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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 2038  공감:3  비공감:-1 2019.11.18 23:17

한창 파네라이에 빠져있었지만 결국에 저는 블랑팡이랑 맞나봅니다. 브랜드 네임부터가 무언가 카리스마 있는듯한 느낌이어서 그런지 시계 생활 처음부터 정말 좋아하던 브랜드였습니다.

20191006_180446.jpg여러 블랑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쿠아렁 입니다. 물론 빅데이트 40mm가 흔히 아시는 푸틴 시계로 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38미리에 옐로우 골드로터인 스몰데이트가 더 마음에 듭니다. 물론 빅데이트를 구할수 있다면 바로 구하고싶은 마음이네요ㅠ


현재 제 아쿠아렁은 서비스 센터로 가있습니다. 케이스(앞, 뒤 모두), 다이얼,  핸즈, 베젤을 모두 새거로 교체할 예정에 오버홀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총 소요시간은 최소 12주, 비용은 239만원이 든다고 통보받았습니다.

20191006_174702.jpg평소 사진을 좀 어둡게 찍는편입니다(그래야 시계가 이쁘게 잘 나오는지라..).

20191112_082117.jpg20191116_100925.jpg20191006_174701.jpg다음으로는 갖고있는 블랑팡중 유일하게 현행모델인 빌레레 입니다. 실물을 보자면 데이트 핸즈와 문페이즈가 매우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데이트나 문페이즈 조절이 간편한 점이 장점같습니다.

1573891649270-0.jpg그리고 이번에 지인분께 구입하게 된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트릴로지입니다. 아직 제가 수령을 못해서 위 사진은 지인분 사진을 살짝 빌려온거구요 ㅎ 필드용으로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브레이슬릿 착용감이 훌륭하다 하여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드는 블랑팡의 가장 큰 장점은 긴 파워리저브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줄교체하는게 매우 어렵고 핵기능이 없어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가 번거롭다는 점? 정도 되겠네요(제가 시간을 정확히 맞추는것에 집착이 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혹시나 들일수 있다면 다음 희망 목록은 피프티패덤즈 50주년 한정판 정도 되겠네요..라고는 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볼수가 없더군요ㅠ

아무튼 그다지 대중적이지는 않은 블랑팡이지만 나름의 매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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