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시계 투어(파텍) Highend

어제 간만에 락다운도 풀리고 날씨도 좋아 시내 시계 투어를

나갔습니다.

현지에 있는 유일한 파텍 AD매장인데 이렇게 화골 5세대 월드타이머가

전시 되어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구하기 엄청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 기간에 해외를 못나가니 소비가 명품으로 쏠리고 또 

병행수입도 막히니 구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우리나라 경제 펀더멘탈이 상당히 강한 나리축에

속하는 것과 부자들이 많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 말 들려서 구경만 한적이 있었는데 부자 아시아인인줄 알고

너무 친절해서 어제 매장 들어가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 ㅎㅎ

어차피 파텍은 저한테 불가능한 시계이기도 하고요

바쉐론도 갔더니 오버시즈 스틸 검판은 바로 준비 되어 있고요 ㅎ

코로나로 관광객이 줄어 경제에 타격을 입은 남부유럽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계 생활은 더 편리하긴 하네요.

그냥 현지 분위기 공유차 올려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