫네요... 10년후엔 오히려 6006G가 인기 있을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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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2019.10.07 16:29
감사합니다.
문득 생각에.
지금 상황으로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예측하면서 구매해야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지금 구하기 힘든 모델들중에 이렇게 될 줄 예상도 못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선택한 시계가 몇년후에 인기가 급 상승...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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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청년
2019.10.07 13:03
예전에 비슷한 모델로 고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5296 vs 6000 이었는데요, cal240 매력 때문에 6000g 구입을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 근데 구형 6000g가 바뀌면서 문자판이 반짝반짝해지고, 6006으로 가면서는 사이즈도 커지면서 핸즈도 바뀌고, 무엇보다 귀여운 매력포인트였던 날짜 인디케이터가 초승달 모양에서 화살표 모양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디자인은 지극히 개인 취향 문제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6006g에는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5227이야 누구나 인정하는 깔끔 단정의 대명사이고, 저도 5296 대비 가격 빼고는 베스트 와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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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청년
2019.10.07 13:09
참고로 가격을 생각하실 때 6006g는 폴딩버클이 디폴트인 점도 생각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5227은 탱버클이 디폴트이거든요... 폴딩버클이 생각보다 엄청 비쌉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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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둥쓰
2019.10.07 20:56
전부이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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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2019.10.16 05:08
네 너무 예쁘지요.
둘 중엔 6006으로 선택했는데.
다음 고민을 또 하고 있습니다^^;;;
1. 드레스워치는 웬만해선 재고가 있습니다
2. 편하게 차려면 드레스보다 스포츠워치 차야죠
3. 저라면 좀더 보태서 컴플리케이션 으로 갑니다
도움 되셧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