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매장 방문 신제품 로얄오크 크로노 실착해 봤습니다 Highend
어제 타 브랜드 모델 수령하면서 맞은편 AP 매장에 들렀습니다.
AP도 인기 모델들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라 그동안 거의 안 갔었는데 신품 크로노 모델이 입고 되었다고 해서 갔습니다.
물론 구매가 가능하진 않고 구경만 가능했지요ㅎㅎ
일단은 다이얼은 그냥 보면 큰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비교해서 보니 구형에 비해 다이얼이 좀 더 풍부해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신형 크로노 무브로 변경되면서 날짜창도 외각으로 이동되어 시인성이 더 좋아졌고 자사 무브를 자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드는데 시원하게 뚫린 유리 사이로 아름다운 뒷태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두께가 11미리에서 12.4미리정도로 두꺼워졌는데 두께 차이는 좀 크게 느껴지더군요.
손목에 실착했을때의 느낌은 ROO와 RO의 중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존재감은 흠... 역시 로얄오크를 따라올 브랜드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크게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 모델은 좀 큰걸 선호하는지라 16미리 손목에도 충분히 착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간단한 실착 소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전시중이었던 다른 모델들 입니다ㅎ
PS 점보 청판의 색감이 많이 화사해졌더군요. 개인적으로 제 취양이라 너무 이쁘더군요 ㅠ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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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딜러
2021.06.0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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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3 11:24
이렇게 아름다운 무브라면 더 뚜꺼워지더라도 뚫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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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1.06.03 11:38
초코판이 진짜 초콜릿 색이네요^^ 영롱합니다.
신형 무브로 업글된건 너무 반가운데, 개인적으로 두께는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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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01:27
디자인적으로 좀 두꺼워 보입니다만 날짜가 없는 데이토나보다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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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르메스
2021.06.03 13:08
역시 AP VIP!
신제품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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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01:28
헛... AP에서는 그냥 입문용 시계로 등록만 한 고객 수준입니다^^; 그래서 구경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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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폴딩
2021.06.03 14:16
두께 좀 두꺼워 진 것이랑 오밀조밀한 느낌이 없어진 건 좀 아쉽네요
비교삿만 보면 26331이 더 이쁜 것 같은데 뇌이징 후에는 신형이 괜찮아 보일려나요? -
홍콩갑부
2021.06.04 01:30
개인적으로는 다이얼 디자인의 차이가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 떠나서 자사 무브와 시스루백으로 나온것으로 아주 굿굿굿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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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ric
2021.06.03 16:35
착용한 모습을 보니 존재감은 확실하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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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01:31
거울에 비친 전신샷을 보니 그냥 시계만 보이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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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06.03 19:00
음...지금 다 완성된줄 알았던 콜렉션을 다시금 뒤돌아보게 만드는 시계 군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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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01:34
내일 당장 AP 하우스로 고고싱 하셔야 할 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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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조아
2021.06.03 19:08
크,,,,가슴이 웅장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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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01:32
웅장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시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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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드봉
2021.06.03 21:47
크로노도 드디어 뒤가 열렸네요.
두께는 아쉬운데, 나머진 모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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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01:33
두께가 좀 더 두꺼워지면서 존재감도 올라갔습니다. 전 더 만족스럽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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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suk
2021.06.04 11:16
존재감 갑입니다. 완전히 저도 달려가서 실물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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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갑부
2021.06.04 19:49
맞습니다. 존재감은 역시 AP 금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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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ddg
2021.06.12 21:54
갖고싶습니다
뒷백을 뚫으면서 두께가 좀 더 생겼군요. 양날의 검같습니다.