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FF 바라쿠다 수령(feat.예물시계) Highend

옆동네에서 저와 비슷한 시기에 바라쿠다 예약을 걸어두신 분의 수령기를 보고

해외 출장중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했습니다.

결혼전에 받을 생각이 없었는데 희망이란게 생겨서요

궁금한건 참을수가 없어서요!!

저의 기대를 부응하는 대답~ 고객님 수령 가능합니다!!

이번주에 수령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난 후 오늘 오전 귀국까지 참으로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바쁨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참 안가더라구요...

오늘 새벽에 도착을 해서 한숨 자고 밥도 먹고 바로 출발 했습니다.

하도 뻔질나게 가다보니까 바로 알아보시고 트레이에 랩으로 보호 되어 있는 제품을 내어 왔습니다.

신세계 블랑팡 매장 직원들의 친절함은 이미 유명하죠!!

정말 대접받는 느낌을 팍팍 주는 분들입니다.

가끔 가서 이것저것 손목에 올려봐도 너무 친절하셔서 언젠가는 하나 사고 싶다는 소유욕을 더욱 증가 시켜줍니다.

비닐을 바로 제거하고 착용!!

빈말이 아니고 이 러버스트랩 착용감이 엄청납니다.

마린의 러버스트랩이랑 비교도 되지 않으 정도로 부들부들 합니다.

정말 완벽한 사이즈 인거 같습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런 사이즈입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되지 않는 블링블링함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저상태로 혼자 시간 맞추고 빠르게 나왔습니다.

가는길에 혼자 사진도 찍고 차량 조명에 비춰보면서 이 기쁨을 즐깁니다.

집에 와서 구성품을 하나씩 풀러 봤습니다.

커다란 박스입니다.

빌레레 박스보다 큰거 같습니다.(실제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PELI CASE

엄청 견고해보입니다.

특히 저 레버를 올릴때 텐션이 와우!! 좋습니다.

나중에 바다에 가지고 가봐야 겠습니다!!

그밖의 로그북 설명서 카다로그? 등등

이상 수령기 입니다. 

나중에 사용기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